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월군보건소는 비만예방의 날(매년 3월 4일) 기념 "비만예방 날(DAY), 10만 보로 오케이(OK)"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비만예방을 위한 절주 문화 확산과 걷기 생활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스마트폰 워크온(Walkon)앱을 활용하여 2월 24일부터 3월 15일까지 20일간 진행된다. 영월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일 동안 100,000보(하루 최대 5,000보 인정)를 완보하고 절주응원 또는 절주다짐 글 남기기 임무에 모두 성공하면 소정의 성공물품(선착순 500명)이 제공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 활동은 특별한 기술이나 장소 제약 없이 언제 어디에서 누구나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운동”이라며 “비만 예방 건강 걷기 챌린지를 통해 많은 군민이 걷기에 참여하여 비만 예방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건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걷기 챌린지를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화촌면 보건지소에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설치하고 이달 17일부터 4월 14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5시 치매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천군은 치매안심센터 접근성이 낮아 인지 선별검사나 프로그램 참여, 통합 서비스 신청을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지역 주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화촌면 보건지소에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설치ㆍ운영한다. 치매안심센터 화촌면 분소는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간호사,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으로 근무하고 조기 검진, 예방 교육, 가족 교실, 맞춤형 사례관리 및 실종 예방 관리 사업 등 치매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033-430-4346)로 문의하면 된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지는 면 단위에 분소를 설치하여 지역 주민들이 더 편리하게 인지 선별검사와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가 임신을 준비하는 모든 연령층을 위해 가임력 검사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정읍시보건소는 올해부터 ‘임신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강화해, 기존에는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예비부부 포함)에게만 제공되던 지원을, 20세부터 49세 남녀 중 검사 희망자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15세부터 19세 부부(예비부부·사실혼 포함)도 희망 시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에서는 임신과 출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건강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필수 가임력 검사 비용을 지원한다. 여성의 경우 난소기능검사(AMH)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에 대해 최대 13만원, 남성은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에 대해 최대 5만원을 지원한다. 검사를 희망하는 시민은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온라인(e보건소)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검사의뢰서를 발급받아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지원은 연령대별 주요 주기별로 1회씩 최대 3회까지 가능하며, 1주기는 29세 이하, 2주기는 30세부터 34세, 3주기는 35세부터 49세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가 시민과 공무원의 응급처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습 중심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지난 18일 정읍소방서와 협력해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응급처치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서는 심정지 발생 시 ‘골든타임’이라 불리는 4분 내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심폐소생술 시행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실습 중심으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교육용 인형을 활용해 직접 심폐소생술을 익히고, 자동심장충격기의 올바른 사용법을 배우며 실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훈련했다. 시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면 골든타임 내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책임자, 공무원,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실질적인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응급처치 교육은 오는 11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여군은 저소득층 환자의 회복을 돕고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을 연중 운영한다. 군은 올해 초 건양대학교부여병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병간호가 필요한 저소득층 환자에게 24시간 무료 다인 병간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업 대상자는 부여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 △건강보험료 납부 금액 하위 20% 이하인 자, △행려환자 등이다. 수혜자가 보험을 통해 간병비를 지원받는 경우 이중 지원 방지를 위해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들은 전문 간병인으로부터 ▲복약, ▲식사 보조, ▲위생ㆍ청결 및 안전관리, ▲운동, ▲활동 보조 등 24시간 무료 다인 간병 서비스를 연간 30일(의사 소견서 첨부 시 최대 45일)까지 지원받게 된다. 요양병원의 경우는 1인당 연 45일(의사 소견서 첨부 시 최대 60일)까지 지원된다. 해당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보건소 의약팀 또는 건양대학교부여병원 원무과에 문의하면 된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 서구는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이동금연클리닉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동금연클리닉에서는 ▲전문 금연상담사 1:1 맞춤형 상담 ▲니코틴 의존도 평가 및 행동 물품 지원 ▲영양, 혈압, 혈당, 운동 등 건강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구에는 현재 86개의 공동주택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다만 법으로 지정된 금연구역(지하주차장,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외에는 흡연이 가능해 단지 내 흡연 관련 민원은 계속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공동주택 이동금연 클리닉은 관내 모든 공동주택이 신청할 수 있다”라며 “새해 금연을 결심한 구민이 반드시 금연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동금연클리닉’은 관내 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단지를 대표할 수 있는 입주자대표회 혹은 관리사무소 등 기관(단체)과 협의를 거쳐 서구보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8일 지역사회협의체 정기회의를 진행, 서구 치매관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치매 관련 공공·민관 기관들은 지난해 치매관리사업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2025년 치매관리 사업 운영 방향과 홍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각 기관·단체들과 협력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해, 실효성 있는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서구치매안심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서구장기요양재가기관연합회’, ‘가좌노인문화센터’, ‘루원마음봄정신건강의학과의원’ 등 기관(단체)과 ‘치매가족대표’가 참석했다. 구는 치매관리 사업 진행에 민·관이 협력할 수 있도록 반기별 1회 이상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스스로 구강관리가 어려운 장애인의 건강한 구강을 위해 찾아가는 정기적 방문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인 건강 미소 만들기’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개인과 기관 대상 프로그램으로 나눠, 개인을 대상으로는 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대상자 선정 후, 치과의사와 치위생사가 직접 구강관리법을 교육하고 구강검진·입 근육 마사지 및 스케일링·불소도포 시술을 진행한다. 기관을 대상으로는 관내 봉대가온학교를 포함한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학기별 방문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강검진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장애인 구강위생관리 능력 향상을 통해 충치 없는 구강상태를 유지하고, 구강질환으로 인해 전신질환 상태가 악화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괴산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경증 치매 환자를 위한 ‘2025년 기억지킴이 쉼터’ 프로그램 대상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기억지킴이 쉼터 프로그램은 작업·운동·음악·미술 치료와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학습 활동으로 구성돼, 치매 환자가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기능을 유지하고 사회적 교류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은 오는 3월 4일부터 주 3회(월·화·수) 오후 1시부터 4시까지(3시간)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괴산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 중 장기요양등급을 신청하지 않았거나, 장기요양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대기자 포함) 환자 및 인지지원등급자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쉼터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사회와 소통하고, 가족들의 돌봄 부담도 완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관리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올해부터 결혼 여부와 자녀 수에 관계없이 20세부터 49세 남녀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임신과 출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건강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생식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4월부터 시행됐다. 기존에는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에게 생애 1회만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20세부터 49세 남녀라면 누구나 검진을 희망할 경우 ▲1주기(20세부터 29세) ▲2주기(30세부터 34세) ▲3주기(35세부터 49세) 주요 주기별 1회씩, 생애 최대 3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검진 항목은 여성의 경우 난소 기능 검사(AMH, 일명 ‘난소 나이 검사’) 및 부인과 초음파 검사로, 최대 13만 원까지 지원된다. 남성은 정자의 수, 모양, 운동성을 확인할 수 있는 정액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최대 5만 원까지 지원된다. 검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e보건소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