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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식품안전의 날 유공자 처장 표창 수상

최윤서 팀원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제선영 팀원이 부산식약청장 표창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울주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최윤서, 제선영 팀원이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유공자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영양·기획팀 최윤서 팀원은 어린이 식생활 교육을 위해 연령에 맞게 교육을 구성·진행함으로써 균형잡힌 영양관리를 위해 노력했다.

 

특히 영유아 편식 개선 효과에 대한 주제로 학술대회 발표로 우수포스터 수상에 기여해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위생·운영팀 제선영 팀원은 지역아동센터 대상으로 링크북과 유통기한 어플을 활용한 위생·안전 수준 개선 특화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함으로써 어린이 급식소의 안전한 급식 관리에 이바지해 부산식약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제5회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급식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 수상에 기여했다.

 

강소은 센터장(울산대학교 식품영양학과)은 “표창을 수상한 팀원들은 지역 어린이 급식소의 영양 및 위생·안전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뛰어난 업무 추진과 투철한 책임감으로 센터 사업을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식품안전의 날 유공자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울주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특별법’ 제21조에 근거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울주군이 연계 실시하는 국책사업이다.

 

울주군은 울산대학교가 처음 위탁을 받아 2011년 개소한 이래 건강하고 안전한 어린이 급식을 위한 지원업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