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서구보건소는 『1:1 장애인 맞춤형 자가운동 교육』운영지난 23일부터 지역 내 뇌병변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1:1 장애인 맞춤형 자가운동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1 장애인 맞춤형 자가운동교육』은 물리치료사의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을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은 보건소 물리치료사가 보건소로 방문한 장애인에게 가정에서도 지속적인 자가재활운동을 할 수 있도록 재활도구와 운동책자를 제공하고 1:1 맞춤형 자가운동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뇌졸중 장애인을 위한 세라밴드 재활운동, 마사지볼을 활용한 근이완 운동, 손악력 운동 등이다.
본 교육에 참여하고 싶은 관내 뇌병변 등록장애인은 서구보건소 물리치료실로 유선신청하면 된다.
여름철 야외활동 제한에 따라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동작으로 이루어진 자가운동방법을 교육하여 자가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장애인의 건강관리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소 관계자는 “‘뇌졸중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뇌병변 장애인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위한 의료적 접근성을 높이고, 운동서비스 제공을 통해 일상생활 능력을 회복시켜 대상자의 자립과 자활 등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