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동구는 국립재활원과 협력해 서림초등학교 6학년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후천적 장애 발생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장애인 강사가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방문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손상 예방의 중요성과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물론 각종 의도치 않은 사고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신체 손상에 대해 장애인 강사가 직접 경험한 실제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안영미 동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동구에서 아이들이 의도치 않은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올바른 태도와 습관을 배양할 수 있는 교육에 힘쓰고 장애인의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