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남부도서관은 7월 한 달 동안 학생 그리고 가족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구시교육청 학생(교원)저자 출판지원도서 저자에게 생생한 출판 스토리를 들을 수 있는 학생(교원)저자에게 듣는 책 쓰는 법, 2024 학생(교원)저자출판지원 도서 전시 등을 2층 로비에서 함께 운영하여 학생과 교원 저자들이 직접 쓴 책들을 살펴볼 수 있다.
이외에도 가족과 함께 흙을 만지며 소통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도자기 빚는 가족, 만 2~4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보호자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여름 풍경 터널북을 만들어 보는 (그림책 읽고) 엄마 아빠랑 터널북 만들기, 대구 지역의 보존해야 할 습지 사진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는 생명이 살아 숨 쉬는 대구 습지 사진전을 운영하여 체험과 전시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고수주 관장은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체험, 볼거리 등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장소가 되도록 더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