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주촌건강생활지원센터는 2월 14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칠산서부동 경로당 21개소를 순회하며 『경로당 건강더하기 교실』을 운영했다.
『경로당 건강더하기 교실』이란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심근경색, 뇌졸중 알기 교육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수칙 교육을 통해 건강정보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칠산서부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의 연계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혈압, 혈당을 측정하고 개별 상담도 진행했다.
건강프로그램 외 칠산서부동 건강리더도 함께 참여하여 색종이를 이용한 ‘알록달록 방석접기’ 활동도 함께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손가락 소근육 발달 및 집중력 향상으로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었고 서로의 완성작품도 공유하는 등 적극적인 호응을 얻었다.
허 목 김해시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로당에서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치매 예방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