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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철진 의원, 경기도 동네책방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김철진 경기도의원, 동네책방 운영자 대다수가 ‘홍보’에 어려움 겪어 관련 정책적 지원 필요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27일 의원 연구단체 정책연구용역인 ‘경기도 동네책방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보고회에는 김철진 회장을 비롯해 경기도 지역서점 연구회 회원 및 도청 관계공무원,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사)도시인숲 제종길 책임연구원이 과업의 추진 내용을 보고했다.

 

본 연구는 지난 5월 착수를 시작해 관련 전문가 토론회 개최와 경기도 전역에 있는 동네책방 운영자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성공적인 결과를 위해 연구 수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종길 책임연구원은 “경기도에 있는 여러 동네책방을 인터뷰한 결과 운영자분들이 운영에 있어 ‘홍보’에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동네책방’의 개념 정립 부분에 있어 기존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사용하고 있는 ‘지역서점’과는 다른 새로운 개념으로 정립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김철진 의원은 “중간보고서에 다양한 사례와 많은 인터뷰가 수록되어 있어 풍성한 연구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많은 내용을 담기에는 짧은 기간이지만 남은 동안 경기도민들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을 위해 힘써달라”라고 말하며 중간보고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경기도 동네책방 활성화 방안 연구’는 3개월 동안 진행되며 최종보고회는 7월 말에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