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천안시 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25일 제4호 마음튼튼학교로 선정된 천안두정초등학교에 마음튼튼학교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센터는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심리치료프로그램’ 참여 기관 중 우수학교를 선정해‘마음튼튼학교’ 인증을 진행하고 있으며 인증 대상 학교는 천안시 서북구 소재 초·중·고등학교로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과 검진, 회의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교 중에서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천안두정초등학교에는 ▲재학생 마음돌봄을 위한 정기회의 ▲찾아가는 심리치료프로그램 ▲교사 및 직원에 대한 정신건강 교육 ▲힐링캠페인 등 학교 구성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한편, 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마음튼튼학교’ 인증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인증학교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 안전하고 건전한 정신건강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