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3일 울진군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보건소와 울진군의료원의 효율적인 업무추진 및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정대교 보건소장 및 조영래 울진군의료원장을 비롯하여 20명이 참석했으며 보건소와 울진군의료원의 공공의료기관의 역할 토의 및 사업보고, 보건사업 안내,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울진군은 2003년 지방의료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법인 형태로 설립된 울진군의료원이 울진군의 유일한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의료파업이라는 어려운 시기를 울진군보건소와 울진군의료원이 현명하게 대처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의료 발전에 최선을 다하여 섬기는 군정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