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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 상생마을 꿈터로 따뜻한 희망 전달

한전 서인천지사-한전 MCS 서인천지점 합동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지난 29일, 한전 서인천지사와 한전MCS(주) 서인천지점은 9월 2일부터 운영하기로 예정된 '서구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의 위탁법인 '상생마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꿈터'(석남동 소재)에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한전 인천본부 서인천지사와 한전MCS(주) 인천지사 서인천지점은 합동 사회공헌활동의 첫 시작으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초저출산과 인구 소멸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자 '서구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을 지원하게 됐다.

 

지역사회의 ‘돌봄 공백 해소’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한전 서인천지사 주상도 지사장은 “초저출산 현상은 인구 감소 및 고령화를 앞당기고 국가 전체의 경쟁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며, “이번 '서구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의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돌봄’ 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전MCS(주) 서인천지점 박명환 지점장은 “서구 관내 복지위기 가구 지원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환경보호, 사회공헌, 윤리경영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돌봄이 필요한 독거어르신이나 아이들을 위해 봉사하고 어려운 이웃과 늘 동행하여 좋은 에너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상생마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꿈터'는 열악한 주거환경과 인구 감소, 고령화 등으로 쇠퇴한 서구 석남1동 일원을 살리기 위해 민·관·기업이 협력해 시작한 도시재생사업의 지속성을 위해 주민들이 함께 구성한 협동조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