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원주예총은 9월 21일부터 10월 13일까지 원주시 댄싱공연장 주차장 상설공연장과 치악예술관 전시실 등 원주시 일원에서 원주시민과 함께하는‘제60회 원주예술제’를 개최한다.
원주예술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그간 각고의 노력으로 이뤄낸 창작의 결실로 선보이는 자리로, 예술의 기운이 넘치는 원주 지역의 대표 예술제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예술제 기간 원주시 곳곳에서는 원주예총 산하 9개 협회가 사진·문학·미술·가요·무용·연극 등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를 펼친다.
특히 생활예술인 동호회공연, 국악·무용협회 합동공연, 아파쇼나타윈드오케스트라·원주시민 음악가의 협연과 함께, 다양한 사진, 미술 체험활동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개막식이 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원주예술제는 60회를 맞이하여 특별한 공연과 전시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으니, 원주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