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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신 유성구의원, 유성구 반려동물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토론회 개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한형신 의원은 27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반려동물 문화시설 확충 및 지원 확대를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유성구 내 관련 시설과 제도적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한형신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김종만 대표원장(숲 동물의료센터)이 ‘유성구 반려동물 문화시설 및 지원 제도 확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이후 신호숙 대표이사(스타이펫), 서은정 교수(대전대학교), 이예중 대표(디자인슈튜디오203)가 지정 토론과 자유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형신 의원은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시민들이 많아지면서 이에 맞는 인프라 확충이 시급한 상황이다"라며 "유성구가 반려동물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오늘 논의된 내용들을 심도 있게 검토해 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한형신 의원은 구정질문을 통해 지역 내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지자체 차원의 전담팀 신설과 유기동물 문제 해결 등 동물복지 향상 및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방안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