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대문구의회 김덕현 의회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연희동)은 지난 11월 29일(금) ‘2024년 선진교통문화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선진교통문화 의정대상’은 ㈔한국선진교통문화연합회가 주관, 보행안전에 대한 사회 전반의 인식을 확산시키고, 시민의 보행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등 관련 공적이 뛰어난 인물에게 수여된다.
특히 이 상은 협회·단체 대표 심사위원 100인이 엄격한 심사를 통해 교통문화 발전에 공헌한 국회의원, 광역·기초의원을 선정, 수여하는 만큼 공정성과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김 위원장은 서대문구의회 구의원으로서 교통안전 체계 확립은 물론 관내 교통 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선진교통문화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실제 김 위원장은 2선 의원으로서 지난 전반기 행정복지위원장에 이어 후반기에는 의회운영위원장으로 구민 복지향상과 의회 발전에 누구보다도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서대문구에서 진행하는 각종 교통안전 사업을 더 원활히 시행하고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대문구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개정 한 바 있다. 이를 통해 협력 기관 및 단체와 함께 교통안전 사업을 진행할 때 필요한 경비는 물론 신호봉, 야광조끼 등 물품도 지원 가능하도록 했다.
그 외에도 사회-문화적 변화에 따른 복지사각이나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책 역시 지속적으로 만들고 있다.'서대문구 전세사기 피해예방 및 피해자 지원 조례'을 만들어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세심히 지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고, '서대문구 정신건강 위기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 ,'서대문구 미숙아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예방접종비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제정, 맞춤복지를 실현해 왔다.
서대문구의회 김덕현 의회운영위원장은 “그동안의 의정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고, 이렇게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큰 영예이다” 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더 좋은 도시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