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4 (목)

  • 맑음동두천 20.9℃
  • 구름많음강릉 25.0℃
  • 맑음서울 19.0℃
  • 구름많음대전 21.2℃
  • 구름많음대구 25.3℃
  • 구름조금울산 22.4℃
  • 구름조금광주 22.3℃
  • 맑음부산 17.9℃
  • 맑음고창 17.6℃
  • 구름많음제주 19.0℃
  • 맑음강화 15.5℃
  • 구름조금보은 22.0℃
  • 구름조금금산 21.1℃
  • 구름조금강진군 23.5℃
  • 맑음경주시 26.5℃
  • 구름조금거제 19.4℃
기상청 제공

의료/보건

남양주시, 만 65세 이상 건강 취약계층 대상 ‘방문 건강관리 사업’ 운영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시는 ‘방문 건강관리 사업’을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방문 건강관리 사업’은 방문간호사가 만 65세 이상 건강위험 요인이 큰 취약계층에 방문해 건강을 평가하고 개인별 맟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중 관리되지 않는 만성질환 보유자, 독거노인, 등록장애인, 75세 이상 노인부부 세대 등이다.

 

대상자로 등록되면 방문 건강관리 간호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건강기초검사(혈압·혈당 등) △식이·투약·운동 지도 △독거노인 건강 프로그램 △보건복지서비스 연계 등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 노인장기요양등급을 받은 대상자는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건강 취약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남양주 해피누리 노인복지관, 사회적기업 아가세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약을 체결하여 숨은 대상자 발굴을 위해 노력 할 것”이라며 “건강 취약계층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