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정하 기자 | `23년 7월, 태국 산업심리지수는 10개월 만에 최저치인 92.3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는 국내 소비 수요 감소, 정치적 불확실성 등이 주요 원인이다.
수출 감소도 태국 산업심리지수가 떨어지는데 기인했다.
상무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까지 수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6.4% 감소한 248억 달러로 9개월 연속 감소를 기록했다.
농산품 및 농산가공품의 수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8,6% 감소한 45억 3,000만 달러, 공산품 수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6% 감소한 193억 달러를 기록했다.
태국 상공은행은 올해 수출 성장률 전망치를 당초 1%에서 2%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태국의 주요 교역 상대국의 경기 둔화, 특히 중국의 경제 성장이 예상했던 것보다 낮았기 때문이다.
[출처: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2630847/tisi-reaches-lowest-level-in-10-mont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