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준석 기자 | 한몽국제교류협회(KMIEA, 이사장 이연상)가 몽골의 대표적 민영 방송사 UBS 방송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한·몽 양국 간 경제·문화 교류 확대를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이연상 이사장은 지난 20일 몽골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UBS 방송국 본사를 방문해 L. BALKHJAV 사장과 공식 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의 일회성 행사 중심 교류를 넘어,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류 시스템 구축을 핵심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에 따라 UBS 방송국은 한몽국제교류협회가 추진하는 각종 국제행사 및 교류 사업을 뉴스와 프로그램을 통해 실시간으로 보도하며, 양국 간 정보 공유와 대외 홍보를 적극 지원하게 된다. 이를 통해 양국 국민 간 이해 증진은 물론, 문화·경제 협력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협약은 몽골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양 기관은 한국의 우수한 제품과 첨단 기술을 몽골 현지에 효과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방송 출연, 비즈니스 뉴스 프로그램 홍보, 현지 맞춤형 콘텐츠 제작등
시민행정신문 이정하 기자 | 보건복지부는 '메디컬코리아 2026'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몽골 친부렝 직찌드수렝(Chinburen Jigjidsuren) 보건부 장관과 3월 20일 롯데호텔(서울시 중구)에서 양자 면담을 개최했다. 몽골은 2011년 3월 보건의료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래 보건의료 분야의 전략적 동반자 국가로 한국 의료기관의 몽골 진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2024년 기준 몽골 환자 2.6만 명이 진료를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등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이번 면담은 양국 보건의료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한-몽 보건의료협의체 재개, 몽골 국비환자 진료, 의료인 연수, 암관리 협력, 제약·의료기기 분야,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몽골 ICT 환경 고도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면담에 이어 양국은 몽골 내 국비 환자의 송출과 의료인 연수 분야 협력을 위한 몽골 국비환자 송출 및 의료인연수 협력 약정(양국 보건부 간), 몽골 국비환자 의료서비스 제공 계약(한국보건산업진흥원-몽골보건개발센터-24개 의료기관
시민행정신문 이정하 기자 | 한국 관세청과 중국 해관총서는 현지 시각 3월 19일 오후 중국 베이징 소재 중국해관 박물관에서 '제20차 한-중 관세청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016년 4월 개최된 제19차 한-중 관세청장 회의 이후 10년 만에 열린 최고위급 양자회의다. 특히, 2025년 11월과 2026년 1월 한중 정상회의 이후 양국 관계가 급속히 회복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 제1교역국인 중국의 무역과 국경관리 업무를 총괄하는 중국 해관총서와 교류를 재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먼저, 이명구 청장은 쑨메이진 해관총서장과 전자적 원산지 정보교환(EODES) 범위 확대, 위험관리 정보교환 체계 구축, 인천세관과 청도해관 자매결연 3건의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양국 세관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수 있는 실용 중심의 협업을 추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후 개최된 회의에서 양 관세당국 대표단은 앞에서 체결한 양해각서와 1월 양국 정상 임석하에 체결된 ‘국경단계에서의 지식재산권 보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의 이행을 위한 세부 추진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에
시민행정신문 이정하 기자 | 국제질서가 빠르게 재편되는 시대, 국가 간 관계는 더 이상 정치와 경제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이제는 문화가 외교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 중심에 한몽국제교류협회 이연상 회장이 있다. 대한민국과 몽골, 두 나라는 지리적으로는 멀어 보이지만 역사와 정신, 그리고 유목과 농경이 교차하는 문화적 뿌리를 공유한 깊은 인연의 나라다. 이연상 회장은 바로 이 ‘보이지 않는 연결’을 ‘보이는 협력’으로 전환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문화는 외교를 넘어서, 사람을 잇는다. 외교는 흔히 국가 간의 이해관계를 조율하는 과정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문화외교는 다르다. 문화는 언어를 넘어 감정을 전달하고, 정책을 넘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 이연상 회장이 이끄는 한몽국제교류협회는 단순한 교류 단체가 아니다. 교육, 예술, 청년 교류, AI, 환경까지 다층적인 협력 구조를 통해 양국의 미래를 설계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몽골 청년들과 한국 청년들이 함께 배우고 경험하는 교류 프로그램은 단순한 방문을 넘어 ‘미래 세대 외교’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K-문화외교사절, 민간외교의 시대를 열다. 오늘날 외교는 더 이상 정부만의 영역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지난 18일, 한–중앙아시아 협력포럼이 주최한 「한국–중앙아시아 문화유산 협력, 노우루즈 도서 출판기념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중앙아시아 최대 명절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노우루즈(Nowruz)’ 전통을 기록한 도서 출간을 기념하는 자리로, 단순한 출판행사를 넘어 한국과 중앙아시아 간 문화외교의 새로운 장을 여는 상징적 무대가 되었다. 특히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앞두고 양 지역 간 전략적 연대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국가유산청 최보금 차장은 “노우루즈는 자연의 부활과 생명의 탄생을 기념하는 인류 공동의 소중한 유산”이라며 “이번 출간이 실크로드를 통해 이어져 온 양 지역의 깊은 유대를 재확인하고 정상회의의 정서적 기반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중앙아시아 협력포럼 이종국 사무총장 역시 “정상회의 성과가 실질적인 협력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문화와 인적 교류가 지속가능한 협력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정부의 중앙아시아 전략인 ‘K-실크로드 협력 구상’을 본격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시민행정신문 이정하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은 3월 18일 오후 수기오노(Sugiono) 인도네시아 외교부 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 및 중동・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논의했다. 양 장관은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예정된 프라보워 수비안토(Prabowo Subianto)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국빈 방한이 양국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도약시키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하고, 교역‧투자 및 국방‧방산 협력 고도화를 비롯하여, AI・디지털, 인프라, 원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실질 성과가 도출되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아울러, 양 장관은 최근 중동 및 한반도 상황 등 국제정세를 논의하고, 중견국으로서 소통과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김동현 기자 | 국경은 선으로 나뉘지만, 문화는 흐름으로 이어진다. 우즈베키스탄과 타지키스탄의 관계는 바로 그 흐름 위에 놓여 있다. 두 나라를 잇는 것은 단순한 외교 협력이 아니다. 그 안에는 오랜 역사 속에서 함께 숨 쉬어 온 정서와 기억, 그리고 삶의 방식이 녹아 있다. 언어와 예술, 음악과 전통 속에 스며든 공통의 뿌리는 오늘날에도 두 민족을 자연스럽게 하나로 묶는다. 최근 몇 년 사이, 이러한 문화적 유대는 더욱 생동감 있게 되살아나고 있다. 축제와 공연, 영화와 연극이 국경을 넘나들며 이어지고, 무대 위에서 울려 퍼지는 선율은 서로의 마음을 더욱 가까이 끌어당긴다. 이는 단순한 문화 교류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깊은 공감의 언어로 작용한다. 특히 양국 지도자들의 진정성 있는 교류는 문화 협력에 따뜻한 온기를 더한다. 정상 간의 만남, 공동 문화행사 참여, 예술을 향한 지원은 단순한 외교 행위를 넘어 두 나라 국민의 마음을 잇는 상징적인 다리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협력은 단단한 제도적 기반 위에서 더욱 견고해지고 있다. 1994년 체결된 협정과 최근의 문화협력 프로그램은 문화·교육·관광·체육을 아우르는 폭넓은 교류의 틀을
시민행정신문 이정하 기자 | 조현 장관은 3월 16일 저녁 마르코 루비오(Marco Rubio) 美 국무장관과 미측 요청으로 전화 통화를 갖고, 최근 중동 상황과 한미관계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루비오 장관은 최근 중동 정세 현황 및 향후 전망을 설명하며, 중동 지역 평화와 안정 회복을 위한 우리측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특히, 루비오 장관은 장기적으로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안전을 확보하고, 글로벌 경제와 국제 유가를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여러 국가들 간의 협력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함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긴밀히 소통해 나가자고 했다. 이에, 먼저 조 장관은 중동 상황으로 인해 희생된 미국 장병들에 대한 애도를 표하고, 중동지역의 평화와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안전하고 자유로운 항행이 한국을 포함한 각국의 안보와 경제에 매우 중요하다고 하면서, 계속해서 긴밀히 협의해 나가자고 했다. 또한 조 장관은 미측이 우리 국민의 안전 귀국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고 있는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앞으로도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으며, 루비오 장관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양 장관은 글로벌 공조와 한미 관계 현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협의를 위해 조만간 만나자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정하 기자 | '2026년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준비기획단 출범식'이 3월 16일 조현 외교부 장관, 정의혜 차관보(준비기획단장) 및 주한 중앙아시아 국가 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외교부 서희홀에서 개최됐다. 조 장관은 오는 9월 16일부터 9월 17일까지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이재명 대통령께서 철저한 준비를 지시한 바 있고, 지난 2월 제1차 준비위원회를 개최하여 범정부 차원의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고 하면서, 오늘 출범하는 준비기획단이 충실한 지원 역할을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조 장관은 이번 첫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우리 정부와 참가국 정부간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임을 강조하고, 관계 부처와 주한 중앙아시아 국가 대사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했다. 주한 외교단 참석자들은 우리 정부가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준비에 기울이고 있는 노력에 사의를 표명하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2026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은 지난 1월 ' 2026년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및 준비기획단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규정'에 관
시민행정신문 이정하 기자 | 조현 외교부장관은 3월 16일 오후 방한 중인 자비드 압델모네임(Javid Abdelmoneim) 국경없는의사회 국제회장을 접견했다. 압델모네임 국제회장은 가자지구 등 중동 지역에서의 국경없는의사회 활동을 설명하고, 한국 정부의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조 장관은 국경없는의사회가 분쟁과 재난 등 위험하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전 세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헌신적인 의료 활동을 수행하고 있음을 평가하고, 우리 정부도 중동 지역을 비롯한 전 세계 인도적 위기 해소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지속 동참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