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4일, ESG경영 실천과 탄소중립 실현의 일환으로‘종이없는 월간회의’를 추진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종이 회의자료 없이 회의실 스크린을 활용해 자료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추후 태블릿PC 등 전자기기 도입을 통해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 문원일 원장은 “작은 실천이 모여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든다”며 “앞으로도 자원 절약과 탄소중립 실천이 일상생활에 정착되도록 공공영역에서부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생수 브랜드 제주삼다수가 오는 6월 7일부터 8일까지,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열리는 [제주의 선물 in 여주] 팝업스토어에 참여해,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알리는 고객 체험 행사를 펼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이 공동 주최하는 본 행사는, 제주의 대표 특산품과 브랜드가 한 자리에 모여 제주 고유의 감성을 전달하는 자리다. 제주삼다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브랜드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함은 물론, 오는 8월 개최 예정 골프대회 “제12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를 미리 알리고, 대회 참여 유도와 관심 확산을 위한 사전 붐업활동을 집중 전개한다. 홍보부스는 [제주삼다수와 즐기는 제주의 여름 – 한낮의 샷, 밤의 별빛! Nice on, Night on!]이라는 콘셉트로 운영된다. 골프 고관여층이 다수 방문하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의 특성을 고려해, 골프와 제주의 여름을 감성적으로 연결한 브랜드 경험 콘텐츠가 마련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제주삼다수 공식 SNS 팔로우 및 인증샷 이벤트 ▲배송앱 현장 가입 인증 이벤트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가 NC다이노스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NC상생협력단을 구성·운영한다. 시는 NC 구단 측과의 원활한 소통이 문제해결의 출발점이라고 보고, 이를 위해 전담 조직을 구성해 소통을 강화하고 구단과 지역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합리적인 해법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는 이례적으로 이번 전담 조직을 기존 야구단 담당 부서인 문화관광체육국 소속이 아닌 시정을 총괄하는 기획조정실 산하의 과 단위 부서로 새롭게 신설했다. NC 구단에서 요청한 사항이 여러 부서와 연계되어 있어, 이를 보다 신속하게 조정하고 해결하기 위한 조치다. NC상생협력단은 오는 9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며, 야구장의 시설과 접근성 개선 등에 대한 실무 협의와 시의회 및 시민 의견 수렴, 그리고 지역 경제와 연계한 야구 활성화 방안 등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NC상생협력단 구성을 통해 구단 측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등 야구장의 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광군의회는 지난 6월 2일 제288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집행기관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024년도에 추진한 행정을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6월 9일부터 17일까지 총 9일간 진행되며, 9일부터 12일까지는 서면감사, 13일부터 17일까지는 현장 감사가 실시된다. 이번 감사는 영광군이 추진한 행정 전반에 대한 실태를 점검하고, 군정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군민 민원이 잦았거나 예산 집행 규모가 큰 주요 사업장을 중심으로 낙월면을 포함한 관내 11개 읍·면의 일반사업 1,106개소와 대형사업 59개소 중 110개소를 선정해 현장을 직접 점검한다. 장영진 위원장은 “서류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행정의 실태를 직접 확인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책임행정과 효율적인 예산 집행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라며 감사의 취지를 밝혔다. 현장 감사에서는 사업실적, 예산 집행의 적정성, 민원 대응, 사후관리 체계 등을 집중 점검하며, 일부 부적정 사례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시정 및 개선을 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관내 특수학교인 봉대가온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첫 영구치가 나오는 6세의‘6’자와 영구치(어금니)의‘구’를 딴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은 지난 2016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으며, 센터는 지역주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기념행사를 진행해왔다. 이에 원주시보건소는 6월 5일 봉대가온학교에서 '치카치카 충치깨비 저리가!'인형극 공연을 열어, 올바른 양치의 중요성 및 구강건강 생활 습관 형성을 주제로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만나는 관객 참여형 인형극으로 진행한다. 또 인형극 후에는 원주시보건소, 원주지구치과의사회, 경동대·연세대 치위생학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참여하여 구강검진, 입속 세균 확인하기, 장애 특성 맞춤형 칫솔 제작 등 구강보건 체험 홍보부스도 운영한다. 임영옥 보건소장은“거동이 불편한 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인형극 공연과 풍성한 부스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웃음꽃을 선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는 뜻을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원주지역세무사회와 6월 5일 납세자 편익 증진 및 지역사회 공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원거리 읍‧면 및 취약지역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무료 세무상담 운영, 관내 청소년 대상 세무 관련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 제공, 원주시 이전기업 및 창업기업을 위한 세무상담 지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영세상인들을 위한 무료 세무상담 운영 등이 있다. 이 협약을 통해 원주시와 원주지역세무사회는 상호 협력하여, 납세자 편익 증진 및 지역사회 공헌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지역세무사회의 전문성과 공공성이 원주시 시정과 조화를 이루어 시민 모두가 혜택을 누리고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세무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세무과 세무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 과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은영, 민간위원장 송정태)는 지난 4일, 과역면 새마을부녀회관에서 열무김치와 밑반찬 3종을 직접 만들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32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성가득 밑반찬 나눔’은 2025년 과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식사 준비가 어려운 지역 내 소외계층 32가구에 사랑과 정성의 마음을 담아 열무김치, 멸치볶음 등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도 살피고, 장마 대비 주택 안전 점검도 함께 실시했다. 밑반찬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자식처럼 살갑게 찾아와 반찬도 챙겨주고, 두 손을 잡고 안부를 살펴줘서 고맙다”며, “집안 곳곳을 살펴봐 주니 마음이 놓이고 참 든든하다”고 전했다. 송정태 민간위원장은 “한 끼라도 건강하게 드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외롭게 지내시는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협의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영 과역면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정성껏 밑반찬을 준비해 주시고, 주택 안전 점검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은 지난 4일 의료급여 수급자 5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약 복용법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러 약물을 동시에 복용하는 고령자와 만성질환자 등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정확한 약 복용법을 제공하고,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문 약사 오승한 씨가 진행했으며 ▲약의 올바른 복용법 ▲식사와 약 복용의 관계 ▲약물 부작용 대처법 ▲건강기능식품과의 병용 시 유의사항 ▲올바른 보관 방법 등 실제 사례에 대한 설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고령층이 자주 겪는 약물 복용 실수와 그 해결 방법을 구체적으로 안내해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로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 약을 먹을 때마다 헷갈렸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언제 어떤 약을 먹어야 할지 확실히 알게 됐다”며 “앞으로는 약을 더 안전하게 챙겨 먹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강춘자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건강교육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수급자 스스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군민 눈높이에 맞는 실용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은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4일 고흥읍 공용버스터미널과 전통시장에서‘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를 주제로 캠페인과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매년 6월 9일)’은 첫 영구치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를 뜻하는 구치의 ‘구’를 숫자화한 것으로, 영구치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평생 사용해야 할 영구치를 소중하게 관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군 보건소는 군민의 구강건강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고흥읍 공용버스터미널 일원에서 현수막, 피켓, 리플릿 배부 등 ‘구강건강·치아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어, 전통시장에서는 지역주민들의 구강건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구강 이동진료버스를 활용해 ▲구강 상담 ▲구강 관리용품 올바른 사용법 ▲불소도포 ▲의치 세척 ▲구강 위생용품 전시 및 홍보 물품 배부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구강보건의 날’ 기념 주간인 6월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15개소를 방문해 올바른 칫솔질 방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은 왕우렁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4일, 포두면 옥강리 일원에서 ‘왕우렁이 수거 및 관리요령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시회에는 왕우렁이 농법 실천 농가와 군 관계자, 고흥군 친환경농업협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논과 수로에 서식하는 새끼 우렁이와 우렁이알을 집중 수거하고, 왕우렁이 피해 예방 교육 및 유입·유출 차단망 설치 시연 등을 진행했다. 고흥군은 2025년 4월 말 기준 1,109ha 면적에서 친환경 벼 재배를 위해 왕우렁이 농법을 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겨울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2℃ 높은 4.6℃, 강수량은 78㎜로 월동 왕우렁이 개체 수가 급증해 총 334ha 면적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올해 1~2월 평균기온은 영하 0.2℃로 예년보다 2.2℃ 낮고, 강수량도 약 30㎜ 적어 월동 개체 수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용배수로 등 물이 고여있는 지역에는 일부 왕우렁이가 잔존할 가능성이 있어 논물 유입 시 차단망 설치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범람 예방 등 선제적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고흥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