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시는 11일부터 25일까지 2주간을 ‘추석 명절 응급의료 비상대응 주간’으로 정하고,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는 등 응급의료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노 시장은 추석 연휴기간 의료 공백이 없도록 비상대기하며, 응급의료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특히, 지난 13일에는 순천소방서와 성가롤로병원 현장을 방문하여, 순천시가 올해 초 선언한 ‘AI와 함께 미래로 가는 순천’의 일환으로 전남 최초로 도입한 AI앰뷸런스(지능형응급의료시스템)의 운영사항을 점검했다. 순천소방서에서 김석운 순천소방서장과 구급대원이 함께한 자리에서는 AI앰뷸런스 시연회를 통해 의료진과 구급대원이 현장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되는 시스템을 확인하고 시민의 응급상황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성가롤로병원에서는 박명옥 원장 등 병원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권역응급의료센터 의사와 간호사들의 고충과 의료 현장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노 시장은 “지역 필수 의료 위기, 응급의료 대란, 코로나19 재확산 등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의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이번 추석 연휴를 반납하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관내 상황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추석 연휴 종합상황 대책’을 함께 점검했다. 이날 강 시장은 관내 ▲양주소방서, ▲경신리하늘뜰공원, ▲거점소독소, ▲양주경찰서, ▲나리공원, ▲시청 상황실을 차례차례 방문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시민들의 즐거운 명절 나기를 위해 함께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강 시장은 관내 가납시장 및 가래비중앙로 상점가를 찾아 재수용품 구매에 나선 시민들과 함께 지역 경제와 민생에 대한 어려움에 대해 소통하는 등 현장 소통을 이어갔다. 강 시장은 “위축된 지역 경기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계기로 활력이 돋아나길 바란다”며 “우리 양주시 또한 인프라 구축, 지역축제와의 연계 등 각종 지원사업을 통해 골목상권이 지역경제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철저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시는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수원 영통도서관이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협력해 진행하는 ‘2024년 세계문화기행 시리즈’ 3편 ‘유럽 미술관 기행’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영통도서관과 한국외대 국제지역연구센터 똘레랑스가 협력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유럽의 주요 미술관에 소장된 명화를 감상하면서 서양 미술을 탐구하는 강의다. 10월 8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줌(zoom)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강의한다. 영통도서관 홈페이지나 수원시도서관 모바일 앱에서 강좌명 ‘유럽 미술관 기행’을 검색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80명을 모집한다. 이화진 이화여자대학교 한국문화연구원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강의 내용은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 ▲뮌헨의 ‘알테 피나코테크’ ▲런던의 ‘국립 회화관’ ▲피렌체의 ‘우피치 미술관 등이다. 강의 전 온라인 강의 참여 링크, 참여 방법을 문자메시지로 안내할 예정이다. 영통도서관 관계자는 “유럽의 대표적인 미술관을 중심으로 서양 미술의 흐름을 이해하고, 각 미술관에 소장된 명화를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수원시지회가 추석을 앞두고 13일 수원영동시장·구매탄시장을 찾아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추석을 앞두고 유동 인구가 많은 수원영동시장·구매탄시장에서 진행된 캠페인에는 이요림 한국자유총연맹 수원시지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 명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장바구니 500개를 배포하고,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를 사용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요림 한국자유총연맹 수원시지회 회장은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를 사용하는 것은 우리가 탄소중립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의 하나”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가 13일 국립과천과학관, 서울랜드에서 이주배경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캠프 ‘아이티(IT)를 만나다_아자아자 아잇팅’을 진행했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를 이용하는 14세 이상 이주배경 청소년 60여 명이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국립과천과학관 내 미래상상SF관, 첨단기술관, 과학탐구관 등을 둘러보며 다양한 기술과 과학적 원리를 배우고 체험했다. 또 서울랜드에서 ‘4차 산업혁명과 미래’를 주제로 한 진로미래콘서트를 관람하고, 과학적 원리가 숨겨진 놀이기구 등을 체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정보통신 기술을 체험하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진로캠프에 큰 힘이 되어주신 우리다문화장학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추석 연휴에도 시민을 위해 일하는 이들을 잇달아 찾아가 격려했다. 이재준 시장은 14일 수원소방서, 팔달구보건소, 수원남부경찰서 매탄지구대, 수원시청 재난상황실·당직실을 잇따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재준 시장은 “시민의 일상을 지키느라 추석 연휴에도 최선을 다해서 일하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공직에 첫발을 딛는 신규공무원 45명을 대상으로 ‘2024년 신규공무원 임용 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직원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조직 적응 교육을 통해 공직 생활에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첫날에는 공직자의 자세와 청렴 등 기본 소양 교육과 시정 정책 공유의 시간이 진행됐다. 팀 활동을 통한 상호 친목 도모의 시간도 이뤄졌다. 둘째 날에는 예산·전산 등의 직장 실무교육과 직장 에티켓 교육이 이어졌다. 마지막 시간에는 ‘우리가 만드는 안산’이라는 주제로 신규 공무원들이 안산의 미래 과제에 대해 고민해 보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신규공무원은 “공무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의 조직 생활 적응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의 일원이자 새로운 주역이 될 신규공무원들의 임용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공직 생활에 잘 적응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3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매년 9월 7일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고 있다. 이날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의장, 박상호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 황인득 사회복지사협회장, 사회복지 종사자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식전 공연 ▲사회복지의 날 기념 영상 상영 ▲사회복지사업 윤리 선언문 낭독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에서는 시를 위해 헌신한 총 45명(안산시장 표창 18명, 안산시의회 의장상 5명, 국회의원상 3명 등)에게 시상이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 타인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노력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을 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산시는 아마추어 게이머들의 열기로 가득했던‘2024 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이 지난 14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5일 밝혔다. 안산시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e스포츠 산업 저변 확대와 학생과 청년들에게 관련 콘텐츠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첫 대회 개최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결승전이 열린 상록수체육관에는 2,500여 명의 관객이 방문해 e스포츠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이번 전국 e스포츠 대회는 지난 7월 참가자 모집을 시작해 총 536명의 아마추어 게이머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총 상금 1,500만 원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특히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에는 전국 중·고등학교 55개교가 참여했다. 3·4위전에서 맞붙은 성포고와 아현산업정보학교의 경기에서는 아현산업정보학교가 승리, 3위를 차지했다. 최종 결승전에 오른 은평메디텍고와 통진고의 대결에서는 은평메디텍고가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FC 온라인 종목에서는 김동현이 1위를 차지했으며 ▲박정현이 2위를 수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전국 최초 ‘도심캠퍼스 1호관’ 조성을 통해 지역 대학에 도심 속 강의실을 제공하여 지난 1학기와 여름방학 동안 수업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2학기 개강을 맞아 본격적으로 교과과정을 확대해 운영한다. ‘도심캠퍼스타운 조성 사업’은 동성로 도심 일대에 젊음의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으로 대구시가 지난해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해 왔다. 지난해 11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지역 13개 대학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도심캠퍼스 착수 선포식을 가졌으며, 올해 1월부터 본격적인 환경정비를 시작해 준비 기간을 거쳐 3월 6일(수) 도심캠퍼스 1호관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운영해 왔다. 특히 도심 속 공실이었던 (구)판게스트하우스를 정형화된 공간이 아닌 통합 강의실과 현장 체험활동 중심의 창의적 교육 공간으로 새로 거듭나도록 대구시와 대학이 함께 뜻을 모아 도심캠퍼스 1호관으로 재탄생시켰다. 도심캠퍼스 1호관은 적산가옥과 1950년대 한옥 구조 건물로, 대지면적이 442.6㎡, 연면적이 286.8㎡인 3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