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두천시는 2025년 ‘동두천 꿈이룸 동아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학생들의 적성과 동아리 활동을 고려하고, 국내외 연수를 지원하여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2023년부터 ‘동두천 꿈이룸 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두천 꿈이룸 동아리’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진행하는 학생 중심의 활동이다. 단순한 해외 연수를 넘어서 사전 및 사후 활동과 진로 연계적 특기 개발을 중요시한다. 또한, 다양한 국내외 견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만의 시각을 넓히고 글로벌 인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공모는 동두천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2024년에는 5개 동아리가 운영됐으며, 2025년에는 7개 동아리로 확대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각 동아리는 학생 6명과 지도교사 2명 총 8명으로 구성되어 약 56명 내외의 학생과 교사들이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선정된 동아리에는 최대 5천6백만 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지원금은 동아리의 사전답사, 국내외 견학 등 활동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동아리 활동은 4월부터 12월까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두천시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상반기 제안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위원회에는 공무원을 포함하여 대학교수, 지역 시민사회단체 위원,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그동안 시민과 공무원이 제안한 정책 중 실무부서에서 채택한 제안을 평가했다. 이번 심사에서는 ▲어르신이 보이는 우산 ▲ 이·통장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관련 조례 개정 ▲동두천시 농업행정 분야 정보 공개 방법 적극 개선 ▲시설 사용료 감면 대상 조정 제안 ▲구내식당 텀블러 보관대 설치 등 총 5건의 제안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 제시 및 점수 평가가 이뤄졌다. 시는 위원들의 평가 결과에 따라 해당 제안을 한 시민과 공무원에게 등급별 시상금을 지급해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공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부시장인 이태진 위원장은 “시정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신 제안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제안 제도가 지역 주민이 시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중요한 창구로 자리 잡길 바란다”라며, “채택된 제안이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10일,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팔달구 치매안심센터와 협업하여 “Healing Feeling 치매 톡!톡!”사업의 일환으로 치매선별검사를 화서1동 벽산아파트 경로당에서 실시했다. 2024년 12월말 기준 화서1동 65세 이상의 노인인구수는 19.2%로 수원시 65세이상 인구수 13.1.%에 비해 월등히 높은 노인비율이다. “Healing Feeling 치매 톡!톡!”사업은 이런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선제적 치매 예방,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이다. 치매선별검사는 치매검진검사의 총 3단계 중 1단계다. 검진 후 치매의심자로 분류되면 추가적인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예약까지 돕고 있다. 이번 사업에서는 20여명의 주민이 검진했으며 이들 중 1년 이내 검진자, 치매확진자 등을 제외한 16명이 선별검사를 마쳤으며 특별히 추가진단검진을 필요로 하는 분은 없었다.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 신영숙 동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보다 많은 주민들이 치매를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치매선별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1일 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3월 1차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동 현안 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특히 ‘새빛톡톡’에 대하여 홍보하고 통장들의 적극적인 이용 및 홍보를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지현 통장협의회장은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더 나은 수원시를 만들 수 있도록 새빛톡톡을 적극 홍보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동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주민들이 새빛톡톡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추위가 누그러지면서 다시 새로운 봄을 맞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겨울은 어느 해보다도 춥고 길었기 때문인지, 팔달구 고등동에서도 봄을 맞고자 하는 주민들의 기대감이 높아 11일 오전에 진행된 새봄맞이 환경정비에는 예상보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했다. 삼삼오오 모인 주민들은 음식점과 도로 곳곳에 버려진 담배꽁초들이 우선적으로 청소했고 그 외에도 아직 개발되지 않아 관심 밖인 지역도 환경정비를 진행하는 등 동 전역을 다니며 쓰레기를 모았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주민들 덕분에 우리 동이 깨끗하게 봄을 맞을 수 있게 됐다”며, “깨끗해진 동네에서 모두가 행복한 봄을 맞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0일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와 위탁운영 위수탁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보육정책위원회를 통해 2025년 신규 개원 예정인 시립한신더휴어린이집 및 시립대원칸타빌어린이집에 대해 위탁 보육에 대한 전문지식 및 운영능력을 갖춘 운영자들을 선정했으며 그에 따른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국공립어린이집이 더욱 투명하게 운영하여 보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학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를 바란다”고 당부말씀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초평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함께 초평동 관내 쓰레기 취약지구를 대상으로 대규모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초평동 단체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환경 개선을 도모하고,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공동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특히, 쓰레기 무단투기와 방치로 인해 환경 문제가 심화된 지역을 중점적으로 정화하며, 주민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환경정화 활동은 초평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각 단체 회원들이 조를 이루어 진행했으며, 쓰레기 수거와 함께 재활용품을 분리 배출했다. 또한 행사 종료 후에는 참여자들과 함께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이번 활동은 초평동 단체회원분들이 함께 힘을 모아 마을을 가꾸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협력하여 지속가능한 환경 보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초평동 단체연합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깨끗한 초평동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는 11일 서귀포시청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성과관리(BSC)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성과관리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성과관리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정부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기관의 목표 및 성과지표를 수립하고 그 집행 과정 및 결과를 경제성·능률성 등의 관점으로 관리하는 일련의 활동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부서에서 성과지표를 설정하기 전에 담당자 역량을 강화하고 성과지표 발굴 및 설정 시 양질의 성과지표를 설정하여 시민이 공감하고 만족하는 시정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타 지자체 지표 컨설팅 경험이 다수 있는 외부 관계자를 초빙하여 진행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부서의 성과지표는 단순히 부서 수준의 목표 달성에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서귀포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것이다.”라며,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지표 설정을 위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는 서귀포시가 시정 경쟁력을 갖추고 성장하는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는 3월 12일 10:30에 서귀포시청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서귀포시 자생단체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서귀포시 시정운영방향 시민 공유 보고와 민생경제 활력을 위한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에서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했다. 시정운영 방향 대 시민 공유 보고회는 2025년 시정 운영 방향과 지역안전지수, 교통안전지수 개선방안, 민생경제활력 방안 설명과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정운영 발표에는 6대 추진전략 ‘다시 찾고 싶고, 매력 넘치는’ 문화관광도시, ‘청년들이 살고 싶은’희망의 교육도시, ‘지속 가능한’1차산업 경쟁력 강화, ‘따뜻하고 건강한’ 복지 공동체, ‘청정의 가치를 드높이는’생태환경도시,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 도시 조성을 중심으로,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대책과 미래 지향적인 대안을 설명했다. 이날 서귀포시의 시정 중점방향, 지역안전지수 개선 그리고 민생경제활력을 위한 시민께 드리는 제안으로 공직자와 유관기관, 자생단체가 함께 하여 실질적인 사업의 성과를 낼 수 있는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며, 이날 보고회를 마친 후 참석자 250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 서홍동은 지난해 1억5000만원을 투입하여 서홍동복지회관 내에 마을역사관을 재개관했고, 여유 공간에 청소년 공부방도 조성했다. 2016년 주민들의 자발적인 유물기증으로 문을 연 서홍마을 역사관은 시설 노후화로 개선이 필요한 상태였다. 특히, 지역 내 공공도서관이 없어 올해 2월에 지역 청소년을 위한 카페형 스터디룸인 공부방도 운영하고 있다. 공부방은 오전 10시부터 24시까지 개방하고 있으며, 재능기부자도 연중 모집 중에 있다. 또한 2분기부터는 1,800만원을 투입하여 지역주민들이 근거리에서 평생학습 참여 할 수 있도록‘서홍마을 평생학습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홍마을 평생학습관’은 2023년부터 2024년까지 3,900만원 사업비를 투자하여 쿠킹클래스, 생존 수영, 청소년 요가, 가죽공예 등 주민들 100명이 수혜를 받았다. 올해도 많은 지역주민들이 복지회관을 이용하여 평생학습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계획중에 있으며, 5월에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서홍동은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인 서홍8경(하논, 솜반천, 흙담솔, 앞내 먼나무, 온주감귤 시원지, 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