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구미시는 9일 신평1동・도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허복 도의원, 장세구・김영태・김원섭 시의원, 주민협의체, 통장협의회, 상인 등 70여명이 참석해 간판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간판정비사업은 올해 총사업비 434백만원(도비130, 시비304)으로 건물 입면정비와 간판디자인 개발 및 교체가 주요내용이며,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취지와 추진계획을 설명해 사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주민의견 수렴 절차를 가졌다. 시는 지난 17년 형곡중앙시장네거리 간판정비사업에 370백만원, 18년 선산중앙로, 공단종합시장상가, 상사동로 일원에 1,190백만원, 20년 신비로 일원에 296백만원, 21 ~ 22년 임오동 임은길 일원에 350백만원을 투입했으며, 현대적 감각의 광고물 제작 및 설치로 지역 상권활성화와 옥외광고문화 선진화로 상권 이미지 개선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홍경화 도시재생과장은“주민 여러분의 좋은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간판 개선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구미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창원복지재단은 12일 재단 이사장실에서 의창구 대산면, 마산합포구 산호동 2개 지역의 복지 활성화를 위한 '읍면동 복지공동체 기능강화 시범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읍면동 단위 주민주도 지역밀착형 복지기능 강화 및 사업 지원을 위한 것으로, 창원복지재단과 각 면동의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3자 협약으로 진행됐다. 이 협약을 통해 올해까지 대산면은 ‘이웃을 배려하고 이해하며, 북돋는 공감마을 대산면 만들기 2023프로젝트’를, 산호동은 ‘다 함께 나눔, 소통하는 바냇들(산호동 50UP 1인가구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창원복지재단 홍재식 이사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협력의 중심으로서 주민중심의 복지 활성화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하며, 이에 재단도 함께 시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는 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읍면동 복지공동체 기능강화 시범사업'은 지역주민이 지역사회의 복지주체로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교육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수립된 마을 계획에 개소별 최대 500만원의 특화 사업비를 창원복지재단에서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5월 24일부터 7월 5일까지(5월 31일 제외) 매주 수요일 저녁 19:00~21:00에 학부모 대상 고교학점제 연수‘수요지식회’를 운영 중이다. 이 연수를 통해 광주하남지역 학부모들이 고교학점제 전반과 지역의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자녀교육의 방향성 탐색에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대면 연수 4회, 비대면 연수 2회 총 6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요지식회는 ▲고3・고2 ▲고1・중3 ▲초・중학교 등 학교급별로 각기 상이하게 적용되는 교육과정 이해에 필요한 내용으로, 진로 분야에 전문성을 지닌 강사를 배치하여 효과를 극대화하도록 설계됐다. 5월 24일과 6월 7일은 고3과 고2 학부모를 대상으로‘진로 설계와 대학입시’를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6월 14일과 6월 21일은 고1과 중3 학부모를 대상으로‘고교학점제와 진로설계’를 주제로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6월 28일에는 초・중1・중2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안내’를 주제로 비대면 연수를 진행한다. 또한 7월 5일에는 초・중1・중2 학부모를 대상으로‘중학교 교육과정 안내’를 주제로 연수를 운영한다. 수요지식회를 통해 학부모들은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구미시는 10일 LG디스플레이 4・5・6단지 복지동 대강당에서 기업체 근로자 및 사원가족,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해 소통 전문가 김지윤 강사의‘슬기로운 가족생활’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사원 가족과 함께 소통을 통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2시간 동안 열띤 평생학습의 장을 마련했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기업으로 찾아가는 평생학습’은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직장인들이 쉽고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명사특강 △일반특강 △배달강좌 △ 퇴근길 보이는 라디오 등 4가지 유형으로 운영되며, 접수를 통해 LG디스플레이 등 다수의 기업체가 참여했으며, 다양한 평생학습을 원하는 직장인 및 기업체에 직․간접적으로 직원역량 개발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일과 배움이 공존하는 환경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근로자들은 "직장생활로 인해 따로 시간을 내 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회사로 찾아와 강의를 해주어 소통 및 가족생활에 도움이 됐다"며“내년에도 이렇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종우 평생학습원장은“직장인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자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5월 11일부터 12월 1일까지 관내 교육과정부장 및 교육과정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2023 교육과정 길잡이 양성과정 직무연수’를 운영 중이다. 이 연수는 현장에서 고교학점제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교육과정부장 및 업무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실행되고 있으며, 현장 의견을 반영하여 철저히 현장 맞춤형 연수로 기획됐다. 광주와 하남에 걸쳐있는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연수 장소를 번갈아 가며 진행된다. 연수는 매 3시간씩 ▲5월 11일 ‘학교교육과정 편성 운영 기초’ ▲6월 8일 ‘학교자율과정의 이해 및 사례 나눔’ ▲7월 6일 ‘광주하남 교육과정 편성 컨설팅’ ▲9월 21일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 및 단위학교 과목 선택 결과 공유’▲12월 1일‘고교학점제 운영 사례 나눔’의 주제로 총 15시간 운영된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는 매년 이 연수를 통해 신임 업무담당자들에게 교육과정 업무의 일반적인 흐름과 기초적 지식을 배울 기회를 제공하고, 중견 교육과정부장들은 멘토 역할을 하면서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현장 밀착형 교원 연수를 통해 광주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최하는 2023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운영기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국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예술교육을 더 가까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올해 122개 기관의 246개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그중 경상권(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은 20개 기관이 선정됐다. 문신미술관이 지원한 프로그램은 ‘주말예술캠퍼스 프로그램 〈미술관 속 숨은 세상〉’으로, 문신(文信, 1922~1995)의 조형성 개념을 바탕으로 조각공원 산책하기, 공감각 놀이, VR 놀이 등을 하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청소년으로 대상을 생애주기별로 분류하여 진행될 예정으로, 교육 대상 눈높이에 맞춘 세심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원지역 예술단체 ‘주식회사 바인딩’과 협력하여 진행되며, 오는 7~8월 중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정현섭 문화관광체육국장은 “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울진교육지원청 기초학력지원센터는 학습코칭을 받는 울진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6월 10일 ‘사제동행의 날’을 개최했다. 학습코칭단 선생님과 학생들은 ‘도자기 체험’ 활동을 통해 협동심, 인내심, 성취감을 경험했으며 ‘왕피천 공원 탐방’으로 자연을 탐구하며 야외활동을 통한 학습 분위기를 환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사와 학생 간의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긍정적인 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부모님이 바빠 주말에 집에 있는 일이 많았는데, 선생님과 함께 바깥 활동을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서 선생님과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다”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또한, 울진 기초학력 지원센터에서는 ‘사제동행의 날’ 활동 이외에도 페이퍼 아트, 감정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서·행동 발달과 학습 의욕 고취를 위한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울진교육지원청 황석수 교육장은 “교과 학습도 중요하지만,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긍정적 관계 형성에 도움이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 광산구 임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도 돌봄 이웃, 경로당을 대상으로 이불세탁을 지원하는 ‘수풀골깔끄미’ 사업을 운영한다. 임곡동 관내 주민 대다수가 고령으로 대형이불 세탁이 쉽지 않은 점을 고려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58세대 200여 채 이불세탁을 지원한 임곡동 지사협은 올해 CMS모금사업비를 활용해 60세대 240여 채의 이불세탁을 지원하고, 돌봄 이웃의 안부를 살필 계획이다. 김현님 임곡동 지사협 위원장은 “지역 어르신의 꾸준한 이불세탁 지원 요청이 있어 올해도 수풀골깔끄미 사업을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시 광산구]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과 원전소재 지자체 단체장들이 국회를 찾아 고준위방폐물 관리 특별법을 시급히 제정해 달라고 호소했다. 원전소재 지자체 행정협의회가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한 손병복 울진군수, 강종만 영광군수, 김석명 울주 부군수, 박종규 기장 부군수 등이 참석했다. 또 이들은 관련법안을 발의한 국민의힘 김영식(구미시을)·이인선(대구 수성구을) 의원, 국회 산업통상위 간사 한무경 의원(비례),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전남 담양군·함평군·영광군·장성군) 등에게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 신속 제정 촉구’ 공동건의서를 전달했다. 공동건의서에는 △고준위 방폐물 관리정책의 최우선 당사자는 부지공모와 주민투표를 통해 확정된 주민으로 고준위 방폐물 관리위의 주민대표 참여보장 △원전소재 지자체, 고준위 방폐물 관리시설 부지적합성 기본조사 후보지서 제외 △고준위 방폐물 중간 및 영구처분시설 부지선정과 건설 및 운영 전반에 관한 일정을 특별법에 명시한 후 사용후핵연료의 원전부지 내 저장시설 비영구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어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2일 바이오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바이오단지 조성 기본구상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1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경북산업용헴프규제자유특구, 농촌진흥청 등 바이오 관련기관 벤치마킹, 4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보고회는 국내·외 바이오산업 현황, 사례 및 관련 법령 등을 분석하고, 새만금 바이오단지 비전 및 목표제시, 바이오 재배작물 및 새만금 부지 활용방안을 검토하여 바이오단지 기본구상(안)을 제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득증대 연계사업 방안을 모색했다. 새만금 농생명용지 조성공사는 25년 완공 목표로 진행이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새만금 농생명용지를 친환경 첨단농업 육성 거점으로 만들고 효율적 체계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3대 전략목표를 설정하여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에 김제시는 새만금이 보유한 유리한 지리적 위치, 편리한 교통망을 활용하여 농식품분야의 고부가가치 신산업인 그린바이오 산업을 향후 농생명용지 개발을 위한 선도사업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출된 용역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상위 국가계획 반영과 국비 확보 등을 위한 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