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고성군은 6월 15일부터 18일까지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2023년 봉림기 전국실업검도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실업검도연맹이 주최하고 경남검도회와 고성군검도회가 주관하며 고성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실업 검도 선수들이 참가하는 1부와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2부로 나눠 진행되며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남·여 개인전과 단체전이 열리며, 개인전은 남자부는 3단부, 4단부, 5단부, 6단 이상 부 개인전과 6단 이상 부 4강, 3단부와 5단부 8강, 4단부 16강 진출자가 참가하는 통합 개인전이 열리고, 여자부는 단별 제한 없이 토너먼트를 치른다. 이상근 군수는 “실업 검도인의 한마당 축제인 이번 대회가 검도의 저변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공룡나라 고성에서 좋은 추억과 우정을 많이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1년 대회에 이어 3년 연속 이번 대회를 개최하며, 검도 종목 활성화를 위해 각종 검도 대회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의회 박병영 교육위원장(국민의힘, 김해6)이 마약 범죄를 막기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12일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박 위원장은 이날 ‘NO EXIT’마약범죄 예방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면서 성인 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까지 퍼지고 있는 마약범죄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책 마련에도 힘쓰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이번 마약범죄 예방 챌린지는‘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글귀가 적힌 알림판을 들고 사진을 인증한 뒤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중이다. 박 위원장은 경상남도의회 최학범 제1부의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다. 박 위원장은 “청소년 마약 범죄의 발생률이 계속해서 늘어가고 있으며 전문가에 따르면 청소년기에는 단 1~2회 투약만으로도 마약에 중독될 위험성이 크고 신체·정신 발달 및 이후 삶의 기회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성인에 비해 폐해가 더욱 심각하다”고 전하며 “우리 교육위원회에서도 교육청과 협력하여 초·중·고교 대상 마약예방·선도 활동과 함께 청소년 마약중독 예방 교육을 더 강화하겠다고”말했다. 한편 박 위원장은 다음 마약 예방 릴레이 챌린지 주자로 경상남도 학교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6월 10일 종합사회복지관 본관 앞마당에서 5세~8세 자녀와 가족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2차 상상놀이터를 실시했다. ‘제2차 상상놀이터’는 아동을 위한 안전한 놀이터를 조성해 가족들이 찾아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복지관의 문화복지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제1차 상상놀이터가 열린 바 있다. 이날 상상놀이터는 박정남(경남생활문화예술체험협회) 씨의 마술 재능기부 공연과 일타스타 버블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후 체험활동으로 고성군자원봉사센터의 ‘에너지 절약을 위한 알록달록 내가 꾸미는 부채 만들기’, 고성군공동육아나눔터1호점&고성군맘쓰허그장난감도서관의 ‘팡!팡! 여름을 담은 팝콘’, 주민동아리 고우리의 ‘제로웨이스트 체험(천연세제)’, 쉬어로즈 1기의 ‘제로웨이스트 체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함께E잔아 홍보 및 시음회’, 고성군 복지지원과의 ‘여성친화도시 사업홍보‘, 고성군 교육청소년과의 ’아동 권리 홍보‘등 다양한 부스가 열려 참여한 아동과 부모님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상상놀이터에 참여한 한 가족은 “마술과 버블 공연도 보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면서 가족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뜻깊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12일 교육감실에서 서구와 ‘지역-학교 간 상생협력·공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교육청이 그동안 진행해왔던 자치구별 교육진흥 TF의 첫 번째 업무협약이다. 시교육청과 서구는 지역사회 공동체로서 현안 과제의 공동 해결을 위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주요 협약내용은 ▲학교 문화·체육·복지시설, 주차장 등의 지역사회 활용방안 모색 ▲다양한 자원·역량을 상호 공유 및 활용해 사회·교육 문제 공동 대응 ▲마을교육공동체 실현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노력과 지원 ▲협력사업 추진에 필요한 시설 이용, 인력 및 재정 지원 등이다. 최근 저출산으로 학령인구 급감 등 교육환경 변화에 따라 학교의 유휴시간대 주차장, 체육시설 등을 개방해 지역주민과 함께 활용하자는 주민들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양 기관은 올해 3월 교육부가 발표한 ‘학교시설 복합화 활성화 방안’과 연계해 지역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학교시설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등 교육기관이 지역사회 공동체의 책임 있는 일원으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제3232회 동해시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12일, 동해시시설관리공단과 기획예산과, 체육교육과, 민원과, 세무과, 회계과 등 5개 부서 소관 업무에 대한 3일차 행정사무 감사활동을 펼쳤다. 민귀희 의원은 동해시 각종 위원회 구성 현황을 살펴보고 “양성평등기본법이 무색하게 여전히 특정 성별에 편중되어 위원회 구성이 이루어진다“고 지적하며 ”여성과 청년 등 다양한 구성원들로 위원회를 구성하고, 난립한 위원회의 통폐합 정리, 위원회 간 위원 중복선임 지양 등 효율적인 위원회 운영을 위하여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정동수 의원은 “시행된 지 약 10년이 다 되어가는 ‘주민참여 예산’에 대한 홍보가 그동안 미비했고 그에 따른 주민 참여율이 저조했다”고 지적하고 “그동안의 특정 단체 참여와 특정 의견을 수렴하는 것에서 벗어나 보다 더 적극적인 홍보로 다양한 시민의 의견과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를 수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향정 의원은 “동해시 청소년 시설의 시 직영 운영에 따른 효율적 운영과 청소년 지도사 전문성 향상 등 긍정적 변화에 대해 지지와 격려를 보낸다”고 밝히며, “동해시 별누리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다양한 분야별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문 법률고문을 위촉했다. 인천시의회는 12일 의장접견실에서 허식 의장을 비롯해 이단비 의원, 김상섭 의회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주현(법률사무소 황금률)·최우식(법무법인 유한 랜드마크) 변호사에 대한 법률고문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최우식 변호사는 ‘지방의회의원 후원회 지정 금지 사건(2022.11.24.헌법불합치결정)’ 헌법소원을 담당했던 변호사로 헌법소원 전문 분야를 자문하게 된다. 또 박주현 변호사는 변리사 자격을 겸하고 있는 유능한 인재로 재정·입법·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자문을 담당하도록 위촉했다. 법률고문은 의회 관련 법률사항의 자문과 의회 관련 쟁송 사건의 소송을 수행하게 된다. 임기는 6월 1일부터 오는 2025년 5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허식 의장은 “인천시의회가 300만 시민의 행복을 위해 집행부에 대한 단순한 견제를 넘어 더 나은 정책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2년 동안 전문적인 식견으로 다양한 정책 제안 및 자문 등 법률고문으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의회]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고성군이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한 긴급대응 및 응급복구 대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6월 12일 오전 이 군수는 집무실에서 박신 (주)페트라건설 이사, 김석조 주식회사 조광지질 대표, 김기현 다산건설(주) 대표, 이춘제 철마기계공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 재난에 따른 응급복구에 필요한 장비 사용 등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군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복구를 위해 전문인력과 굴삭기, 덤프트럭, 양수기, 발전기 등의 장비를 확보해 소중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업체는 재난 발생 시 군의 요청이 있을 경우 우선적으로 인력과 장비를 투입하게 되며, 비용은 예산 범위 내에서 부담하게 된다. 이상근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민·관 상호 유기적인 응급복구 체계를 구축하게 돼 재난 대응 역량이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은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동치미(치매예방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자)’ 단원들과 함께 '줍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살기 좋은 마을 구축에 함께 동참하고자 실시됐으며, 봉사단원 어르신들이 직접 복지관부터 신어공원, 삼방공원과 인근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 활동과 더불어 어깨띠를 착용하고 환경개선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캠페인에 동참한 봉사단장 안○금 어르신은 “쓰레기를 줍고 뒤를 돌아보니 우리가 지나온 자리가 눈에 띄게 깨끗해서 줍깅 활동에 동참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환경보호에 앞으로도 적극 동참하는 동치미 봉사단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은 보건복지부가 지원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운영되고 있으며,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동치미’는 복지관 내에서 매월 치매예방 서포터즈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은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외에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광명소방서는 장마철 발생할 수 있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배수로 등 시설 점검 ▲공사장 토사붕괴 등 안전 조치 확인 ▲유관기관와의 신속한 공조 체제 확립 등 이다. 지난해 7월 신안산선 철로공사 현장에서 다량의 토사가 빗물에 섞여 KTX광명역 1층으로 유입되어 매표소 및 대기실, 지하1.2층 계단, 승강장 일부까지 침수되는 사고가 있었다. 광명소방서는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금년에는 위와같은 안전사고들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요한 사항들은 지속적인 점검 및 보수보강 하여 안전한 공사현장이 되도록 힘써 집중 관리 해 나갈 방침이다. 이밖에도 현재 신안산선 복선전철 제5-2공구 공사현장에는 외국인 근로자(태국 국적) 30여명이 근무중인데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사고 방지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기후위기로 인해 이번 여름 극한강우가 예상되는 가운데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선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최근 언론에서 지적한 교육청 예산 저축, 교육청 공무원 수 증가와 관련해 “우리 아이들의 현재와 미래 교육 준비를 위해서는 안정적 예산과 인력 확보가 필수적”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울산교육청에서 유초중등 교육을 위해 필요한 경비의 80.49%(‘22년 기준)가 중앙정부의 교부금으로 충당하는 구조이나, 교부금은 당해연도 세수의 증감에 따라 유동적이며, 세수 부족 시는 지방교육채를 발행해 운영하는 등 재정 불안정이 지속되어 왔다. 이에, 2019년 감사원의 ’재정안정화기금 등 적립·활용‘ 권고에 따라 2020년부터 울산교육청에서는 기금을 도입해 운용 중이다. 최근 세수 증가로 교부금 규모가 증가해 학교 현장의 현안 사업 추진과 미래교육 준비, 지방채 상환(’21년 전액) 등에 활용했으나 또 언제 닥칠지 모르는 교부금 감소에 대비해 재원의 일부를 기금에도 적립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의 기금 총액은 2022년 기준 4,552억 원으로, 세수 감소로 교부금이 적게 교부됐을 때를 대비한 통합교육재정안정화기금 1,534억 원과 열악한 교육시설 개선을 위한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3,018억 원이며, 이는 전국 시도교육청 중 15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