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하여 6월 12일부터 2주일간 우수 자원봉사자 배지 지급을 실시한다. 우수 자원봉사자 배지는 지역사회 주민의 자원봉사 참여의 장을 확대하고 활동 지속성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1년간 12회, 24시간 이상 활동한 봉사자를 대상으로 지급된다. 배지는 누적 봉사실적에 따라 그린(200시간), 실버(500시간), 골드(1,000시간~5,000시간)로 나뉘며 2023년 기준, 그린 17명, 실버 10명, 골드 4명으로 총 31명의 우수 자원봉사자에게 전달된다. 골드4 배지의 주인공인 윤행자 어르신은 2004년 6월부터 2023년 5월 31일까지 복지관 경로식당 배식봉사,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재가 봉사, 경로당활성화사업 업무보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1,500여회(VMS기준 5,223시간)활동에 참여하셨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5월 ‘ 김해시 이달의 우수 자원봉사왕’에 선정되기도 했다. 마상천 관장은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모든 봉사자님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자원봉사 참여의 장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12일 과천시에 따르면, ‘관문 제2실내체육관 건립사업’이 지난 9일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재심사를 통과하게 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됐다. 관문 제2실내체육관 건립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과천시가 생활체육 활성화 및 시민 건강관리 지원을 목표로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추진해온 사업으로, 관문체육공원(관문동 47) 내 연면적 5,441.63㎡(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수영장, 헬스장, 체력인증센터, 다목적체육관, 클라이밍장 등이 들어선 실내체육관(국민체육센터)을 2025년말까지 조성하는 사업이다. 과천시는 지난 2018년 경기도 투자심사를 조건부(162억원)로 통과한 이후, 설계 진행 과정에서 주차장 등 지역 주민들의 요구 사항을 반영하기 위한 사업면적 증가, 노임·자재 단가 상승, GB보전부담금 인상으로 인한 사업비의 증가로 경기도가 아닌 행정안전부로부터 사업에 대한 중앙투자재심사를 받게 됐다. 이에, 과천시에서는 지난해 8월 행안부에 중앙투자재심사 신청을 했으나, 기존 관문실내체육관에서 불과 200m 거리에 제2실내체육관 건립을 계획한 점과 계획 규모가 수요 대비 크다는 이유로 한차례 재검토 통보를 받았다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12일 마리면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읍면 경로당 330여 개소를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기기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2022년 지방소멸 대응기금 사업으로 선정된 사회복지관 활력지원 사업의 하나로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세대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무료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지자체에서는 일부 지역이나 신청을 받아 한시적으로 진행해 왔으나, 이번 교육은 거창군에서 관내 전 지역의 경로당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로당별 2회 2시간씩 전문 강사가 경로당을 찾아가 스마트폰을 이용한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 사용법에 관해 교육하고, 어르신들이 직접 무인 단말기(키오스크)를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최근 어르신을 상대로 한 디지털 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디지털 범죄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스마트폰에 기능이 많지만 실제로 통화밖에 못 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사진 촬영, 음악 감상, 손자 용돈 보내기 등 간편한 기능을 익힐 수 있어 너무 좋았다”라며 “이런 교육을 정기적으로 마을에 찾아와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6월 8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4층 임원실에서 2023년 샛별기업 육성사업 업무협약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2023년 샛별기업 육성사업 선정기업 10개사가 참석하여 샛별기업 육성사업 소개 및 업무협약, 공급기업 컨설팅 설명회를 가졌다. 샛별기업 육성사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공급기업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기업에 대한 문제점과 기업의 장·단점을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업화 지원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예정이다. 샛별기업 육성사업은 진흥원에서 2022년 시작된 사업으로 김해시 내 잠재력이 있는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 및 지원을 통해 강소기업 및 우수 기업으로 가는 도약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만들어진 지원사업이다. 2023년 샛별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주)멀텔스, (주)신페이퍼, 유니온테크(주), 농업회사법인(주)솔오토메틱, (주)캠프티, (주)휴밀, (주)해서물산, (주)오피렉스, (주)디디미, (주)데크맨 10개사 이다. 한편, 진흥원 박성호 원장은“샛별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이 김해를 대표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며 기업이 제대로 성장할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미래교육재단(이사장 박종훈 교육감)은 12일 주식회사 KT 부산경남광역본부에서 박종훈 교육감실을 방문해 ‘아이좋아 통장사업’ 후원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아이좋아 통장사업’은 저소득층 자녀에게 고등교육을 받을 기회를 제공하고자 경남미래교육재단에서 고등학교 1학년을 선정하여 해당 학생 가정과 3년간 매월 6만 원씩 1:1 연계해 적립·지원하는 사업이다. KT는 다문화가정 랜선 한글교실, 미디어 리터러시(매체 이해력) 교육 등 디지털 관련 교육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경남미래교육재단 박종훈 이사장은 "KT의 이에스지(ESG,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은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가치를 추구한다는 점에서 경남교육청의 미래교육 철학과도 상당히 닮아있다”라면서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셔서 감사드리며. 숭고한 뜻으로 후원금을 기탁해준 만큼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KT 경남법인 고객담당 박석진 상무는 “교육에서의 출발선 평등과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KT가 되겠다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은 12일 잠사곤충사업장에서 경북 양잠산업 고도화를 위해 세원생명공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문기업과 함께 누에고치 추출 실크펩타이드를 활용한 식·의약제품 개발 및 판로개척 등을 통해 현재 값싼 중국산 생사 수입과 농가수 감소로 침체기를 겪고 있는 국내 양잠산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원생명공학은 펩타이드 전문기업으로 2013년 설립해 기능성 펩타이드 관련 원천기술을 이용한 신약·화장품·건강기능식품·동물용의약품 개발에 주력 중인 서울 소재 바이오벤처 기업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경북 양잠자원의 식·의약품 소재화 연구 및 신제품 개발 협력 △경북 양잠자원의 안정적인 공급 및 유통 활성화 협력 등으로 각 분야에 체계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경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은 도내 양잠농가들과 협력해 누에고치의 안정적인 생산·공급 기반을 구축하고, 세원생명공학은 누에고치 추출 실크펩타이드를 활용한 건강기능성 보조식품 개발 및 의약품 소재화에 나선다. 이를 통해 양잠산물의 새로운 판로확보는 물론, 양잠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실크펩타이드(피브로인, 세리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김해시 장유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토요일 우리농산물 직거래 장터 플리마켓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우리농산물 직거래 장터 플리마켓은 김해시 관내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이웃과 소통하는 공간과 탄소중립 실천 교육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발생한 농산물 판매 및 기부물품 판매 수익금은 이웃돕기 기금으로 활용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주민자치회는 감자, 버섯, 토마토, 블루베리, 파프리카 등의 질 좋은 지역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으며, 플리마켓 운영은 물론 기부물품 판매와 색소폰, 통기타, 노래, 마술쇼 등의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로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플리마켓 참여자들은 재활용 가능한 물품, 핸드메이드 공예품 등을 판매했다. 한편, 지난해 김해시 탄소중립 생활실천 최우수 단체로 선정된 장유2동 통장협의회에서는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수칙을 홍보하면서 탄소중립 선도단체 활동을 펼쳤으며, 김해시 인구정책팀에서도 찾아가는 인구정책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가족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인구정책 홍보에 힘썼다. 김해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거창군 거창읍은 12일 정명조 한국자유총연맹 경남지부 13대 여성협의회장이 취임식 때 받은 축하 쌀 310kg을 거창읍 공유냉장고 ‘찾아가는 나눔 곳간’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명조 여성협의회장은 “회장의 첫 임무를 기부라는 뜻깊은 일로 시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송철주 거창읍장은 “여성협의회장 취임을 축하드리며, 나눔의 진정한 가치를 전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 곳곳으로 확산되고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탁된 쌀은 지역 내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경남지부는 1989년 설립돼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및 행복 지킴이로서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도는 12일 경일대에서 포럼 위원․관계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경북 365 제1차 포럼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안전 현안 사례, 정책방향 소개 및 정책과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재난안전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안전경북 365포럼'은 2016년 10월 창립되어 7년째 지역의 다양한 안전 현안의 해결과 정책 수립을 위해 힘쓰고 있다. 포럼은 6개 분과(정책산업육성, 재난취약대상방재, 생활교통관광, 첨단재난안전기술, 재난대응복구협업활동, 지역소멸대응안전(신설))에 60명으로 운영되며 위원은 관련분야 교수, 민간전문가, 유관기관 실무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빠르게 진행되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소멸 대응안전분과’를 신설해 운영한다. 일본의 사례를 보면 지방소멸이 급격히 진행되어 도로, 터널 등 사회기반 시설에 대한 재투자가 힘들어지면서 다양한 안전 문제를 초래하고 있는데, 이는 지방소멸을 더욱 가속화하는 원인이 되므로 유사한 입장에 있는 우리 지역의 관련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 한편, 안전경북 365포럼은 경북도 안전정책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지난해에만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창녕군공무원노조는 12일, 관내의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총 250만 원의 이웃돕기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14개 읍면 50명에게 골고루 전달될 계획이며 최근 3년간 관내 저소득층에게 총 360만 원을 지원하는 등 정의가 살아 숨을 쉬는 행복한 지역사회 건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권현재 위원장은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언제나 군민과 함께하는 공무원노조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