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7월 21일까지 관내 노인장기요양시설을 대상으로 하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하절기 풍수해 및 폭염, 시설안전 및 재난대응대책, 급식위생상태, 소방 설비 구비 및 작동 여부 등 시설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동두천시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요양원) 및 재가복지시설(노인주야간보호시설)이며 오는 6월 21일까지 시설 자체점검을 실시한 후, 점검지침에 따라 지자체 현장점검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호흡기질환에 취약한 고령 어르신이 이용하는 요양시설 및 주야간 보호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만큼 미세먼지와 관련된 점검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여름 긴 장마가 예상되는 만큼,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이 더욱 중요한 시기”라면서 “내실 있는 점검을 통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지난 9일 경북보건대에서 펼쳐진 『제16회 경북협회장기 그라운드골프 대회』가 도내 19개 시·군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리 완료됐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그라운드골프 협회와 김천시 그라운드골프 협회가 주관·주최하고,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가 후원했으며, 경기방식은 개인전과 단체전을 나눠 코리아 매치 방식으로 2라운드 16홀 경기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는 국민의례, 내빈 소개, 백종록 김천시 그라운드골프 협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홍성구 김천시 부시장의 환영사, 이영필 경북 그라운드골프 협회장의 대회사, 권오중 대한 그라운드골프 협회 부회장과 서정희 경북체육회 부회장의 격려사, 최한동 체육회장의 축사, 선수·심판대표 선서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홍성구 김천시 부시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내의 많은 어르신께서 참가하고 대회에 임하는 열정에 놀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위해 시설 확충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회 결과는 단체전에서는 김천시가 우승, 경주시가 준우승, 영주시가 3위를 차지했고, 개인전에서는 문경시가 우승, 안동시가 준우승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김천시청 배드민턴단 소속의 왕찬, 나성승 선수가 2023 북마리아나 오픈 배드민턴대회에서 활약하며 한국 대표팀이 전 종목 결승 진출에 성공하여 금 2·은 3·동 1의 성적을 거두는데 기여했다. 지난 6일부터 8일간 미국 사이판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왕찬(김천시청)·신승찬(인천국제공항) 조가 결승에서 일본의 시모노 하시루·시게카 미쿠 조를 만나 2:0 손쉬운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나성승(김천시청) 선수는 진용(요넥스) 선수와 남자복식 조를 이뤄 왕찬(김천시청)·김영혁(국군체육부대) 조를 4강에서 꺾고 올라온 대만의 웨이천웨이·우관순 조를 결승에서 만나 2대1패 하며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왕찬(김천시청)·김영혁(국군체육부대) 조는 결승 진출에 실패하며 3위를 했다. 이어, 여자 단식에서 김가람(KGC인삼공사) 선수가 우승, 남자 단식에서 전혁진(요넥스)가 준우승, 여자복식에서 신승찬(인천국제공항)·이유림(삼성생명) 조가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상대적으로 낮은 세계랭킹의 선수들로 구성된 이번 대표팀은 김천시청 배드민턴단 선수들의 활약에 힘입어 금 2, 은 3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전라북도는 천연케이싱 수입업체인 알바니아 AZ 그룹과 도내 축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신원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을 비롯해 알바니아 AZ 그룹 관계자, ㈜우리비앤비 관계자 등이 참석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는 ㈜우리비앤비의 천연돈장케이싱의 수출 확대와 전북 한우고기 수출 가능성을 협의했다. 천연돈장케이싱은 돼지 부산물(장)을 이용한 소시지 가공원료로 사용되는 고부가가치 수출품목이다. 도내 가공업체인 (주)우리비앤비가 ‘21년 최초 수출해‘22년 520천불,‘23년에는 1,500천불(3배 상승)을 목표로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한우 수출에 대한 긍정적인 성과를 위해 안전성과 위생이 확보된 한우고기(총체보리한우) 수출 가공장과 직거래판매장도 찾아 전북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신원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간담회에서 “천연돈장케이싱의 수입 확대와 전북한우 및 농산물의 수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청도군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은 지난 2일 회원 10여 명이 모여 청도역에서 바르게살기공원 일대의 상가를 중심으로 ‘착한가게’ 캠페인을 펼쳤다. ‘착한가게’란 매월 3만 원 이상 또는 매상의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기로 약정하여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하며, 현재 청도군에는 95개 점이 착한가게로 선정되어 있다. 올해 2회째 이어지고 있는 착한가게 캠페인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사회의 기부 문화에 활기를 불어넣고, 나눔의 기쁨을 곳곳에 전파하여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자아냈다. 박지영 청도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동참해 준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착한가게에 대한 지역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나눔봉사단이 앞장서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도는 산림청이 산림정책 전반에 대한 실적을 평가하는‘2023년(22년 실적) 지자체 정부평가’에서 산림분야『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산림청은 각 시·도와 광역시를 대상으로 산림 행정의 통합성과 효율성 확보를 위해 국가 주요 산림시책, 국가 보조사업, 위임사무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전북도는 조림, 숲가꾸기 등 산림자원 조성과 산림휴양 복지서비스 제공, 산불예방, 산림병해충 방제 및 임도시설, 산사태 예방 등에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황상국 전북도 산림녹지과장은“이번 수상은 산림정책을 적극 발굴 및 추진해 도민을 위한 맞춤형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산림과 인간이 함께 공존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산림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청도군 청도읍 신도1리에 위치한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에는 최근 만개한 꽃들로 인해 사진을 찍고 여가를 즐기려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많아지고 있다. 청도 9경 중 하나인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은 2009년에 조성되어 현재 새마을 시대촌 숙박 및 새마을학교 체험, 기념관 등 다양한 콘텐츠가 활성화되어 있으며, 연간 4만여 명이 찾아오는 청도군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주말 기간 중 새마을 시대촌을 이용하는 청도군민을 대상으로 요금의 30%를 할인받을 수 있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어 여름철 휴가 기간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청도군 관계자는 “다양한 콘텐츠와 볼거리를 가진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에 많은 발걸음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북유럽 학교의 선진 교수․학습공간을 담은 미래형 우수 모델학교 국외연수 보고서를 발간했다. 연수는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대상교의 담당 교직원과 교육지원청 시설 담당자 등이 참가해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1일까지 스웨덴, 핀란드, 에스토니아 3개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수 보고서는 교육과정에 기반한 학교 공간 구성과 활용, 학교 공간 재구조화 방향,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교시설 구성 및 운영 등을 담았다. 스웨덴의 미르세스콜란 스쿨(Myrsjöskolan School)은 다문화 교육과 정보통신기술(ICT) 교육, 친환경 교육을 중점과제로 추진하고 있으며 모든 학생들에게 1인 1노트북을 제공한다. 교실은 복도를 통하지 않고 이동 가능한 순환적 공간이며, 자유로운 좌석 배치와 공간 구획 등 좌식과 입식을 복합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핀란드의 칼리올란 스쿨(Kalliolan school)은 가구회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교수·학습 형태에 따른 가구 제작에 도움을 받고 있다. 학생 중심의 교육과 개방적인 분위기 및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가구가 특징적이다. 학생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독립적 공간, 나눔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월 5일부터 6월11일까지 4명*(#103~#106)의 추가 확진환자가 발생하여 현재까지 국내 발생 누적 확진환자는 총 106명이라고 밝혔다. 6월 1주 확진환자는 내국인 3명, 외국인 1명으로 모두 남성이며, 5월 3주 이후 증감을 반복하며 발생중으로 다소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고위험군에 대한 감시와 주의가 계속 필요한 상황이다. 고위험군 대상 접종은 총 131개(의료기관 115, 보건소16) 기관에서 실시중(5.8~)이며 6.11일까지 1차접종은 누적 3,852명이고, 2차 접종은 248명이 접종 완료하였다. 이상반응 능동감시 신고는 총 120건(3.1%)으로 사유는 접종부위 붓기, 발적 등 가벼운 증상이다. 한편 고위험군 예방접종 확대 및 2차 접종에 따른 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3세대 백신 2만도즈를 추가 도입하여 공급 예정이다. 아울러 방역당국은 국내 환자 발생이 지속됨에 따라 엠폭스 감시․관리․예방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과 대응을 위해 엠폭스 자문단을 구성하여 한시적(2개월)으로 운영하기로 하였다. 이에 지난 6월 8일 관련 분야의 민간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된 자문단 회의를 개최하였으며, 첫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하동이 낳은 구국의 영웅 충의공(忠毅公) 정기룡(鄭起龍·1562∼1622) 장군의 탄신일을 맞아 숭모문화제가 장군의 고향 하동에서 열렸다. (사)충의공정기룡장군기념사업회(회장 문찬인)는 12일 금남면 중평리 경충사 일원에서 하승철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군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룡 장군 탄신 숭모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숭모문화제는 행사 고유, 헌시 낭독, 마당극 ‘정기룡’ 공연과 함께 부대행사로 관내 학생들을 초청해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정기룡 주먹밥’ 시식이 진행됐다. 정기룡 장군은 1562년 음력 4월 24일 하동군 금남면 중촌리 상촌마을에서 태어나고 1622년 2월 28일 삼도수군통제사로 재임 중 통제영 진중에서 순국했다. 장군은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7년 전쟁에서 60전 60승의 신화를 이뤘고, 그 공적은 ‘기룡이 없었다면 영남이 없었고, 영남이 없었다면 조선이 없었을 것’이라 평해진다. 문찬인 회장은 “정기룡 장군은 ‘바다에는 이순신 육지에는 정기룡’이라 불릴 정도의 명장이었음에도 그의 공적이 묻혀 너무도 안타깝다”며 “장군의 업적과 위상을 널리 알리고 군민들이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끊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