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북유럽 학교의 선진 교수․학습공간을 담은 미래형 우수 모델학교 국외연수 보고서를 발간했다. 연수는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대상교의 담당 교직원과 교육지원청 시설 담당자 등이 참가해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1일까지 스웨덴, 핀란드, 에스토니아 3개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수 보고서는 교육과정에 기반한 학교 공간 구성과 활용, 학교 공간 재구조화 방향,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교시설 구성 및 운영 등을 담았다. 스웨덴의 미르세스콜란 스쿨(Myrsjöskolan School)은 다문화 교육과 정보통신기술(ICT) 교육, 친환경 교육을 중점과제로 추진하고 있으며 모든 학생들에게 1인 1노트북을 제공한다. 교실은 복도를 통하지 않고 이동 가능한 순환적 공간이며, 자유로운 좌석 배치와 공간 구획 등 좌식과 입식을 복합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핀란드의 칼리올란 스쿨(Kalliolan school)은 가구회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교수·학습 형태에 따른 가구 제작에 도움을 받고 있다. 학생 중심의 교육과 개방적인 분위기 및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가구가 특징적이다. 학생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독립적 공간, 나눔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월 5일부터 6월11일까지 4명*(#103~#106)의 추가 확진환자가 발생하여 현재까지 국내 발생 누적 확진환자는 총 106명이라고 밝혔다. 6월 1주 확진환자는 내국인 3명, 외국인 1명으로 모두 남성이며, 5월 3주 이후 증감을 반복하며 발생중으로 다소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고위험군에 대한 감시와 주의가 계속 필요한 상황이다. 고위험군 대상 접종은 총 131개(의료기관 115, 보건소16) 기관에서 실시중(5.8~)이며 6.11일까지 1차접종은 누적 3,852명이고, 2차 접종은 248명이 접종 완료하였다. 이상반응 능동감시 신고는 총 120건(3.1%)으로 사유는 접종부위 붓기, 발적 등 가벼운 증상이다. 한편 고위험군 예방접종 확대 및 2차 접종에 따른 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3세대 백신 2만도즈를 추가 도입하여 공급 예정이다. 아울러 방역당국은 국내 환자 발생이 지속됨에 따라 엠폭스 감시․관리․예방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과 대응을 위해 엠폭스 자문단을 구성하여 한시적(2개월)으로 운영하기로 하였다. 이에 지난 6월 8일 관련 분야의 민간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된 자문단 회의를 개최하였으며, 첫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하동이 낳은 구국의 영웅 충의공(忠毅公) 정기룡(鄭起龍·1562∼1622) 장군의 탄신일을 맞아 숭모문화제가 장군의 고향 하동에서 열렸다. (사)충의공정기룡장군기념사업회(회장 문찬인)는 12일 금남면 중평리 경충사 일원에서 하승철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군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룡 장군 탄신 숭모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숭모문화제는 행사 고유, 헌시 낭독, 마당극 ‘정기룡’ 공연과 함께 부대행사로 관내 학생들을 초청해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정기룡 주먹밥’ 시식이 진행됐다. 정기룡 장군은 1562년 음력 4월 24일 하동군 금남면 중촌리 상촌마을에서 태어나고 1622년 2월 28일 삼도수군통제사로 재임 중 통제영 진중에서 순국했다. 장군은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7년 전쟁에서 60전 60승의 신화를 이뤘고, 그 공적은 ‘기룡이 없었다면 영남이 없었고, 영남이 없었다면 조선이 없었을 것’이라 평해진다. 문찬인 회장은 “정기룡 장군은 ‘바다에는 이순신 육지에는 정기룡’이라 불릴 정도의 명장이었음에도 그의 공적이 묻혀 너무도 안타깝다”며 “장군의 업적과 위상을 널리 알리고 군민들이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끊임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국내 최장수 인기 방송프로그램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KBS 전국노래자랑 서산시편이 7월 8일 제14회 서산6쪽마늘축제가 진행되는 해미읍성에서 열린다. 시에 따르면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7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산해미읍성에서 열리는 제14회 서산6쪽마늘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번 전국노래자랑은 MC 김신영과 함께 박상철, 신유, 조성구, 윤태화, 김다나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한다. 전국노래자랑에는 서산시민은 물론, 서산시에 있는 직장이나 학교에 다니는 사람도 참가할 수 있다. 출연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3일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서산시농업기술센터 농식품유통과를 방문하거나 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메일로 할 수 있다. 예선 심사는 7월 6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인지면 서산시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며, 1‧2차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15개 팀을 선발한다. 사전 신청을 하지 못했더라도 7월 6일 오후 12시에서 1시까지 1시간 동안 예선 심사 현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본선 녹화는 7월 8일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최승순 의원(국민의힘, 강릉5)은 지난 12일 개회한 제320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강릉ㆍ동해안 광역 디지털헬스케어지원센터” 설립을 촉구 했다. 최승순 의원은 현재 정부의 지역 주력사업 개편안 발표에 따라 강원 지역에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이 육성될 예정이나 주로 영서지역 중심으로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지적했다. 실제로 강원특별자치도의 2023년 주요 사업계획서를 보면 국가항체클러스트 조성사업, 체외진단산업 플랫폼 고도화 추진사업, 한국형 헴프산업 육성 및 연구개발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나 사업지역이 주로 춘천시, 원주시를 비롯한 영서지역에 국한되어 있어 상대적으로 영동지역의 투자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승순 의원은 “현재 강원지역 영서권과 영동권의 인구, 경제의 차이로 인해 불균형한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 먹거리, 전략산업의 발전을 위해 도 차원의 영서-영동지역의 균형 발전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의 신시장 개척과 선제적 대응을 위해 춘천시를 의료데이터 도시, 원주시는 정밀의료기기관련 산업도시, 그리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강남구의회는 12일 제312회 제1차 정례회에서 「2022회계 연도 결산 승인안」 및 「2022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의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위원장에 복지도시위원회 강을석 의원을, 부위원장에 행정재경위원회 오온누리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위원은 각 상임위별로 추천된 이호귀·김광심·김영권·복진경·박다미·이동호·이성수·손민기·우종혁 의원 등 위원장, 부위원장을 포함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예결특위가 심사할 결산액 규모는 2022회계연도 예산현액 기준 일반회계 1조 3,811억 1천만 원, 특별회계 358억 3천만 원으로 총 1조 4,169억 4천만 원이며,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제1회 추경 예산안은 일반회계 850억 6천만 원, 특별회계 12억 9천만 원 총 863억 5천만 원 규모다. 강을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강남구 재정 운영의 적합성 및 효율성 확보를 위해 위원님들과 함께 진중하게 고민해 구민 전체가 공감하는 시의적절한 추경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심사에 임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함께 선출된 오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조달청은 6월 12일부터 2주간 시설공사 맞춤형서비스로 직접 관리 중인 29개 공사 현장에 대해 건설사업관리자·시공자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합동으로 우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여름 엘니뇨 현상으로 인해 많은 비가 예상돼 공사 현장 내 인적·물적 피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번 점검에서는 폭우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배수로, 침사지, 절·성토지 비탈사면 등에 대한 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한다. 지적된 취약점은 즉시 보완하고 필요한 경우 배수로 확충 등 비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부분부터 우선 시공하도록 조정할 예정이다. 강성민 시설사업국장은 “이번 여름은 예년에 비해 강수 기간이 길고 그 양도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폭우로 인한 공사현장의 피해가 없도록 안전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조달청]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성북구는 지난 9일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주민의 재산을 지킨 장위1동 북서울새마을금고 직원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지난 18일 14시경 북서울새마을금고 김향미 상무와 최동호 부장은 잔액 4백만원을 딸의 대학 등록금으로 타행 송금해 달라는 고객의 행동을 이상하게 여겨 관할 경찰서 및 새마을금고 중앙회 금융사기대응부에 신속히 연락해 보이스피싱 범죄를 막았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신속한 대응으로 주민의 전 재산과 다름없는 예금을 지켜낸 장위1동 북서울새마을금고 직원에게 성북구민 마음을 담아 표창장을 전달하며 감사를 표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북구]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K-컬처의 높아진 위상을 K-클래식이 이어가는 가운데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6월 12일(월) 오전 예술의전당(서울 서초구)에서 K-클래식 전문가들을 만나 K-클래식이 콩쿠르를 넘어 세계 무대로 나아갈 수 있는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문체부가 추진하고 있는 K-클래식 진흥 정책을 재점검하고 해외 진출 지원 강화 등 새로운 정책사업 발굴을 논의했다. 최근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심사위원을 맡았던 조수미 성악가를 비롯해 양지훈 금호문화재단 상무, 이성주 한국예술영재교육원장, 장형준 예술의전당 사장, 최상호 국립오페라단장, 최진 음반 프로듀서 겸 톤마이스터, 한정호 에투알클래식 대표 등 민·관 관계자들이 간담회에 함께했다. 박 장관은 “K-컬처의 위상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지금, 세계와 보편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K-클래식의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이 자리가 더욱 뜻깊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K-클래식의 세계 무대에서의 활약과 이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뒷받침할 정책적 지원의 중요성이 더욱 명확해졌다. 자유와 연대를 기반으로 한 K-클래식 발전 정책을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유아체험교육원(원장 허인영)은 9일 이학수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이 교육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은 교육원의 주요 현안 공유와 유아체험교육 발전 방안 모색 등을 위해 자유로운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교육원 실내ㆍ외 체험 운영 현황을 비롯한 ▲시설환경 개선 방향 ▲각 부서 교직원 인력 부족에 따른 현장 고충 현황 ▲급식 운영 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학수 의원(국민의힘·평택5)은 “유아들이 체험하는 모습들을 보며 현장의 어려움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교육원과 소통하며 즐겁고 안전한 체험 활동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인영 경기도유아체험교육원장은 “교육원에 대한 이학수 의원님의 깊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경기도 교육가족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유아체험교육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