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안동시립도서관은 지역사회 내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6월부터 12월까지‘도서관과 함께 청렴도서읽기’를 시행한다. 지난해 청렴시책으로 시립중앙도서관에서 시행한 청렴도서 읽기를 더 많은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올해는 안동시립도서관 3개소로 확대해 실시한다. 청렴도서 읽기 운영방법은 사서가 추천하는 청렴도서 전시, 도서관 이용자들의 독서 후기 한줄평 쓰기 및 전시 코너 운영 등이다.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객 누구나 청렴도서를 이용할 수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청렴 도서를 함께 읽고 독서 후기를 나누며 청렴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청렴의식이 한층 높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통영시는 지난 6월 9일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2023년 제1차 통영시청소년참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15명이 참여했으며, 위원장인 김서하 학생의 진행으로 현재 학교별 이슈, 탄소 중립정책에 대한 논의,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방안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통영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충렬여고 김서하)은 “이번 회의를 통해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참여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홍보활동을 펼쳐 탄소중립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유국 여성가족과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주도적으로 정책을 제안하여 실질적인 청소년 정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한편, 통영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에 근거하여 중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청소년 대표 회의기구로, 이번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연 4회 이상 회의를 열어 통영시의 청소년 정책 사업에 직접 참여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통영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의 관광명소로 사랑받는 청사포 다릿돌전망대가 ‘U자형’으로 확장되고, 달맞이길 해월정 아래 ‘해월전망대’가 새롭게 탄생한다. 해운대구는 2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해운대~송정해수욕장 연안정비사업’을 시행 중이다. 지난 2020년 착공했으며, 올 연말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청사포 다릿돌전망대는 동해남부선 폐선부지를 산책로로 조성한 그린레일웨이에 있다. 미포와 송정 사이에 위치해 해운대 바다와 도심 속 어촌인 청사포, 수려한 해안경관, 일출, 낙조 등을 감상할 수 있어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꼽힌다. 지난 2017년 9월 개장 이후 300만 명이 다녀갔다. 구는 청사포 다릿돌전망대와 그린레일웨이, 해변열차를 찾는 관광객이 늘자, 시설 확충에 나섰다. 기존 전망대는 길이 73m, 폭 3m 규모로 상판이 해수면에서 20m 높이에 바다 방향으로 쭉 뻗은 ‘일자형’이다. 이를 길이 192m, 폭 3m 규모 ‘U자형’으로 확장한다. 새로 조성하는 ‘해월전망대’는 길이 137m, 폭 3m 규모로 ‘해와 달을 함께 만나며 풍광을 누린다’는 의미의 ‘해월’로 이름 지었다. 해월전망대가 위치한 달맞이길은 동해안과 남해안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12일 관내 식품기업 ㈜한울과 데이웰즈를 찾아 청년CEO들과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쳤다. ㈜한울은 농산물 유통 및 서류가공품, 과채가공품, 잼류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고구마말랭이 제품은 특허를 보유해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2022년 제2공장 설립에 따른 생산량 증가로 매출이 100억 원을 상회하는 우수 식품기업으로 전세계 식품시장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최근 개발한 채소스틱과 인기제품으로 해외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데이웰즈는 영천시와 특산물인 마늘을 상품화하는 업무협약을 맺고 흑마늘 가공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마늘 특유의 맛과 향을 완화하는 흑마늘 특허 생산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로컬산지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축산물을 활용한 맞춤형 소스를 개발․제조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HMR식품, 밀키트식품에 적용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착즙류, 젤리 등을 생산하는 유망 건강식품기업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청년 기업가들의 열정과 도전정신을 높이 평가하며 “식품기업의 성장방안과 맞춤형 시책을 적극 발굴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천시는 ‘경북도 20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통영시는 유네스코음악창의도시 통영의 공연・음악 산업을 주도할 공연 기획자를 양성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대중음악 공연기획 전문가 양성 과정’수강생을 오는 6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번 과정은 통영시가 주최하고 지역 공연기획사인 튜나레이블이 주관하는 통영리스타트플랫폼 통영형 전문가 양성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 20일부터 7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세미나 1실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총 4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공연기획의 정의부터 세부 업무까지 공연 기획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다룬다. 특히 교육 종료 후에는 튜나레이블에서 개최하는‘2023 통영 사운즈 쇼케이스’의 참여를 통해 실전 업무 경험까지 가능하다. 공연 기획에 대한 전 과정은 튜나레이블의 김호진 대표가 담당한다. 김호진은 2013년부터 서울과 부산, 경북, 통영 등에서 50개가 넘는 콘서트와 축제, 음반 등을 기획하고 있으며 현재는 고향인 통영에서 다양한 축제와 공연 및 교육을 통해 지역의 음악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는 프로듀서이다. 이번 교육 역시 그런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과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와 국방부가 도내 군 관련 문제를 협의하는 실장급 상설협의체 구성에 합의했다. 최병갑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과 박승흥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은 12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실장급 상생발전협의체(이하 “협의체”) 구성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국방부는 상생발전협의체를 구성하고 도내 군(軍) 관련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협의체는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과 경기도의 균형발전기획실장을 공동대표로 하며 위원은 국방부와 경기도의 안건 관련 부서장으로 구성한다. 필요시 경기도의 시·군 부단체장이 참여할 수 있다. 경기도와 국방부는 매년 2회 반기별로 도와 국방부를 순회하며 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협의체는 시군에서 제출한 군(軍) 관련 지역 현안을 검토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경기도는 도 전체면적 10,196㎢ 가운데 군사시설 보호 구역이 22.1%(2,253㎢)를 차지하는 도의 현실에서 이번 군과의 상설협의체가 지역 발전과 상생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에 이어 경기도와 국방부는 이날 ‘23년 상반기 국방부-경기도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합천군 5개 고등학교 1학년 총 9명의 청소년들이 ‘기후위기대응 탐방활동’을 목적으로 12일 일본 북해도 지역으로 떠났다. 이번 탐방활동은 지난 11일 서울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사전 교육 후 12일부터 17일까지 활동이 진행된다. 농어촌청소년의 기후․환경 문제인식과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견문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된 이번 활동은 일본 신치토세를 시작으로 조잔케이, 오타루, 삿포로, 아사히가와 등 일본 북해도 여러 지역을 방문한다. 신치토세 태양광 발전소, 탄소저감 마을가꾸기 실현 중인 오타루의 마을, 코프삿포로 지역발전소, 에코혁신 프로젝트를 실천하고 있는 아사히야마 동물원, 삿포로 돔 경기장, 재생에너지 시설을 갖추고 있는 모에레누마 공원 등 탐방을 통해 일본의 기후․환경 위기에 대한 대응 방법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도록 계획됐다. 또한 삿포로시립기요타고등학교를 방문해 현지 학생들과 게임, 단체활동, 선물교환 등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오미화 노인아동여성과장은 탐방활동을 떠나는 청소년들을 배웅하며 “작년에 다녀온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것으로 알고있다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통영시는 지난 6월 9일 환경변화에 따라 점차 줄어들고 있는 수산자원의 회복 및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하여 건강한 볼락 종자 40만미를 바다목장을 포함한 7개 해역에 방류했다. 볼락은 정착성 어류로서, 다른 품종에 비해 특히 방류효과가 높기 때문에 어업인들이 매년 가장 선호하는 품종으로 올해는 작년 대비 2배의 예산을 투입하여 방류해역을 확대했다. 특히 2007년 바다목장 조성 이후, 주요 품종으로 관리되어 오던 볼락의 자원량이 18년 이후 점차 감소함에 따라 보호수면 및 관리수면의 인공어초 시설지역에 약 15만 미의 볼락 자원을 방류함으로써 바다목장 자원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방류된 볼락 자원의 보호 및 사후관리를 위하여 각 어촌계에서 1개월간 자율적인 감시 활동을 수행하고, 시에서도 직접 6월 12일부터 바다목장 해역에서 불법어업 감시 및 불법어구 철거 등 지도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통영시는 다양한 수산자원 조성 및 어촌계의 소득원 개발을 위하여 올해 6 ~ 8월에 걸쳐 관내 11개 해역에 말쥐치, 보리새우 등 6종의 수산종자 104만미를 방류할 계획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성주군 농업기술센터는 기능성 신품종 전략작목 육성과 농가 소득향상을 위하여 베타카로틴 참외 기존 재배 농가 및 관심 농가 40여명을 대상으로 6월 9일 1회차 교육을 시작했으며 8월까지 총 7회 베타카로틴 참외 재배 교육을 추진한다. 해당 교육은 수입농산물 개방과 소비패턴 변화에 대비하고 이를 통한 소비시장 확대와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베타카로틴 참외의 특성, 유인재배기술 및 토양관리, 현장견학 등 베타카로틴 참외의 전반적인 재배기술 컨설팅 교육이 진행된다. 베타카로틴(β-carotene)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500여 종류의 카로티노이드(carotenoid) 색소중의 하나이며, 활성산소 작용을 억제하여 세포를 보호하는 항산화작용과 암의 발생을 저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비타민A의 가장 안전한 급원이며, 눈건강에 좋은 성분이다. 베타카로틴 참외는 일반참외와 비교하여 베타카로틴이 82배, 엽산은 2배 더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병환 군수는 “베타카로틴과 엽산함량이 높은 베타카로틴 참외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니즈(needs)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신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합천군 고향사랑기부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2일 야로고등학교 야구부 장인욱 감독이 합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부하며 합천 사랑에 동참했다. 장 감독은 야로중학교 야구부 감독으로 오면서 합천과 좋은 인연을 맺어 현재 야로고등학교 야구부 감독을 맡고 있으며 ㈜야로베이스볼파크 대표이사를 겸하고 있다. 야로중·고등학교 야구부는 지역의 학생들이 아닌 경북, 대구, 경남의 인근 도시에서 야구에 대한 꿈으로 면 단위 학교로 진학한 학생들이며 전국의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장 감독은 2020년 창단된 야로 U-19 베이스볼 클럽에서도 대표를 맡고 있는데 야로 U-19 베이스볼 클럽은 합천의 야구꿈나무들이 리틀 야구단, U-15 베이스볼 클럽, U-19 베이스볼 클럽이라는 초, 중, 고로 연결되는 클럽 참여를 통해 그 기량과 꿈을 이어나갈 수 있게 했다. 또한 ㈜야로베이스볼파크에서는 합천군 야로면 구정리 579-2번지 일원에 28,579㎡ 규모의 부지에 성인 규격 야구장, 숙박시설, 근린생활시설을 설치해 연중 야구 경기를 유치해 운영할 수 있는 야로베이스볼 파크를 계획중에 있다.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