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0일, 통영서울병원과 통영노인통합지원센터와 함께『찾아가는 의료진, 섬마을 이동병원“온정닥터”』사업의 일환으로 한산면 소재 죽도마을을 찾아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섬마을 이동병원“온정닥터”사업은 통영시 고령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급속한 고령화와 의료자원 분포의 불균형에 따라 도서지역의 어르신들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통영서울병원과 함께 한산면 비진도 내항마을에 이어 통영 부속섬 4곳을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한산면 죽도마을회관에서 실시한 온정닥터 사업은 통영서울병원 김영웅 원장 외 8명의 의료진, 통영노인통합지원센터 조혜원 센터장외 14명, 그리고 민간‧가정 어린이집연합회 봉사자 5명이 참여하여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통영서울병원에서는 한산면 죽도마을 주민 약 30여 명에게 진료와 처방, 의료상담, 의료품 지급 등 의료서비스 및 건강프로그램을 진행했고, 통영노인통합지원센터는 네일아트 및 발마사지, 꽃화분, 염색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민간‧가정 어린이집연합회는 진료하고 귀가하시기 전에 맛있는 다과를 제공하며 대화를 나누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봉사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통영시 꿈이랑도서관에서는 지난 9일 저녁 7시 특별한 저녁을 만들어 볼 수 있는‘소확행! 나를 위한 특별한 저녁 한상’강좌를 개강했다. 전문가의 지도 아래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 볼 수 있는‘소확행! 나를 위한 특별한 저녁 한상’강좌는 사전 신청한 수강생 10여명을 대상으로 6월 9일부터 30일까지 4주 동안 매주 금요일 저녁 7시에 운영된다. 첫 시간에는 요리초보자를 위해 기본적인 야채 다듬기와 칼질 그리고 고기 손질법을 배워보고, 돼지고기 편육냉채와 모두가 좋아하는 인기 만점 국물떡볶이를 만들어 보았다.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강좌에 참여했으며, 특히 평일에 도서관 방문이 쉽지 않은 직장인들의 참여가 많았다. 이번 수업에 참여한 수강생은 “평소 퇴근하고 나면 배달음식이나 외식으로 한 끼를 때우곤 했는데 직접 요리를 만들어보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며 “사먹는 것 보다 맛있었고 다음 주 수업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꿈이랑도서관은 색다른 문화프로그램을 즐기고 싶어 하는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앞으로도 지역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미각특화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나갈 계획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박옥분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수원2)이 9일 ‘복지기관 ESG경영 어떻게 해야 하나?’의 주제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복지기관의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포럼에 발제자로 참석했다. 박옥분 의원은 경기도 ESG행정과 복지분야 ESG 정책과제를 주제로 한 발제에서 “ESG가치체계가 지방정부의 운영과 통합되기 위해서는 행정시스템 정비가 필요하며 사회측면으로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지방정부와 ESG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서 박옥분 의원은 “경기도는 ESG행정 추진 관련 조례를 다른 시도에 비해 많이 제정하는 등 사회적 책임 의지를 간접적으로 표명하고 있지만, 다른 시도와 달리 ESG행정의 초점이 공공기관 및 중소기업 지원에 맞춰져 있다”는 한계를 지적했다. 이러한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박옥분 의원은 네 가지 해결책을 제시했다. 먼저 박옥분 의원은 “ESG는 도정 전반과 관련된 이슈인 만큼 도정 전반을 조정하는 경기도 기획조정실을 ESG 총괄부서로 지정하여 경기도가 ESG행정 추진 의지를 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박 의원은 “현 '경기도 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전부 개정하여 도정 운영의 가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안동시립도서관은 지역사회 내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6월부터 12월까지‘도서관과 함께 청렴도서읽기’를 시행한다. 지난해 청렴시책으로 시립중앙도서관에서 시행한 청렴도서 읽기를 더 많은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올해는 안동시립도서관 3개소로 확대해 실시한다. 청렴도서 읽기 운영방법은 사서가 추천하는 청렴도서 전시, 도서관 이용자들의 독서 후기 한줄평 쓰기 및 전시 코너 운영 등이다.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객 누구나 청렴도서를 이용할 수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청렴 도서를 함께 읽고 독서 후기를 나누며 청렴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청렴의식이 한층 높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통영시는 지난 6월 9일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2023년 제1차 통영시청소년참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15명이 참여했으며, 위원장인 김서하 학생의 진행으로 현재 학교별 이슈, 탄소 중립정책에 대한 논의,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방안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통영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충렬여고 김서하)은 “이번 회의를 통해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참여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홍보활동을 펼쳐 탄소중립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유국 여성가족과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주도적으로 정책을 제안하여 실질적인 청소년 정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한편, 통영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에 근거하여 중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청소년 대표 회의기구로, 이번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연 4회 이상 회의를 열어 통영시의 청소년 정책 사업에 직접 참여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통영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의 관광명소로 사랑받는 청사포 다릿돌전망대가 ‘U자형’으로 확장되고, 달맞이길 해월정 아래 ‘해월전망대’가 새롭게 탄생한다. 해운대구는 2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해운대~송정해수욕장 연안정비사업’을 시행 중이다. 지난 2020년 착공했으며, 올 연말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청사포 다릿돌전망대는 동해남부선 폐선부지를 산책로로 조성한 그린레일웨이에 있다. 미포와 송정 사이에 위치해 해운대 바다와 도심 속 어촌인 청사포, 수려한 해안경관, 일출, 낙조 등을 감상할 수 있어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꼽힌다. 지난 2017년 9월 개장 이후 300만 명이 다녀갔다. 구는 청사포 다릿돌전망대와 그린레일웨이, 해변열차를 찾는 관광객이 늘자, 시설 확충에 나섰다. 기존 전망대는 길이 73m, 폭 3m 규모로 상판이 해수면에서 20m 높이에 바다 방향으로 쭉 뻗은 ‘일자형’이다. 이를 길이 192m, 폭 3m 규모 ‘U자형’으로 확장한다. 새로 조성하는 ‘해월전망대’는 길이 137m, 폭 3m 규모로 ‘해와 달을 함께 만나며 풍광을 누린다’는 의미의 ‘해월’로 이름 지었다. 해월전망대가 위치한 달맞이길은 동해안과 남해안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12일 관내 식품기업 ㈜한울과 데이웰즈를 찾아 청년CEO들과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쳤다. ㈜한울은 농산물 유통 및 서류가공품, 과채가공품, 잼류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고구마말랭이 제품은 특허를 보유해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2022년 제2공장 설립에 따른 생산량 증가로 매출이 100억 원을 상회하는 우수 식품기업으로 전세계 식품시장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최근 개발한 채소스틱과 인기제품으로 해외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데이웰즈는 영천시와 특산물인 마늘을 상품화하는 업무협약을 맺고 흑마늘 가공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마늘 특유의 맛과 향을 완화하는 흑마늘 특허 생산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로컬산지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축산물을 활용한 맞춤형 소스를 개발․제조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HMR식품, 밀키트식품에 적용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착즙류, 젤리 등을 생산하는 유망 건강식품기업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청년 기업가들의 열정과 도전정신을 높이 평가하며 “식품기업의 성장방안과 맞춤형 시책을 적극 발굴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천시는 ‘경북도 20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통영시는 유네스코음악창의도시 통영의 공연・음악 산업을 주도할 공연 기획자를 양성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대중음악 공연기획 전문가 양성 과정’수강생을 오는 6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번 과정은 통영시가 주최하고 지역 공연기획사인 튜나레이블이 주관하는 통영리스타트플랫폼 통영형 전문가 양성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 20일부터 7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세미나 1실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총 4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공연기획의 정의부터 세부 업무까지 공연 기획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다룬다. 특히 교육 종료 후에는 튜나레이블에서 개최하는‘2023 통영 사운즈 쇼케이스’의 참여를 통해 실전 업무 경험까지 가능하다. 공연 기획에 대한 전 과정은 튜나레이블의 김호진 대표가 담당한다. 김호진은 2013년부터 서울과 부산, 경북, 통영 등에서 50개가 넘는 콘서트와 축제, 음반 등을 기획하고 있으며 현재는 고향인 통영에서 다양한 축제와 공연 및 교육을 통해 지역의 음악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는 프로듀서이다. 이번 교육 역시 그런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과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와 국방부가 도내 군 관련 문제를 협의하는 실장급 상설협의체 구성에 합의했다. 최병갑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과 박승흥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은 12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실장급 상생발전협의체(이하 “협의체”) 구성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국방부는 상생발전협의체를 구성하고 도내 군(軍) 관련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협의체는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과 경기도의 균형발전기획실장을 공동대표로 하며 위원은 국방부와 경기도의 안건 관련 부서장으로 구성한다. 필요시 경기도의 시·군 부단체장이 참여할 수 있다. 경기도와 국방부는 매년 2회 반기별로 도와 국방부를 순회하며 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협의체는 시군에서 제출한 군(軍) 관련 지역 현안을 검토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경기도는 도 전체면적 10,196㎢ 가운데 군사시설 보호 구역이 22.1%(2,253㎢)를 차지하는 도의 현실에서 이번 군과의 상설협의체가 지역 발전과 상생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에 이어 경기도와 국방부는 이날 ‘23년 상반기 국방부-경기도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합천군 5개 고등학교 1학년 총 9명의 청소년들이 ‘기후위기대응 탐방활동’을 목적으로 12일 일본 북해도 지역으로 떠났다. 이번 탐방활동은 지난 11일 서울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사전 교육 후 12일부터 17일까지 활동이 진행된다. 농어촌청소년의 기후․환경 문제인식과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견문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된 이번 활동은 일본 신치토세를 시작으로 조잔케이, 오타루, 삿포로, 아사히가와 등 일본 북해도 여러 지역을 방문한다. 신치토세 태양광 발전소, 탄소저감 마을가꾸기 실현 중인 오타루의 마을, 코프삿포로 지역발전소, 에코혁신 프로젝트를 실천하고 있는 아사히야마 동물원, 삿포로 돔 경기장, 재생에너지 시설을 갖추고 있는 모에레누마 공원 등 탐방을 통해 일본의 기후․환경 위기에 대한 대응 방법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도록 계획됐다. 또한 삿포로시립기요타고등학교를 방문해 현지 학생들과 게임, 단체활동, 선물교환 등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오미화 노인아동여성과장은 탐방활동을 떠나는 청소년들을 배웅하며 “작년에 다녀온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것으로 알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