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들을 만나 예술인 기회소득 등 주요 도정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12일 수원시 팔달구 도담소에서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의원 14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참석의원은 이영봉 위원장을 비롯해 황대호, 김성수, 김철진, 박진영, 유종상, 이경혜, 조미자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8명과 강웅철, 윤성근, 윤충식, 이석균, 이한국, 최승용 의원 등 국민의힘 6명이다. 김 지사는 “문화, 예술, 체육 쪽은 워낙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은 분야다. 문화예술 쪽에서는 우리 예술인들 사회적 가치에 대한 여러 가지 인정과 도움을 드리기 위해 예술인 기회소득도 심의 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잘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영봉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은 “내일부터 정례회가 시작하는데 2022년도 집행에 대해 결산하는 회기”라며 “대화와 소통을 하면서 지역에 필요한 부분 등 의원들 얘기를 전체적으로 많이 들어봤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상임위별 소통을 위한 자리로, 13일에는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들과의 오찬 간담회가 예정됐다. 김 지사는 지난 3월 14일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경남도민체전 부대행사의 일환으로 강구안에서 NH농협 통영시지부와 합동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홍보 부스는 많은 도민이 모이는 가운데 통영 고향사랑기부제의 기금사업 발굴에 따른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답례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직접 눈으로 볼 수 있게 답례품을 전시하여 단순 홍보에서 나아가 통영만의 고향사랑기부제 콘텐츠를 만들었다. 한편 모금된 기부금은 고향사랑기금으로 조성하여 하반기 중으로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통영시만의 고향사랑기금 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답례품 또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피드백을 반영하여 통영시를 대표할 수 있는 상품을 꾸준히 개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뿐만 아니라 기금 사업과 답례품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로 통영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통영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통영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명품 녹지 공간을 제공하고자 추진해온 운림동 일원 ‘도시 숲(녹지 한 평 늘리기)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운림동 662-2번지 일원으로,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쓰레기 불법 투기와 불법 경작에 따른 인근 주민들 민원이 제기돼 환경정비가 절실히 요구돼왔다. 동구는 총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들여 정자 쉼터 1개소, 체육시설, 경관 조명 등을 비롯해 지난해 조성한 ‘동적골 수국동산’과 연계해 수국 등 17종 5천여 본을 식재해 명품 녹지 공간을 조성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도심 속 산책길이나 도심공원과 같은 녹색환경은 건강한 도시가 갖춰야 할 필수조건”이라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활력 넘치는 친환경 녹색도시 구축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시 동구]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3년 화랑훈련에 따른 안건심의를 위해 ‘인천광역시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어창준 17사단장, 이영상 인천경찰청장, 김병로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 등을 비롯한 지역 안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온라인 화상회의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적의 침투·도발 등 위기 상황을 가정해 지역군사령관인 17사단장의 건의에 따라 통합방위사태‘을종’을 선포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화랑훈련이 실전적인 훈련으로 지역통합방위태세를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역 내 모든 국가방위요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랑훈련’은 합참 주관으로 후방지역에 대한 전·평시 연계된 작전 시행 절차를 숙달하고자, 민·관·군·경·소방이 총동원돼 2년 주기로 4박 5일 동안 실시하는 훈련이다. 올해는 6월 12일부터 4박 5일간 인천 전역에서 실시되며, 인천시에서는 시청 지하 충무상황실에 통합지원본부를 구성해 훈련을 지원한다. [뉴스출처 : 인천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저출산 위기 속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신생아 바구니 카시트 대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생아 바구니 카시트’는 차량 이동 시 신생아를 태울 때 반드시 필요한 육아 안전용품이다. 사용기간이 짧은 데 반해 가격 부담이 커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광주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맞춤형 출산시책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대여 대상은 동구 관내에 거주하는 출산 1개월 전부터 만 1세 미만 영유아 가정이며 보증금(3만 원) 예치 시, 대여 기간은 최대 6개월로 1회 연장 가능하다. 대여 신청은 지난 5일부터 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에서 회원 가입 후 예약하면 된다. 대여 장소는 ▲육아종합지원센터 본점(지원1동 행정복지센터 3층) ▲육아종합지원센터 산수점(푸른마을공동체센터 2층) ▲여성희망창작소 등 3개소이며 대상 여부 확인 후 수령 가능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출산 가정의 고민을 함께 해결하는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행복 동구’를 실현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해당 가정의 부모들은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신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월 1일부터 해수욕장 11개소, 해변 18개소 등 총 29개소가 순차적으로 개장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인천의 해수욕장은 7월 1일부터 개장해 8월 3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7월 1일 중구 왕산·을왕리·하나개 해수욕장, 강화군 동막·민머루 해변을 시작으로 7월 7일부터 옹진군 서포리, 장경리, 십리포 해수욕장 등이 순차적으로 개장될 예정이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고 있는 인천의 해수욕장은 수도권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코로나 방역 상황이 완화되면서 지난해 92만여 명의 많은 이용객이 인천의 해수욕장을 찾은데 이어, 올해도 많은 사람들이 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인천시 및 강화군, 옹진군, 중구는 관내 해수욕장 및 해변 29개소에 대해서 개장 전 이용객 안전을 위해 백사장, 편의시설, 안전시설, 환경시설, 지원시설 등 해수욕장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개장 후에도 지속적으로 점검 및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해수욕장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군·구에서는 공무원 및 수상 안전 관리 요원을 투입하고, 해경, 소방서, 경찰 등과 협력해 이용객 안전 관리에 만전을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본격적인 일상 회복이 시작됨에 따라 4년 만에 광주 5개 자치구 합창단이 한자리에 모여 선사하는 ‘제16회 광주 5개 구 연합합창제’ 무대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광주 5개 구 합창연합회와 북구가 주관하는 이번 연합합창제는 오는 14일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각 구별로 3곡씩 공연을 펼치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구합창단은 ‘꽃 피는 날’, ‘Yo le canto todo el dia’, ‘행복의 나라로’를 열창해 관객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고, 5개 합창단이 합동공연 ‘우리’로 대미를 장식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연합합창제의 하나 된 앙상블이 큰 울림이 돼 광주 시민 모두의 행복한 화합으로 이어지기를 기원한다”면서 “연합합창제의 하모니가 문화도시 광주를 살찌우는 소중한 자양분이 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96년 창단된 동구합창단은 매년 정기 공연과 각종 위문공연·마을음악회 등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오는 8월 동구에서 열리는 전국 합창 경연대회와 더불어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과의 특별 합동공연을 펼칠 예정으로 동구를 알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13일 14시, 대학-지역-기업의 협력 강화를 위한 전담 위원회 확대, 강원특별법 특례발굴 등 고등교육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도내 대학 관계자와 실무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18일에 발표한 대학지원계획의 후속조치와 강원특별법 3차 개정을 위한 고등교육분야 특례발굴을 위한 것이다. 이번 회의에는 강원특별자치도내 17개 대학의 기회처장(실무위원)이 참석한다. 실무위원회에서는 지방대육성법 상 협의회와 실무위원회 구성원에 연구기관 등 유관기관을 포함하는 방안을 대학과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협의회 등 확대는 지역주도의 대학지원 체계 구축과 지역-대학-유관기관 등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구축의 시발점이다. 또한 강원특별법 3차 개정에 고등교육관련 내용을 포함하기 위하여 대학별 의견을 청취하고 특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교육법무과에서는 지난 4월 12일 대학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 특례발굴 계획을 설명하고 대학별 특례발굴을 요청한 바 있다. 이번 실무위원회에서는 대학에서 발굴한 특례에 대하여 논의할 계획으로 고등교육 관련 규제를 완화하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충장동, 지원1동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마을복지관’ 어르신 독서 교실 프로그램이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12일 밝혔다. ‘찾아가는 마을복지관’은 동구형 마을복지 사업 ‘동구 마을복지.zip’ 일환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이웃 간 소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행된 ‘어르신 독서 교실’은 구민 권장 도서 가운데 동별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도서 1권을 선정해 전문 낭독 강사가 각 동별 마을사랑채·경로당 등에서 도서 낭독과 오감 놀이를 병행하는 복지 프로그램이다. 동구는 지원1동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13개 동 마을사랑채·경로당 등 주민 편의시설에서 독서 교실을 운영해 문화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독서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찾아가는 마을복지관’은 주민 모두가 지리적 제약 없이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마을 안에서 편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발굴해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 3월부터 ▲1인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강진군의회는 6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제291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 기간, 군의회는 강진군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승인안을 비롯해 각종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한다. 특히 지난해까지 하반기에 실시하던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올해부터는 상반기로 옮겨 연말에 과중 되는 업무를 효율적으로 분산시키고, 중간 점검을 통해 군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하반기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발전 가능한 정책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각 상임위원회에서 12일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하고, 13일에서 16일은 행정복지분야 13개 실과소, 19일에서 21일은 농업경제분야 11개 실과소에 대해 9일간 행정사무감사를 추진하고 28일에는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하며 29일에는 감사결과보고서 채택 및 의결할 계획이다.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친 결산안 및 조례안 등은 6월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하면서 제291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한다. 한편,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