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제409회 정례회 기간 중인 9일, 12일 17개 안건(조례안 14, 결산안 1, 동의안 1, 승인안 1)을 심의·의결했다. 이태훈 의원(괴산)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공동주택 관리종사자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안’은 관리사무소장을 포함한 공동주택 관리종사자들에 대한 권익 보호를 위한 것으로 관리종사자의 권리, 지원의 범위, 상생협약 체결 권장 및 지원, 실태조사 및 시정권고, 인권교육 및 홍보 등을 담고 있다. 노금식 의원(음성2)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주민자치회 활성화 지원 조례안’은 시·군 각 읍·면·동에 시범적으로 설치·운영 중인 주민자치회의 지원 내용을 규정하고 아직 전환되지 않은 도내 각 시·군 주민자치위원회의 ‘주민자치회’로의 전환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자치회 지원사업, 보조금 지원, 지도·감독과 홍보, 포상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최정훈 의원(청주2)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 조례안’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민원 처리 담당자를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민원처리 담당자 지원,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제409회 정례회에서 9일과 12일 회의를 열어 2022회계연도 충청북도교육청의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했다. 충청북도 교육감이 제출한 결산안은 세입·세출 예산 현액 4조 2,603억 원 대비 100.01%에 해당하는 4조 2,607억 원을 수납했으며 예산현액 대비 98.34%인 4조 1,898억 원을 집행했다. 이정범 의원(충주2)은 2022년도 충청북도교육청의 기금 적립 비중이 큰 사실을 지적하며 “예산은 필요한 시기 적재적소에 편성해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하니 기금의 계획적이며 합리적인 운영 방법을 모색해 달라”고 주문했다. 초·중등 두드림학교 운영을 질의한 박재주 의원(청주6)은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교사들의 역량강화 연수 프로그램 다양화에 힘써 교실수업 개선에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유상용 의원(비례)은 학교운동부 지도자의 연수 프로그램과 관련해 “학교운동부 지도자의 역량을 강화시키는 연수를 확대해야 소년체전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며 소년체전에 참가한 학생과 학교운동부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박병천 의원(증평)은 중원교육문화원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12일 제409회 정례회 제2차 건설환경소방위원회를 열어 소방본부‧재난안전실‧균형건설국에 대한 2022회계연도 충청북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조례안 제‧개정 3건을 심사했다. 박지헌 의원(청주4)은 소방본부 후생복지관 증축과 관련해 “사업 추진에 대한 대비가 부족했는데 동일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예측 가능한 사회적 변화에 대비해 예산을 편성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 의원은 또 재난안전실 소관 ‘재난안전연구센터 운영’에 대한 퇴직충담금과 비정규직 인건비 지급 시기에 대한 조정 및 ‘풍수해보험 가입 및 보상금 지급’과 관련해 복잡한 가입 절차와 보상금 지급과정의 개선을 요청했다. 김호경 의원(제천2)은 노후 소방차량 보강사업과 관련해 “고성능 화학차량 등 특수차량이 꼭 필요한 곳에 납품이 지연되고 있으니 적시에 투입되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면서 제천소방서 설치 및 부지 매입과 관련해서도 설계용역 등을 신속히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필 의원(충주4)은 119 구조장비 보강에 대해 “각각의 구조장비가 필요한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센터에 비치해야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남원시는 관내 결혼이민자가 초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작업 적응과 안전사고예방 교육으로 농번기 일손 부족 농가 지원에 힘쓰고 있다. 근로자 교육 세부내용은 범죄예방, 인권침해 예방, 고충 및 위급상황 발생시 대처요령, 근로시 주의사항 등이다. 또한, 법무부 계절근로자 대상 조기적응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한국사회 정보 강의를 구성했으며, 근로자들이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고용주와 근로자들이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상생하기 위한 자리가 됐다. 근로자들은 교육이 끝난 후 운봉 등 26농가에 배치되어 상추, 토마토, 포도 등 농작업에 종사하게 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몽골 계절근로자 75명, 결혼이민자 초청근로자 50명이 입국, 총 125명의 계절근로자가 투입됐으며 지속적으로 250명까지 입국하여 농촌인력 부족 해소에 도움이 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12일 남원시문화예술지원센터에서 제93회 춘향제 자원봉사단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춘향제 자원봉사에 참여했던 봉사단체 대표 및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금년 춘향제에서는 연인원 1,4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축제 현장 곳곳에서 남원을 찾은 약 40만명의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친절과 밝은 미소를 띤 헌신적인 봉사로 성공적인 축제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해단식 행사에서는 축제기간 중 자원봉사 활동 모습이 담긴 영상을 시청하며 화려했던 축제의 여운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고, 자원봉사 유공자들에게 감사장 전달과 시상이 있었다. 남원시자원봉사센터 김진석 운영위원장은 춘향제 기간 자원봉사에 참여해준 모든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여러분의 땀과 정성은 남원시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자긍심을 높여 주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100회를 준비하는 글로벌한 춘향제로 진화하고 발전하는데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역할과 헌신이 큰 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 간 개최된 제93회 춘향제는 드론쇼, 미디어파사드, LED조형물은 슬로건에 맞게 화려하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영도구 청학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월 10일 역량강화를 통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청학1동 주민자치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위원 역할 재정립, 현안사항 토의 등을 통해 지역문제를 발굴ㆍ해결해 나가고 위원들간 정보공유,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자 금정구 회동수원지 일대를 트레킹하며 청학1동 주민자치위원회의 하반기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종학 위원장은“코로나 이후 야외에서 마스크 없이 위원들의 웃는 얼굴을 보니 참 좋다.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고생한 위원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이 되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주도적인 참여와 활동으로 희망찬 청학1동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합천군은 12일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진주시와 ‘항공우주 분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합천군과 진주시가 지역상생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항공우주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고 서부경남의 주력산업인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는 항공우주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관련 분야 산업육성 및 전문인력 양성에 관한 사항에 협력 등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진주시는 항공레저스포츠 산업의 메카 합천군의 합천항공스쿨 활성화를 위한 홍보 등 행정적 지원을, 합천군은 항공우주도시 진주시의 항공우주 분야 산업육성 등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협력하게 된다. 합천군은 용주면 용지리 370-1번지 일원의 총 2만417㎡ 부지에 이착륙장, 주기장, 격납고, 교육장 등 경량항공 관련 우수한 편의시설과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면서 경량항공기 조종사 교육, 초경량비행장치 드론 조종자 교육, 관광 체험비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시설인 합천항공스쿨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합천에서의 관광 체험비행은 합천운석충돌구, 황매산, 합천호 등 다양한 관광지를 높은 비행고도에서 한눈에 조망할 수 있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청주시 문화재과는 12일 오근장동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도․농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를 활발히 추진키로 했다. 문화재과는 영농철 농가 일손 돕기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판로 확대 등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의 문화재 보호로 인한 주민 동향을 살펴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오근장동은 일몰 사진을 찍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찾는 명소인 정북동 토성 등 여러 문화재가 위치해 있다. 양 부서는 문화재의 훼손을 최소화하면서 시민과 함께 누리는 문화재 관리로 오근장동의 지역발전에 힘쓰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오근장동 농가에 더욱 활기가 돋기를 바란다”라며, “문화재 보호와 지역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다양한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12일 청원구청 지하 1층 민방위교육장에서 청원구 노인대학 참여 어르신 17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홍보를 추진했다. 시는 부부 맞벌이 등으로 조부모의 손자녀 양육이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민법상 징계권 폐지에 관한 홍보는 그동안 노년층을 대상으로 부족했음을 착안, 2023년에는 관내 노인대학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홍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노인대학 참여 어르신들은 대검찰청이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홍보를 위해 제작한 ‘아동학대, 검사에게 물어봐’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손자녀 긍정 양육 방법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청원구 노인대학을 시작으로 상당, 서원, 흥덕구 노인대학도 1개소씩 순차적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작년에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상으로 학대 위기 아동 발굴과 예방 홍보에 주력했고, 올해는 다양한 연령을 대상으로 한 아동 학대 예방 홍보 활동을 통해 시민 밀착형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12일에 열린 6월 간부회의에서 최근 종료된 외암민속마을 ‘야행’ 행사 결과를 설명하면서, “건재고택의 건물 양식과 정원 양식은 조선 후기 양반가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는 귀중한 문화유산이지만 그 가치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어 너무 아쉽다며 앞으로 아산시의 영빈관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국·소장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외암 민속 마을에는 아산시 소유의 고택들이 있는데 이런 시설들이 제대로 관리가 안 되고 있다. 시설물을 단지 바라보는 유물이 아니라 활용되는 문화재였으면 좋겠다”면서 “건재 고택등을 잘 관리해 거기에서 간담회도 하고 또 외국에서 귀빈들이 오면 우리 전통 문화를 소개하는 장소로 활용하는 등 아산시 최고의 영빈관이 되도록 종합 활용 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박 시장은 최근 종료된 외암민속마을 ‘야행’ 행사를 언급하며“지난 4월을 전후해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일 축제 행사 준비에 몰입하다 보니 외암민속마을 야행 프로그램에 대해 아쉬운 점이 많이 있었다”면서 “내년에는 야행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하여 시민들에게 멋진 축제의 장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