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28일‘상반기 교육공무직원과의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공무직원과의 지속적 대화 창구를 마련하여 소통을 강화하고 교육지원청 내 구성원 간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간담회에서는 현장 고충 및 애로사항 청취, 근로 여건 및 복지 향상 방안,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대책 등을 논의하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윤숙 교육장은 “교육 현장의 최일선에서 노력해주시는 교육공무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교육공무직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토대로 보다 나은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위(Wee)센터에서는 3월 28일의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의성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기초교육 및 자녀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기초교육은 기존 학생상담자원봉사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로서의 기초소양과 상담기술을 습득하여 학교현장에서 개인 및 집단상담에서 진행되는 상담의 질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기초교육에서는 상담의 전문성 향상과 상담 효과 증진을 위해 드라마치료연구소 영남센터 김수동 소장을 초빙하여 학생 문제유형별 상담법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기초교육에는 학생상담자원봉사활동과 자녀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 10여명이 참석하여 흥미롭게 강연을 청취하고 상담 봉사활동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았으며, 일부 학부모는 현장에서 회원가입 신청서를 작성하고 신입회원으로 가입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명호교육장은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선생님들이 학교 현장에서 학업 스트레스, 교우관계 및 여러 위기 문제를 겪고 있는 우리 아이들과의 만남을 통해 힘과 위로가 되어주기를 바라며, 상담자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학습공동체의 내실 있는 운영 및 질적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대표교사 연수를 28일 전주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연수는 전북교육청이 운영하는 교육학습공동체 29개 사업에 선정된 502팀 대표교사 66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학습공동체 분야별 목적 및 활동 유의사항 △교육학습공동체 활동 변화 내용 등을 안내했다. 올해는 교육학습공동체 운영 시스템을 보다 전문적으로 체계화하고자 중간 보고회 및 컨설팅 신설, 예산 사용 지침 교육 강화, 연구 활동의 합목적성 운영, 교육학습공동체 운영의 날 신설 등이 변경되는 내용이다. 전북교육청은 교육학습공동체 활동이 현장 교원들의 수업 전문성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2024.독서글쓰기교육연구회에 선정된 천서초등학교 채봉윤 교사는 “대표교사 연수를 통해 교육학습공동체가 나아갈 방향과 목적을 명확하게 알게 됐다”면서 “학교 현장에서 열의를 가진 교사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은 “학교 현장에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진안교육지원청은 사단법인 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 ‘기초학력 지원 퇴직교사 교육봉사단’과 손잡고 진안군 초·중·고등학교 학생・아동・청소년들의 기초학력 향상과 학습결손 해소를 위해 『기초학력 향상 프로젝트』에 상호 협력할 것을 주 내용으로 하는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업무 협약식은 28일 진안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송승용 진안교육장, 정우식 이사장, 정은숙 교육봉사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에서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기초학력 향상과 학습결손 해소가 필요한 학생・아동・청소년 지원 △학습지원 서비스가 필요한 학생・아동・청소년을 위한 상호 협력 △학습결손 해소와 기초학력 향상이 필요한 학생・아동・청소년 추천 및 늘봄 운영기관 연계 △학교 밖 늘봄 운영기관 및 지역사회 학생・아동・청소년의 학습지원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은 최근 퇴직한 회원교사들을 중심으로 ‘기초학력 지원 퇴직교사 교육봉사단’을 결성해 전북지역 초·중·고 학생・아동・청소년들의 기초학력 향상과 학습결손 해소를 위한 교육 봉사에 나서기로 했다. 초등 출신 정은숙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8일 교육연수원 에듀테크센터에서 학부모-학교 간 소통 활동을 지원하는 ‘학부모 학교 참여 소통지원단(이하 학부모 소통지원단)’ 6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학부모 학교 참여 소통지원단’은 민주적인 학부모회를 운영하고 학부모-학교 간 소통 활동을 지원하는 학부모 소통 지원 전문 강사단을 말한다. 경남교육청은 도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과 심사를 거쳐 학부모 소통지원단을 선정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달 26일부터 28일까지 ‘학부모 학교 참여 소통지원단 역량 강화 기본 연수’를 이수한 학부모 53명과 학부모 지원 전문가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역량 강화 기본연수는 ▲학부모 학교 참여 이해 ▲단위 학교 학부모회 운영 실제 ▲서클*을 활용한 민주적인 학부모회의 진행법 등을 중심으로 소통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 실습형 연수로 진행됐다. 학부모 소통지원단은 앞으로 직접 학교로 찾아가 서클을 활용한 학부모회의 진행, 우리 학교 사랑방 등 학부모-학교 간 소통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소통지원단으로 위촉된 학부모들은 “학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8일 우리 사회의 친환경 변화에 이바지하고 취약 계층을 지원하는 비영리 공익법인 ‘아름다운가게 창원용호점*’ 개점 기념 기부 특별전에 참여했다. 아름다운가게는 전국적으로 2002년부터 시작해 가게 운영 수익금을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환원하는 비영리 공익단체로, 환경 보호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아름다운가게 창원용호점은 2015년 첫 문을 연 이래 많은 사랑을 받으며 2021년까지 운영하다가 이번 달 경남교육청의 기부 특별전을 시작으로 다시 운영한다. 이날 행사에 경남교육청 직원들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 가전용품, 옷가지 등 물품 370여 점을 스스로 가져와 기념행사에 기증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교육청의 적극적인 참여와 나눔 활동이 일상생활 속에서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토대가 되고 환경의 관심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경북교육청은 28일과 29일 양일간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도내 중등 교육전문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상반기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열다: AI‧디지털 문해력 향상’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부터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전면 도입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중등 교육전문직원들의 AI‧디지털 문해력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2024 중등교육 계획을 포함한 주요 업무 전달을 통해 경북교육청의 정책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직원 간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효율적으로 학교를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정재훈 ㈜러닝넥스트 대표의 ‘AI‧디지털 시대 교육의 방향’ 특강과 김택수 경희사이버대학 교수의 ‘생성형 AI의 교육적 활용’이라는 주제의 이론과 실습을 겸한 특강은 교육 현장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전문직원들의 디지털 문해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줬다. 임종식 교육감은 “언어 소양, 수리 소양과 더불어 디지털 소양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중요한 기초 소양이다”라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제1회 추도 섬 영화제’가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통영시 추도 야외극장 및 추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제1회 추도 섬 영화제에서는 복효근 시인의 ‘섬의 동사형’이라는 시와 추도의 절경을 담은 단편영화 제작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단편영화 3편을 포함해 육상효 감독, 김해숙·신민아 주연의 ‘3일의 휴가’, 2023 국제해양영화제 개막작인 ‘나의 돌로레스 이야기’ 등 바다와 섬의 정서를 담은 다양한 작품을 상영할 예정이다. ‘시와 섬’이라는 주제 아래 진행되는 이번 영화제는 감독, 배우와 함께하는 GV(관객과 만남)뿐만 아니라 푸드스타일리스트 한수련과 추도 주민들이 함께 차려내는 ‘선셋 다이닝’, 트래킹으로 유명한 추도의 등산로를 함께 일주하는 ‘이바구 트래킹’ 등 추도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통영시가 주관하는 본 행사는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섬마을 주민들의 문화복지 향상 및 지역 문화콘텐츠 개발을 통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기획됐다. 수령이 500년이나 돼 천연기념물 제345호로 지정된 후박나무, 동백나무가 어우러진 쉼터와 병풍바위 등 기암석이 아름다운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극본 박유미 / 연출 장양호 / 기획 KBS / 제작 판타지오 / 원작 네이버웹툰 '함부로 대해줘' 작가 정선우)는 인의예지를 장착한 MZ선비 신윤복과 함부로 대해지는 삶에 지친 여자 김홍도의 무척 예의 바른 로맨스 드라마다. 그동안 다양한 캐릭터를 맡으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힌 김명수, 이유영이 선 긋고 선 넘는 유쾌한 사랑 이야기를 그려낸다. 특히 사극에서 튀어나온 듯한 21세기 대한민국 유교남과 과몰입을 유발하는 극 현실적 K-직장인이 만나 펼치는 극과 극 로맨스로 색다른 짜릿함을 선물한다. 극 중 김명수는 대한민국에서 조선 시대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성산마을 후계자로 지덕체를 겸비한 21세기 선비 신윤복 역을 연기한다. 신윤복은 문화재 환수 스페셜리스트라는 범상치 않은 직업을 가졌지만, 한편으로는 꿈을 따라 가출할 만큼 자유를 추구하는 예상외의 MZ 청년이기도 하다. 이처럼 독특한 반전 매력의 신윤복 캐릭터를 표현할 김명수의 연기 변신이 관심을 끈다. 이어 국내 중소 의류 브랜드 디자인팀 계약직 보조이자 짠순이 소녀 가장 김홍도 역에는 이유영이 분한다. 직장 선배들의 온갖 무수리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3월 28일 양주교육지원센터에서 신규 지방공무원 7명을 대상으로 ‘2024. 3. 1. 자 신규 지방공무원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정담회는 동료 및 선·후배 간 만남으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임용 직후 고충 및 애로사항을 청취·개선하여 신규 공무원의 현장 적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정담회에서는 신규 공무원이 현장에서 느끼는 고충을 공유하고,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최길남 행정과장은 저경력 공무원의 장기근속을 유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MZ 세대의 조직 적응 문제와 높은 퇴직률이 이슈가 되는 요즘, 저경력 공무원들이 공무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오는 4월 18일 멘토링 결연식을 시작으로 멘토-멘티를 매칭하여 1년간 운영하는 ‘멘토링’사업과 공직 설계, 공문서 작성의 이해 등 신규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중심으로 설계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