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2023년 2학기부터 3년간(2023년 7월부터 2026년 6월)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되어 올해 2년 차를 맞이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은 위기 학생 발굴부터, 신청·접수·진단·지원·관리까지 학생 개인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체계이며, 교육부가 국정과제인‘국가교육책임제 강화로 교육격차 해소’실현을 위해 전국 19개 시범교육지원청과 96개 선도학교를 운영한다. 지난해는 ▲기반 조성, ▲학교현장 지원 강화, ▲연결망 구축, ▲인식확산 및 역량강화 등 4가지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분야별로 위촉된 외부 자문단을 학교에 파견하여 현장을 지원했고, 학교에서 해결이 어려운 고위기 학생사례의 경우, 교육지원청 내 실무팀과 관련 부서, 지역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직접 지원했다. 그 결과 위기학생 지원에 많은 성과를 내어 96.9%에 달하는 학교의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올해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을 내실화하고, 학생의 통합성장 집중지원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지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3월 28일 10시 30분부터 의성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제1기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촉식 및 제1회 지역교권보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및 동법 시행령에 따라 구성된 지역교권보호위원을 위촉하고,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역할과 기능, 심의·의결 과정에 대해 연수를 실시했다. 아울러 제1회 지역교권보호위원회로서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구성 및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운영 규정, 소위원회의 위임 사항, 교육활동 침해 기준 및 예방 대책에 대해 심의했다. 위촉식에 참가한 위원은 “법적 지역교권보호위원회 활동 시작일인 3월 28일에 위촉장을 받고,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여러 제도들과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역할에 대해 연수를 들으니, 가장 앞장서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의지가 강해지는 것 같다.”며 “앞으로 지역교권보호위원으로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명호 교육장은 “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법적으로 오늘부터 활동을 시작하지만 바램은 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앞으로 개최될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24년 3월 27일(수) 관내 내성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교사들을 대상으로 ⌜소중한 나, 우리가 응원한다⌟슬로건 아래 신학기 상담주간 상담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주간 상담체험부스 운영은 내성초등학교 학부모설명회에 맞추어 “자녀에게 응원의 한줄 글쓰기”를 하여 자녀의 자신감을 향상하여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신학기 상담주간은 ‘개인상담’, ‘집단상담’,‘심리검사’,‘상담체험부스운영’, ‘야간상담’으로 구성되어 진행하고 있으며 야간상담은 맞벌이 가정을 위해 4월 8일부터 4월 12일까지 오후 6시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권혜자 교육장은 “Wee센터 상담주간 운영을 통해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하여 신속한 개입 및 지속적인 상담 서비스 제공으로 봉화 학생들이 밝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27일, 동부교육지원청 라온실에서 올해 발령받은 신규 공무원 16명과 선배 공무원이 함께하는 ‘소통·공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신규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운 점과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고, 선배 공무원들과 업무 지식 및 경험 사례를 공유하여 조직 문화에 조기 적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했다. 이날 참석한 신규 공무원들은 “각자 근무지로 흩어져 일하고 있는 동기들과 한자리에 모여서 반가웠고, 평소 친분을 쌓기 어려운 선배님들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하며 여러 가지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국장님, 과장님, 선배님들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로 교육행정직으로서 자긍심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점형 대구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새내기 공무원들이 교육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행복한 공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관내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목) 밝혔다. 이번 국회의원 선거 대비 공직기강 점검은 선거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행위를 방지하여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선거기간 소홀해지기 쉬운 보안관리 실태와 복무관리 실태를 사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된다.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에서 편성한 총 9개 점검반이 ▲무단 지각ㆍ조퇴, 근무지 무단이탈, 업무처리 해태 등 복무 실태, ▲시설보안, 비상연락체계 등 보안관리 실태, ▲금품ㆍ향응수수 금지 등 행동강령 이행 실태를 확인하며, 특히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행위, 공직자 품위 훼손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 임세종 감사관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직자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 사례 및 복무위반 등 기강해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기강을 바로잡아 비위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적발된 비위행위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보은여자고등학교(교장 최인길)은 지난 27일,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활기차게 학교에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학교폭력 로그아웃! 생명사랑 로그인!'이라는 주제로 '학교폭력 및 자살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학생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학교에서 학교폭력이 사라지고, 나와 친구들의 생명을 사랑하며 함께 지켜나가자는 의미로 진행됐다. 빠른 사회변화와 정서변화에 적응해 나가기 위해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학교, 안전한 학교’의 분위기를 조성하여 자신의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쳐 나가기를 바라는 선생님들의 응원도 함께 있어 학생과 교사가 함께한 행사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커피차 응원 캠페인을 통해 자신이 특별한 사람이 된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며, “학업과 진로등의 문제에 집중하다보면 지치고 힘들 때도 있고, 타인에 대한 소중함을 잊을 수도 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옆에 있는 친구들의 소중함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다.”고 했다. 최인길 보은여자고등학교장은 “학교폭력 및 자살예방캠페인을 통해 나누는 따뜻한 차 한 잔이 학생과 교직원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예술ㆍ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관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고교특화형 문화예술프로그램인 ‘디-아트로(D-Art路)’를 확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D-Art路’는 지역 문화예술기관을 거점으로 한 고교특화형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협약을 맺은 지역 문화예술기관에서 관내 고등학교 1학년 전체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공연 관람을 지원하는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대구시교육청과 협약을 맺은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콘서트하우스 등 지역 문화예술기관 10곳이 참여하여 클래식, 연극, 뮤지컬 등 총 9개 장르 28개 공연을 마련해 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공연 체험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보다 5개 공연을 추가한 총 28개 공연으로 확대하여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대구시교육청은 외곽지역에 위치한 학교나 학사 일정 등으로 인해 현장 관람이 어려운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공연’도 신설하여 운영한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제천제일고등학교(교장 김경태)는 27일, 제천시청소년센터(관장 안태영)와 공동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서로의 시설과 자원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다양한 역량 개발을 돕고, 창의적이고 건전한 성장을 촉진하게 됐다. 제천시청소년센터의 ▲스터디카페 ▲메이커교실 ▲밴드연습실 ▲댄스연습실 등의 시설을 활용해 다채로운 동아리 활동 및 방과후학교 활동으로 학생에게 풍부한 학습 경험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태 제천제일고등학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자공고 2.0 학교의 새로운 교육 모델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며, 지역사회의 교육 인프라를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제일고는 올해 ‘자율형 공립고 2.0’에 지정되어, '지역주도 교육 혁신 지원'이라는 자율형 공립고 2.0의 취지에 맞게 지자체와 대학과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한 자율적 교육과정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실전 적응력을 기르고, 학생들이 스스로 효율적인 학습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고등학교 1, 2,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를 28일(목)에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맞추어 출제했으며,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4시 37분까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 영역에 걸쳐 실시됐다. 충북 도내에서는 ▲1학년 63교 1만 1,822명 ▲2학년 62교 1만 5,111명 ▲3학년 60교 12,253명이 응시했고, 고2와 고3의 경우 탐구영역에서 계열 구분없이 최대 2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다. 또한, 고3의 경우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 방향에 맞춰 국어영역은 공통과목(독서, 문학)에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한 과목을 선택하고, 수학 영역은 공통과목(수학 Ⅰ과 수학Ⅱ)에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한 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하도록 했다. 개인별 성적표는 4월 17일부터 5월 1일까지 온라인으로 제공되며, 학교에서는 성적표를 출력하여 학생들에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1학기 참학력 지역연계 공동교육과정 첫 수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참학력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지역연계 공동교육과정은 교육지원청이 주관하여 지역 내 고등학교와 연합으로 과목을 개설하고 운영하는 정규교육과정으로 학생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고려해 선택하고 이수함으로써 개방적이고 유연한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 운영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과정은 7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시간을 이용해 총 34차시 운영되며 고급화학, 인공지능수학 등 20개 과목에 대해 전문성 있는 교사와 대학교수를 강사로 위촉해 총 244명의 학생들이 진로 특성에 맞는 다양한 활동 중심 수업을 받는다. 이정석 교육장은“학생들의 맞춤형 진로 학업 설계 지원을 위해 교육지원청 차원의 지역연계 공동교육과정을 더욱 활성화하고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