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인천능내초등학교에서 서구청, 서부경찰서, 서부모범운전자회 등 관계기관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캠페인을 27일 실시했다. 서부교육지원청 직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학생들이 교통사고의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했다. 또한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고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홍보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교 학생 등하굣길 안전 점검을 4월 실시하고, 위험시설물과 보완이 필요한 안전 시설물을 파악해 관련 기관에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통학 안전을 위한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137교를 대상으로 상반기 학교급식 위생·안전 지도점검을 27일부터 실시한다. 위생점검은 학교급식 법령과 권장 사항인 급식시설 위생관리, 급식종사자의 작업위생관리, 식재료 관리 등 총 36개 항목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검수부터 전처리, 조리, 배식, 세척관리에 이르기까지 올바른 학교급식 HACCP시스템 운영 관리 여부를 점검한다. 또한,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의 객관성과 신뢰성 확보 및 점검 기준의 표준화를 위해 교육지원청 간 교차점검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을 통해 학교급식 관계자의 위생관리 능력을 높이고 학생과 교직원에게 위생적이고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인천연송초등학교의 외부 환경 개선 공사를 최근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연송초 기부채납 부지(3,662㎡)에 학교숲 기반 및 다목적구장 조성을 목적으로 공사를 진행했다. 기부채납 받은 부지 경계 구분을 위한 투시형 담장을 설치하고, 공원 부지에 식재된 일부 수목을 학교숲 사업에 적합하도록 재배치했다. 특히 주변 아파트 입주로 2025년도까지 단계적으로 늘어날 학생 규모에 대비해 전천후 다목적구장을 설치했다. 기부채납 부지 활용 2단계 사업인 학교숲 조성공사는 올해 4월에 착공할 예정이다. 기후위기시대 기상변화와 환경 오염 속에서 생태적으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놀이, 운동, 학습이 창의적으로 융복합된 다양하고 유연한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부 관내 학교 구성원들을 위한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초등학생 대상 놀이상담 프로그램 ‘야~~놀자’를 연말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언어상담이 어렵거나 정서적 부적응, 발달상의 문제를 가진 초등생을 대상으로 연령 단계에 맞는 사회성 발달을 위해 운영한다. 감정 단어 익히기, 감정 표현하기, 행동 전 생각하기, 행동 후 반응 살피기 등 놀이를 통해 또래 관계를 개선하고 자신감 있게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했다. 참여 신청은 학교에서 놀이 상담이 필요한 학생과 학부모의 동의를 얻어 센터에 전화 연락 후 공문으로 신청하며, 센터는 상담 지원에 대한 협의를 거쳐 참여 학생을 선발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부평구와 계양구의 초등학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접근성이 좋은 관내 지역 놀이 상담 기관 8곳과 업무협약을 맺고 가까운 장소를 학생이 직접 선택해 상담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야~~놀자’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학생들이 즐겁고 신나는 학교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초등학교 25교, 중학교 10교, 고등학교 8교 등 총 43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어울림 나눔학교’를 운영한다. 어울림나눔학교는 학교폭력 예방과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 교사학습공동체 운영, 학생‧학부모 참여 중심 학교폭력 예방 동아리 운영, 학교 구성원 역량 강화 연수 운영 등의 과제를 추진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어울림 나눔학교 담당자 43명을 대상으로 지난 21일 협의회를 열고 올해 학교폭력예방교육 방향과 향후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초‧중등 어울림 나눔학교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간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시교육청은 어울림 나눔학교와 학교폭력예방교육 책임 컨설턴트의 일대일 매칭을 통해 29일까지 학교별 계획을 점검하고, 어울림 나눔학교가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학기 중에도 지속적인 컨설팅을 지원한다. 연말에는 어울림 나눔학교 운영 사례집을 제작해 일반 학교에 보급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도 어울림 나눔학교 중심으로 단위학교의 자율적인 학교폭력 예방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26일 그랜드오스티엄에서 실시했다. 연수 1부는 교권보호 5법 개정사항과 교육활동 침해 유형과 관련 법률의 이해를 주제로 진행했다. 교사의 정당한 교육 활동에 부당하게 간섭하거나 제한하는 행위 등 신설된 교육활동 침해 유형을 안내하고, 심의에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 침해 판례 등을 소개했다. 2부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절차, 준비 사항, 심의 원칙, 조치 등을 다뤘다. 심의 과정에서 학생의 인격을 존중하고 교육적 배려도 함께 이루어져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관계 회복과 갈등 조정 및 중재자로서의 심의위원 역할 등을 안내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들을 위해 온라인 연수(15차시)를 4월 말까지 운영하며, 담당자 상시협의체, 교육활동보호 현장자문단 운영을 통해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안정적인 안착을 지원한다. 또한 교육활동보호 매뉴얼과 홍보자료를 제작·보급하고,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을 운영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역교권보호위원회를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7일 센트럴파크호텔에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65명을 추가 위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8일까지 신청한 지원자 중 서류 평가를 거쳐 온라인 연수와 소양 및 실무 강좌 등을 3일간 실시하고, 실무적인 학생 조사 역량과 보고서 작성 능력을 평가해 일정 수준을 통과한 65명을 추가 선정했다. 유충열 학교교육국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조사관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조사관증을 전달했다. 이후에는 조사관 전문성 강화를 위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매뉴얼과 사안 조사 보고서 작성 연수를 실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전담조사관 추가 위촉으로 학교폭력 발생 학교의 사안 해결 소요 시간을 줄이고, 학생들의 일상이 빠르게 회복되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조사관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하는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교사의 업무경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KT와 협력해 인천 관내 다문화학생의 한국어 학습과 한국문화 적응을 위한 랜선 한글교실 운영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KT의 온라인 교육 플랫폼 ‘랜선에듀’를 통해 6개월간 진행하며, 학생들의 심리적‧정서적 지원을 위해 아동심리 전문가가 멘토가 되어 1:2 멘토링 형태로 운영한다. 참여 학생에게는 교육용 태블릿과 교구재 키트를 제공한다. 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체계적인 한국어 습득과 기초학력 신장, 학교생활‧한국사회 적응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한글 학습, 정서지능 향상 프로그램, 한국사 배우기, 직업 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27일에는 인천문남초등학교에서 중도입국‧외국인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랜선 한글교실을 진행하고 스마트패드 등 교구전달식과 멘토-멘티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김윤철 KT노동조합서부지방본부 위원장은 “다문화학생을 위한 랜선 한글교실이 뜻깊은 첫 출발을 했다”며 “앞으로 인천시교육청과 지속적인 상생 소통을 통해,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우리의 미래 세대를 위한 디지털 경쟁력 강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인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강도형 해양수산부장관과 2024년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중 한 곳인 인천원동초등학교를 27일 방문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강도형 장관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하며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늘봄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 운영 인력 및 공간 지원 등 늘봄학교 안착을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강 장관은 간담회를 마치고 일일강사가 되어 초1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해양보호생물을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다. 이후에는 이동교실 차량을 활용해 해양환경 콘텐츠 체험을 운영하고,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선물꾸러미를 나눠줬다. 이밖에 인천원동초 전체 40학급에 해양수산 관련 도서 약 360권과 돌봄교실 3학급에 해양수산 관련 교보재 총 60여 개를 기증했다. 학교 관계자는 “올해 인천형 늘봄학교 운영을 통해 초1 학생들의 특성과 발달단계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 있다”며 “오늘 수업이 학생들이 해양생태계 보존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실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2024년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충남교육청은 다 같이 참여하고 함께 즐기는 보편적 예술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주인공이 되어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 예술적 감수성과 조화로운 인성을 갖춘 창의인재 양성을 목표로 ‘아라리요’ 충남형 전통예술교육을 특색사업으로 펼치고 있다. ‘아라리요’는 충남형 전통예술교육의 브랜드명으로 ▲찾아가는 교실 음악회 ‘국악 배달통’ ▲찾아가는 전통음악 교실 ▲학생 전통음악 동아리 ▲1학생 1전통악기 연주하기 사업 등 전통예술교육을 강화하고 ▲전통음악 교육 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 ▲충남 악기 지원센터 운영 등을 통해 전통예술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김지철 교육감의 공약사업이기도 한 1학생 1전통음악 교육은 4년째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첫해 33교로 시작했던 것이 114교로 크게 확대됐다. 이와 관련하여 충남교육청은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1학생 1전통악기 연주하기 운영교 지도교사 배움자리’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초·중·고 114교 담당교사와 전통악기 지도교사가 참여했다. 이번 연수는 ▲1학생 1전통음악 교육 추진 계획 안내 ▲1학생 1전통악기 연주하기 운영교 사례 발표 ▲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