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은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6급 이하 지방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교회계 세입·급여 실무(1기)'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세입과 급여 업무를 담당하는 신규 공무원들이 전문 지식을 배우고 강사들의 노하우를 공유받음으로써 점점 어려워지는 학교 행정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교육생들은 ‘학교 노사관계 이해와 교육공무직 노무 관리’, ‘공무원 급여’, ‘4대보험 실무’ 등 직무교육을 통해 세입·급여 업무에 대해 깊게 알아보고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현장에서의 문제해결 능력을 키웠다. 특히 복잡한 세입 업무에 대해서는 이론수업과 함께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금강수목원 체험’, ‘행복을 찾는 사람들’ 등 소양 교육을 구성하여 공직 환경이 낯설고 업무 스트레스가 많은 교육생들에게 힐링이 되는 시간을 제공했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호 원장은 “이번 연수가 교육생들의 업무 전문성을 신장하여 대전교육청의 투명하고 건전한 회계 운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경북교육청은 오는 4월 1일부터 9일까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선거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행위 발생을 예방하고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한 특별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경북교육청 소속 각급 기관과 학교를 대상으로 특정 정당 후보자 지지 또는 비방 행위, 주요 정책정보 자료 유출 등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또 복무 위반 행위,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 실태, 회계 관련 비위 행위 등에 대한 점검도 병행하여 공직기강을 확립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공직자의 선거 중립 위반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 세워 청렴하고 신뢰받는 경북교육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창의인성센터는 3월부터 격주 금요일에 관내 초·중학교 18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창의인성체험전'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창의인성체험전'은 학생의 창의성과 협업능력 신장을 위한 부스 순회형 창의인성 체험 프로그램으로, 대전창의인성센터에서 협업 및 상호작용 중심의 창의인성교구를 가지고 학교를 방문하여 학년 단위의 창의인성 활동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창의인성체험전'은 학년 규모에 따라 3~6개의 체험 부스에서 학급 단위로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교가 희망할 경우 추가 부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매년 만족도가 매우 높은 프로그램이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급격한 사회 변화에 따른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하여 현장 맞춤형 학습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학교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창의인성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이 미래 핵심역량을 함양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경북교육청은 27일부터 29일까지 각급 기관(학교)에 대한 해빙기 교육시설물 합동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지난달 8일부터 3월 22일까지 진행된 학교별 자체 점검 결과 미비 사항을 도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학교 시설물관리자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 반의 분야별 점검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교육시설통합정보망 입력 상황, 안전 점검의 날 시행 여부, 해빙기 지반 약화, 공사장 주변 위험물 정리 정돈, 화재 취약 시설물관리 상태(쓰레기장, 분리수거장 등), 물홈통과 배수로 관리 상태, 교내 인화물질 방치 여부와 화기 관리 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가벼운 결함이나 위험 요인 발견 시 보수․보강 또는 사용을 제한하며, 중대한 결함이나 붕괴․전도 위험 등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전문기관에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후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해빙기 기온상승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시설물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경북교육청은 (가칭) 칠곡특수학교 설립 용지 중 미매입 사유지 1필지에 대하여 소유자와 협의 계약을 체결하고 소유권이전등기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학교 설립 용지는 사유지 18필지(1만 9,231㎡), 국유지 2필지(1,642㎡) 총 20필지(2만 873㎡)로 2024년 3월 12일 미매입 사유지 1필지를 매입하여 중앙토지수용위원회의 수용 재결 없이 공공용지를 협의 취득했다. 이 사업은 특수교육대상자의 원거리 통학과 경북 서남권역 특수학교의 과밀 해소를 위해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했으나, 사유지 1필지 보상 협의가 난항을 겪으며 불가피하게 개교를 2028년 3월로 1년 연기한 바 있다. (가칭) 칠곡특수학교는 칠곡군 석적읍 포남리 614번지 일대 2만 873㎡ 부지에 지하 1층/지상 4층, 27학급(유치원 1학급, 초등학교 12학급, 중학교 6학급, 고등학교 6학급, 전공과 2학급), 학생 수 150명 규모로 설립되며 총 491억여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향후 일정은 2024년 설계 공모와 설계, 2025년 공사 시작, 2027년 개교 준비의 과정을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교원지위법)'이 개정됨에 따라 2024년 3월 28일자로 학교교권보호위원회 역할을 지역교권보호위원회로 이관했다고 밝혔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교권보호위원회는 당연직 1명을 포함한 위촉직 30명으로 총 62명 위원으로 구성됐다. 전문성을 지닌 교원, 경찰, 변호사, 교수, 학부모, 관련 전문가 등의 교권보호위원회 참여를 통해 심의의 전문성 및 신뢰성을 제고하고,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에 대한 보호를 제공한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교육활동 침해 기준 마련 및 예방 대책 수립 ▲교육활동 침해 학생에 대한 조치 ▲교육활동 침해 보호자 등에 대한 조치 ▲교원의 교육활동과 관련된 분쟁 조정 ▲그 밖에 교육장이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하여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심의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을 심의한다. 학교교권보호위원회에서 심의 중인 사안은 2024년 3월 28일 기준으로 지역교권보호위원회로 이관하고, 유치원(공․사립)을‘고등학교 이하 각급학교’에 포함하여 유치원의 교육활동 침해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원, 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의 편·불법 운영 및 부조리를 예방하고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하여 2024년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도·점검은 신규 등록 학원 및 최근 지도·점검 실적이 없는 학원, 민원 발생 학원 등을 우선으로 하며, 주요 지도·점검 사항은 ▲교습비 초과징수 등 교습비 관리 전반 ▲시설 무단 변경 ▲종사자(운영자, 강사, 직원 등)의 성범죄 및 아동학대 전력 조회 여부 ▲어린이 통학차량 신고 사항 ▲학원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 등이다. 또한, 대전교육청 및 동·서부교육지원청 누리집 ‘학원 등 불법신고·제보센터’를 통해 접수된 민원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 환경을 확보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지도·점검을 통해 건전한 학원 운영을 유도하여 학생·학부모의 학원 등에 대한 신뢰성을 회복하고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호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3월 27일 파주대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시설관리직 미배치교 42교에 대한 ‘맞춤형 기계설비매뉴얼’제작․보급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학교시설개선과(구, 교육시설관리센터)는 시설관리직 미배치교에 대해 주2회 시설점검과 시설관리 컨설팅, 소규모 보수공사, 소규모 환경개선사업을 주된 업무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맞춤형 기계설비매뉴얼’제작은 기존 매뉴얼과는 다른 학교별 맞춤형 제작으로 학교에서 관리하기 어렵고 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지하 기계실과 물탱크실의 기계설비를 중점으로 학교별 맞춤형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학교시설개선과는 ‘맞춤형 기계설비매뉴얼 TF’를 조직하여 파주대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활동에 들어갔다. 김도영 학교시설개선과장은 “학교시설 중 기계설비는 다른 시설물과 달리 매우 복잡하고 관리하기 어려우며, 사고 발생 시 학교운영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기 때문에 학교별 매뉴얼 제작으로 쉽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제작 보급하여 학교현장의 업무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시설관리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2024 경기형 늘봄 공유학교 프로그램 운영기관 2차 공개모집을 통해 총 4개의 경기형 늘봄 공유학교 프로그램 운영기관을 선정하였다. ‘늘봄 공유학교’는 과대·과밀학교의 늘봄 수요를 분산하고 교육환경이 열악하고 학생 수가 적어 양질의 프로그램 개설이 어려운 벽지학교 및 소규모 학교의 질 높은 교육돌봄을 제공하는 학교 밖 거점형 늘봄 프로그램이다. 파주교육지원청은 현재 초롱꽃마을 9단지 커뮤니티센터에서 댄스요가, 국악동요, 전래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4월 1일부터 산내마을 12단지 커뮤니티센터, 야당동 꿈꾸는 작은도서관, 한빛초등학교에서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학부모 편의를 제공하고 돌봄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자 파주 관내 돌봄 안내지도를 제작하여 학교에 배포하고, 운정지역 외의 지역에도 추가 공모를 통해 2개소를 더 추가 발굴, 운영 할 계획이다. 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최은미)은 “늘봄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하여 수준 높은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 초등돌봄교실의 초과수요 해소 및 교육 돌봄을 위해 노력하겠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4월 13일부터 12월 14일까지 부산 시민들을 대상으로 메이커교육체험센터와 환경교육체험센터에서 ‘토요온(On)나데이’를 운영한다. ‘토요온(On)나데이’는 부산형 메이커교육과 환경교육을 홍보하고 부산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장을 만들어 함께 성장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토요온나데이’란 ‘다 온나~’라는 참여를 유도하는 의미와 ‘온나(溫羅)’라는 만들며 함께 성장한다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월 다양한 주제로 매월 2, 4주는 메이커교육체험센터(남부, 동래, 해운대)에서, 매월 3, 4주는 환경교육체험센터에서 진행한다. 수강 희망자는 매월 1일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세부 운영 내용은 각 교육체험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성욱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 프로그램은 부산 시민들이 다양한 메이커 활동 및 환경 보호 활동을 통해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