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6 부터 27일 강원도 일대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진지 시찰’을 진행하고, 지역별 특구 운영 모델 구체화에 나섰다. 이번 시찰에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공모에 선정된 7개 시군(나주, 목포, 무안, 신안, 영암, 강진, 광양)과 예비지역으로 지정된 해남 등의 교육지원청 및 지자체 관계자, 도교육청, 도청 관계자 40 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찰단은 지자체 주도로, 온종일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화천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해 화천군의 출산 및 보육 정책을 살펴보고, 지역별 교육발전특구 운영 모델로 적용‧발전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를 수집했다. 이와 함께 시찰단은 남이섬, 강원도교육청 등에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 활동도 펼쳤다. 한 지자체 관계자는 “질 높은 돌봄교육이 이뤄지고 있는 현장 방문을 통해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을 위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며 “지역 특색에 맞는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구체화 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준 미래교육과장은 "교육발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충남 서산 대산산업단지(한화토탈에너지스)에서 실시한 2024년 READY Korea 훈련을 참관했다. READY Korea 훈련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을 중심으로 관련 기관을 총동원하여 국가적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화재 및 화학사고를 가정하고 대응 방법을 훈련하는 내용이다. 특히, 27일 진행된 훈련은 서산 관내 중학생 40명이 국민체험단으로 참여하여 공장내 작업자 부주의로 발생한 가상의 화재 상황에 대응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에 서산교육지원청 직원들과 인근 대산지역 중학생(대산중, 서일중)은 훈련에 참여하여 국가적 재난 상황 대응 훈련 상황을 참관하고 대규모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화재 및 폭발 사고등에 대비하여 실전과 유사한 훈련을 함으로써 학생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성기동 교육장은 “가상 상황의 대응 훈련을 통해 위기관리 능력을 키우고 실제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재난 피해를 최소화 해야 한다”며 “훈련에 참관한 학생들도 안전 의식을 고취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6일 나주 듀플렉스 호텔에서 ‘2024 교육지원청 교육전문직원 역량 강화’ 연찬회를 갖고, 탄탄한 지역교육 생태계 구축 의지를 다졌다. ‘전남교육 대전환! 탄탄한 지역교육에서 출발’을 주제로 한 이번 연찬회에는 22개 시·군 교육지원청 교육과정, 수업, 기초학력 담당 장학사 4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전라남도 초등학교 교육과정‧공동교육과정‧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기초학력 등을 안내하고, 정책이 교육활동으로 구현되는 데 필요한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중점 협의했다. 이어 2부에서는 곡성과 영암교육지원청의 공동교육과정 지원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공동교육과정 운영 학교가 공통적으로 요구하고 있는 급식, 통학 차량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도교육청 부서 간 협력과 적극 행정이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와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끝으로, 3부에서는 학교 교육을 중심에 두는 행정 체제 개편을 주제로, 영암교육지원청의 사례를 공유하며, 달라지고 있는 지역교육 생태계와 교육지원청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찬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3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주차장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통학차량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의정부시청, 의정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의정부교육지원청이 참여한다. 어린이통학차량은 위험 요소의 선제적 차단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0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2차례 점검하고 있다. 주 점검대상은 최근 1년 이내 인․허가, 신고 및 등록한 시설, 분기별 안전운행기록일지 미제출 시설, 운영자․운전자 통학버스 안전교육 미이수 시설이다. 점검은 자동차안전단속원이 실시하며, 구조․장치 적법 여부, 어린이통학차량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실시 여부, 안전운행기록 작성 및 제출 여부 등을 확인한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점검 결과에 따른 위반사항 계도, 행정조치뿐만 아니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어린이통학차량 승하차 시 사각지대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동승보호자 탑승 의무를 적극 홍보, 안내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평화교육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교육계를 비롯한 시민사회 평화교육 전문가 12명에게 위촉장을 27일 수여했다. 평화교육 자문위원은 난정평화교육원이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의 평화교육기관으로서 ‘평화·공존을 실천하는 세계시민 양성’ 실현을 위한 사업과 프로그램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과 자문 역할을 하고, 미래지향적인 인천 평화교육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회의는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2023년 교육원 주요성과 ▶2024년 주요 사업 보고 순으로 진행했으며, 참여 위원들은 인천 평화교육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인천평화교육 정책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고 교육원 운영 방향과 구체적 실천 방안을 제시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인천 평화교육 활성화를 위해 많은 제안과 조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올해 학교급식점검단의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간담회를 27일 개최했다. 학교급식점검단은 학교 급식의 안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학부모, 관계기관 공무원 등 11명으로 구성·운영한다. 이들은 학교 급식과 식재료 납품업체 등에 대한 점검과 모니터링뿐만 아니라 급식 개선을 위한 의견 등을 제시한다. 간담회는 학교급식점검단 세부운영계획 의견을 공유하고, 객관적이고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한 학교급식 검수 및 조리, 배식, 청소관리 등 급식운영 전반에 관한 교육으로 진행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올 한해도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점검과 모니터링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학교급식점검단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도 학교급식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안전한 학교 급식을 위해 위생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날 인천동양중학교에서 2024학년도 상반기 간부공무원 급식학교 현장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여부 ▶급식실 청결관리 ▶급식종사자의 개인위생 준수사항 등을 점검하고 학교관계자들에게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점심시간 학생들에게 직접 배식하고 함께 식사하며 급식 전반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도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한 끼를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는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맛과 건강을 지키는 것뿐만 아니라 위생사고 없는 안전한 학교 급식을 제공하도록 위생과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급식학교 151교와 학교급식법 대상 공·사립유치원 64개원을 대상으로 급식 위생·안전 지도점검을 이달부터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급식시설 관리 ▶개인위생 ▶식재료 관리 ▶작업위생 등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울산유아교육진흥원 큰나무놀이터(원장 서주옥)는 오는 5월까지 유아들에게 다양한 놀이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새 신을 신고, 봄나들이 폴짝!’이라는 주제로 놀이기획전을 운영한다. 놀이기획전 프로그램은 울주군 상북면에 위치한 큰나무놀이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놀이기획전은‘새 신을 신고, 봄나들이 폴짝!’이라는 주제에 맞춰 ‘우당탕탕 봄소풍(저자 이유정)’ 등 관련 동화책을 연계해 놀이를 구성했다. 유아들은 다양한 봄나들이 의상과 소품을 활용해 사진 구역(포토존)에서 자유롭게 사진을 찍거나 소풍 놀이를 즐기는 등 봄의 변화를 체험할 수 있다. 평일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단체 체험이 이루어지며 주말에는 가족 단위의 체험이 진행된다. 특히 주말 가족 체험에는 양산, 부산, 경주 등 인근 지역 가족들도 많은 참여하는 등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울산과학관(관장 조진희)은 올해 새롭게 재구성된 유아 과학 프로그램 ‘과학아 놀자’를 운영한다. ‘과학아 놀자’는 만 3~5세 유아들의 발달 연령에 맞는 놀이 중심프로그램으로 유아들은 일상생활 속 숨겨진 과학 원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실험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알아가는 과정은 과학적 문제해결력을 높여주고 주말을 보다 의미 있게 보내려는 학부모와 유아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 학부모는 “울산과학관에서 개설한 유아 체험형 과학 프로그램덕분에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과학아 놀자’는 울산과학관 4층 울산 메이커 미래 교육 센터에서 매달 세 번째 토요일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과학관 누리집서 사전접수를 받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27일 김포시 교육장배 학생 육상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전했다. 김포시 종합운동장에서 관내 초·중학교 27개교 4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김포시 육상 꿈나무들이 꿈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교육감배 육상대회 대표 선발 겸 제53회 소년체전 경기도 김포 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학생들의 열의는 더욱 뜨거웠다. 전날 필드경기인 높이뛰기와 포환 경기에 이어 27일에는 멀리뛰기와 80m, 100m, 200m, 400m, 800m 트랙경기가 이어졌다. 더 멀리 더 빠르게 날아오르고자 하는 학생들의 마음을 한자리에 모아 마음껏 기량을 펼치고, 함께 뛰고 외치는 가운데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된 이번 대회에서 학생들은 순위를 떠나 최선을 다하는 열정을 보여 주었다. 김영리 교육장은 “학생들이 마음껏 뛰고 달리며 꿈을 키우고 매사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성장하는 세계 속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학교체육 교육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