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학교 정보화업무 담당자들의 관리수준 향상 및 의식 제고, 그리고 각종 정보보안 사고 및 개인정보 침해사례 대응조치 방법 등 실질적인 침해사고 예방을 위한 연수를 집합과 온라인으로 혼합하여 진행한다. 3월 27일은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정보화업무 담당자 통합 연수로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의 집합교육을 진행했고, 4월 3일은 학교홈페이지, Privacy-i, 내PC지키미 등 학교에서 운영되는 시스템들의 담당자 교육을 온라인으로 마무리한다. 또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들의 에듀테크 및 디지털 인프라 활용 확대에 따라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학교 무선망 및 스쿨넷 장비 관제 체계”를 구축하여 무선망 및 스쿨넷 장비들의 신속한 장애 지원으로 인터넷 서비스의 안정성∙지속성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학교 정보화 업무 경감을 도모하고 각종 정보 인프라 활용 확대를 위해 학교 정보화 현장 컨설팅 지원을 실시한다. 김태훈 교육장은 “학교의 개인정보보호, 정보보안, 학교전산망(무선망 포함) 속도 저하 현상 개선방안 안내 등 학교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현장이 교육에 온전히 전념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 마련을 위해 27일 교육활동보호 강화 종합대책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3월 28일부터 시행되는‘교원지위법’에 따른 15개 부서의 21개 추진과제 이행 점검 현황 및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또 4월부터 학교를 방문해 현장의 어려운 점을 파악하고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지원체제 강화에 대해 논의했다. 실무협의회에서는 교육활동 침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교권강화 법령 제·개정 ▲교원 순직 지원 업무 ▲학부모 소통 시스템 구축·운영 ▲교원보호공제 보장 내역 확대 ▲학부모·비정기 외부인 출입 관리 강화 등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교육활동 보호 추진 상황을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고, 홍보 영상을 제작해 4월 중 배포할 예정이다. 특히 무분별한 외부인 침입, 수업 중 무단 방문 등의 교육활동 침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학교 방문 사전 예약 시스템과 학교안전지킴이를 연계해 출입 관리를 강화하고, 4월부터는‘사전 예약 챗봇 서비스’를 개설해 68개교에서 시범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7일부터 28일까지 미래인재 양성 기관의 책무성 제고와 연수(교육)기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3.1.자 신설된 도교육청 인재개발국과, 같은 날짜에 맞춰 기능과 명칭을 조정한 12개 직속 연수(교육)기관이 처음으로 함께하는 자리다.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종이 없는 연수 교재로 진행하는 점도 특징이다. 27일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박교선)에서 진행한 행사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인재개발국 관계자, 연수(교육)기관장과 직원 등 240여 명이 참여했다. 순서는 임 교육감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연수(교육)기관의 역할과 방향’ 특강으로 시작했다. 이후 ▲경기교육 정책의 이해와 기관별 협업 방안 ▲소통으로 화합하는 조직문화 만들기 ▲미래교육 구현을 위한 연수(교육)기관 인재 개발 전문성 확장 ▲연수 운영 및 지원 전문 역량 높이기 등 기관별 맞춤형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참석자들은 기관별 연수(교육) 운영 역량을 높여 학교 현장 지원을 확대하고, 기관 간 상호 협업으로 담당자 간 소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nb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파주중학교는 3월 25일부터 3월 27일까지 2박 3일 동안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일본․태국 학생들과 함께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최하는 프로그램으로 파주중학교 21명, 마정초등학교 37명, 일본 도쿄 외 5개 지역 26개 학교 61명, 태국 다라 아카데미 16명이 참석하여 파주시 탄현면에 위치한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진행됐다. 한국 학생과 외국 학생이 함께 공부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국제적인 사고방식과 견해를 넓히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영어 중심의 다양한 수업을 통해 다른 문화권의 생활문화 양식과 언어를 배워 학생들의 의사소통 능력과 국제시민의식을 신장시키고자 마련됐다. 일본 학생 인솔대표 오야마 레이 교사는“3일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학생들에게 국적과 상관없이 교류를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했으며, 태국 차냐 교감은“영어를 통해 다른 국가 학생들을 만나 교류하며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며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파주중학교 3학년 어진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울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을 대상으로 위촉식 및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 정기회에서는 새롭게 위촉된 23명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고 2024년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계획과 소위원회 위임에 대해서 심의·의결했다. 정기회 이후 김광수 강사(푸른나무재단 경북지부장)를 초청하여 학교폭력 예방과 대처를 위한 심의위원의 전문성 향상을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으며, 심의위원들은 향후 심의위원회의 운영 방안 등을 위해 경험을 공유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진교육지원청 황석수 교육장은“피해학생의 보호 및 가해학생의 선도,교육을 통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심의위원들과 학교, 교육지원청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Wee센터는 3월 27일 3층 백운홀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2024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발대식’를 실시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학생들이 정서적으로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초·중·고교의 학급별 심성수련 및 상담활동 지원을 위해 구성된 봉사단체로 이날 열린 발대식에서 기존회원과 신입회원 등 60여명이 모여 2024년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운영계획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성정현 교육장은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이 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 구현에 힘써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23개교 학생들에게 집단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관내 초 5, 6학년과 중 1, 2학년을 대상으로 심성수련 집단상담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중 3학년의 성가치관 세우기 집단상담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여 지역 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신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학기 시범운영 중인 서울형 늘봄학교에 대한 추진 대책을 강화하고, 늘봄학교 운영교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내실화한다. 【 서울형 늘봄학교 추진 대책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초1학년 학생에게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2학기 전면시행을 위한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현재 서울형 늘봄학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024학년도 1학기 늘봄학교 시행학교 및 교육지원청 추천학교는 총 151개교이며, 서울시교육청은 5월 1일 시행을 목표로 4월 중에 학교별 점검을 실시하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서울형 늘봄학교 운영을 강화해나가면서 “돌봄과 배움이 공존하는 서울형 늘봄학교”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10대 추진과제를 선정하면서 맞춤형 교육‧돌봄 통합서비스가 촘촘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 ▲ 교육과정 연계 최적화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늘봄브릿지’컨텐츠 및 ‘교육과정을 품은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특별히 늘봄과정에서 기초학력을 튼튼히 하고싶은 학생들을 위한 한글놀이, 놀이수학 등의 다양한 관련 과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적응력을 제고하고, 진로진학 지도와 자기주도학습 지원을 위해 전국 고등학교 1, 2,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3월 28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실시한다. 학력평가는 시·도교육청이 주관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형태의 모의 평가로 서울, 부산, 인천, 경기 4개 교육청에서 번갈아 주관한다. 이번 3월 학력평가는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주관하여 전국 17개 시도의 1,921개교 고등학교 1, 2, 3학년 학생 약 125만명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학년별로는 전국 1학년 약 42만명, 2학년 약 43만명, 3학년 약 40만명이 응시하며, 서울에서는 289교 약 22만명의 학생이 응시한다. 3월 학력평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맞추어 구성됐다. 특히 고3 학생의 경우 고2 때와 달리 국어와 수학 영역에서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응시하는 점에 유의하여, 선택과목 미표기로 인해 채점불가 오류가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고3 학생은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마찬가지로 한국사를 반드시 응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시교육청 대구두류도서관은 오는 4월부터 두류도서관 특색 자료인 족보자료를 활용한 ‘재능기부자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조상에 대한 뿌리 의식과 족보문화의 근간인 가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도서관 특색 자료인 족보자료를 활용해 재능기부자가 함께하는 ▲‘내 가족 뿌리, 가계도 작성’과 ▲‘내 가족 뿌리 찾기’를 운영한다. ‘내 가족 뿌리, 가계도 작성’는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전직 필경사인 재능기부자가 신청자의 시조부터 본인까지의 가계도를 작성해 준다. ‘내 가족 뿌리 찾기’ 는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유림문화원 원장인 재능기부자가 신청자의 족보자료를 통해 족보 보는 방법과 족보 상식에 대해 설명해 준다. 도서관 이용자 및 지역 주민은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는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족보자료 또는 도서관에 비치된 족보자료를 활용할 수 있다. 주해숙 대구두류도서관 관장은 “가족공동체자료인 족보자료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 이용자들이 조상에 대한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7일 오전 10시 30분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소통단 7명,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교육부 학교현장소통단 간담회’에 참석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부산형 늘봄학교는 지역사회와 함께 ‘보살핌 늘봄’과 ‘학습형 늘봄’을 제공하며 단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은 교육시스템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현장의 다양하고 생생한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하며, 늘봄학교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