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에서 2024년 인천세계시민학교 담당 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26일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도성훈 교육감 2기 공약사업인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추진’을 위해 인천세계시민학교를 지난해 61교에서 올해 66교로 확대 운영하고, 연간 최소 68차시 이상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다.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을 실시하는 학교는 2023년 315교에서 2024년 327교로 늘어나면서 전체 초중학교의 80%가 지역기반의 세계시민교육을 교육과정 속에서 실천할 예정이다.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은 인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자원을 연계해 지속가능한 지구촌 실현을 위해 책임감 있게 행동하는 세계시민을 양성하는 교육을 의미한다. 연수는 정우탁 전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국제교육원장 특강과 인천시교육청 신미경 장학사의 지역 기반 세계시민교육 의미와 역사 강연 등으로 운영했다. 이밖에 인천세계시민학교 운영 안내 및 현장지원단과의 학교급별 컨설팅협의회, 질의응답 등을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4월 2일과 4일 인천형 세계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 인천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상담사 위촉식을 열고 학습상담사 57명에게 위촉장을 27일 전달했다. 학습상담사는 상담에 자격과 경력이 있는 전문가로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했으며 인지‧정서‧행동, 가정환경 등 요인으로 인해 학습에 어려움을 느끼는 초‧중‧고 학생들을 심층적으로 진단하고 학교로 찾아가는 학습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위촉장은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인천학습종합클리닉센터 소속 학습상담사로 시교육청 8명, 남부교육지원청 9명, 북부교육지원청 10명, 동부교육지원청 12명, 서부교육지원청 11명, 강화교육지원청 7명 등 총 57명에게 수여했다. 수여식 후에는 올해 인천학습종합클리닉센터 사업과 찾아가는 학습상담 운영 계획을 안내하고, 지난해 학습 상담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참석한 학습상담사는 “인천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상담사로서의 자부심과 함께 책임감도 깊이 느끼게 된다”며 “학습상담사를 만난 학생들이 변화하고 우리 자신도 상호 배움을 통해 변화하고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기초학력전문교사와 학습상담사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시교육청 정보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학부모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사업 연수를 26일 실시했다. 연수는 학교참여 지원사업 활동 학부모 사례를 발표하고 사업 운영 사항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부모의 다양한 교육 참여 활동 지원, 학교 교육에 대한 이해 제고, 자녀 이해 증진으로 자녀의 올바른 성장 지원, 학교참여 활성화로 소통과 협력의 교육공동체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 학부모 에듀페스티벌과 연계해 학부모 기획코너와 우리 학교 학부모 활동 뽐내기 등을 운영하고, 학부모 활동 성과물을 공유해 학교자치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앞으로도 학부모님과 함께 사제동행(師弟同行)의 마음으로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원거리 통학으로 불편을 겪는 중‧고등학생을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국토교통부의 규제샌드박스 승인을 받아 송도와 청라, 영종, 검단신도시등 개발지역과 경서, 서창, 부평 등 통학 여건이 어려운 일부 지역에서 ‘인천학생성공버스’ 정식 운행을 27일 시작했다. 인천학생성공버스는 전국 최초로 전차량 친환경버스를 도입해 지난해 7월 개발지역 내에서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올해는 개발지역 밖으로 원거리 노선을 추가 운영하며, 운영 규모도 26대에서 45대로 대폭 확대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월 5일 국토부 규제샌드박스 승인을 받아 인천학생성공버스 임차계약을 마치고 2025년 12월까지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성공버스는 규제에도 불구하고 통학복지를 위한 교육청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 사례”라며 “교육청에서 통학버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의 필요성을 전국으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학생성공버스는 변화하는 사회적 분위기와 교육수요자들의 기대 수준을 반영해 그동안 농어촌에 국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6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학부모 대표와 함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실천을 약속했다. 서약식은 교육감과 학부모가 교육을 함께 이끌어가는 동반자로서 자율성과 책임감을 다지고, 학교 현장에 청렴 문화가 뿌리내리도록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했으며, 관내 학부모 500여 명이 참석했다. 도성훈 교육감과 학부모 대표는 각각 청렴서약서를 낭독한 후 인천시교육청 청탁방지담당관에게 이를 전달했다. 교육감 서약서에는 학생 성공시대를 여는 청렴한 교육 실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다짐하는 내용을, 학부모 서약서에는 교육 구성원으로서 신뢰받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참석한 학부모는 “청렴이 공직자만의 전유물이 아닌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실천해야 하는 소중한 덕목이라는 것을 새삼 인식하는 자리였다”며 “일상에서 나부터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청렴‧반부패 의식을 높이는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올해 종합청렴도 최고등급 달성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6일 인천송원초등학교 별관동 증축 기념행사에 참석해 학교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좁은 학교를 넓혀 교실과 특별실이 만들어졌다”며 “벽을 만났을 때, 벽을 벽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당당히 문을 내어 아이들에게 길을 열어준 교직원, 학부모, 공사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공간은 질문하고 상상하는 창의력을 발휘하는 데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우리 아이들이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이 탄생했다는 점에서 오늘 별관동 증축은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인천송원초등학교는 2013년 30학급 규모로 개교했으나 이후 학급수, 학생수가 증가하여 교실과 운동장 공간 부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인천시교육청과 교직원, 학부모, 지역 관계자들이 협심해 인천글로벌시티와 기부채납 협약을 체결하고, 공사 시기를 앞당겨 교실을 확보했다. 또한 건축한계선 조정을 위한 서명운동에 총 8,037명이 참여하며 성공적으로 조정을 이끌고 협소했던 운동장 문제도 해결했다. 인천송원초의 사례는 지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안양 비산중학교(교장 고미정)는 3월26일부터 매일 오전 8시30분 ~ 8시50분까지 진행하는 2024학년도 1학기‘북모닝 미래in 아침독서’와 교실에서 함께하는 ‘화목한 교실 독서’를 담임선생님과 함께 매주 화, 수, 목요일 아침 시간 10분간 운영한다. ‘북모닝 미래in 아침독서’는 ‘인성 독서 인문교육’의 일환으로 독서에 대한 동기부여와 꾸준한 독서 활동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고 바른 인성을 기르도록 하기 위함이다. 매일 아침 독서와 함께 하루를 시작하는 습관과 꾸준하게 책을 읽는 습관을 만들어주어 자기주도 학습능력,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키고, 아침 독서 시간이 학교생활 중 가장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북모닝 미래in 아침독서’는 모두 읽기, 날마다 읽기, 좋아하는 책 읽기, 그냥 읽기만 하기[SSR(Sustained Silent Reading)]를 적용하고 전학년 희망학생이 참여하여 매일 아침 20분간 선생님과 함께 자율적으로 책을 읽는 독서프로그램으로 50회 운영하고 완주한 학생들에게 수료증과 소정의 상품을 준다. &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안양지역의 초등돌봄 초과수요를 완화하고 지역사회의 돌봄을 활성화하고자 3월 27일, 안양시 다함께돌봄센터 연합회와 늘봄학교 운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늘봄학교란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 성장·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돌봄 전문운영 기관과 협력하여 학부모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교육적 돌봄 확대 필요성을 공감한 협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안양시 다함께돌봄센터 연합회는 지역과 학교의 여건에 따라 늘봄학교 운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안양시 다함께돌봄센터 연합회 조선미 대표는 “다함께돌봄센터의 다양한 역량을 집중하여 학생들의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 ”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7일 백제종합병원과 교직원 건강관리 및 상호 발전을 위해 종합건강검진 및 장례식장 이용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류 활성화 및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소속 교직원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백제종합병원의 전문 의료진의 종합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백제종합병원은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직원 및 소속(유·초·중·고·특수학교, 남부평생교육원) 교직원과 배우자, 직계가족(배우자 포함)을 대상으로 원활한 검진 서비스 지원, 종합건강검진 비용감면 혜택과 함께 장례식장 이용 감면 혜택(20%)을 제공한다. 이정석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논산계룡교육지원청과 백제종합병원이 의료접근성을 확대하여 교직원들의 질병을 예방하고 저비용 고품질의 종합검진 기회를 마련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교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부터 27일까지 '언제나 책봄' 독서교육 학교 현장 안착 지원을 위한 권역별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3일간 ▲교육도서관․중원교육문화원 독서교육팀장 ▲교육지원청 독서․인문소양교육 업무담당 장학사 ▲지역교육도서관장 등을 대상으로 영동교육도서관(남부), 진천교육도서관(중부), 제천학생회관(북부)에서 실시했다. 권역별 협의회를 통해 ▲'언제나 책봄' 독서교육 정책방향 및 사업 공유 ▲'언제나 책봄' 독서교육 현장 안착 지원 방안 협의 ▲학교도서관 운영 및 활성화 방안 협의 등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언제나 책봄'독서교육 현장 안착과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한 각 기관들의 역할과 지원방안에 대해 모색하고 협의한다. 특히, ▲나만의 인문고전 인생책 ▲인문고전을 품은 학교 ▲사람책 탐방 ▲지역별 독서축제 운영 ▲독서탐방 지도 제작 등 '언제나 책봄' 주요정책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학교 지원 컨설팅, 독서교육 자료 개발을 통해 촘촘한 학교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조선진 인성시민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독서를 통해 학생들이 삶의 지혜를 키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