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제주도교육청 토평초등학교는 25일, 토평초 탁구부 동문으로 부터 장학금을 기탁 받았다. 1985년 토평초 탁구부원이었던 학생들이 자라 어른이 되어 2023년 재창단이 되어 훈련을 열심히 하는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토평초 관계자는“탁구 운동부의 발전을 위해 학교와 동문이 함께 응원하고 지지함을 통해 제주도, 더 나아가 전국 최강의 탁구부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제주도교육청 뉴제주라이온스클럽은 26일 일도초등학교를 방문해 농구부 꿈나무 선수들을 격려하고,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일도초 농구부는 그동안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남다른 결속력과 꾸준한 훈련으로 경기력을 향상시켰고, 최근 전국소년체육대회 대표 선발전을 겸한 ‘제21회 도협회장배 전도 농구대회’에서 ‘우승’을 했다. 고현철 회장은 “일도초 농구부의 우승을 축하하며 많지 않은 후원금이지만 어린 학생들이 농구선수로서의 꿈을 키우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겠다”라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와 탐나라공화국은 25일 2024년 대정여고 교육과정의 일환인 개인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위해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안점은 2024년 대정여고 개인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안착을 위해 협업하는 데 있다. 대정여고 전교생은 매달 격주 금요일마다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연구 활동을 수행하는 과제 탐구 프로그램 △재능과 특기를 키우는 특기 적성 프로그램 △자격증 취득에 관심이 있는 꿈끼키움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하여 1년 동안 꾸준히 활동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선택과정에 대한 수업뿐 아니라 학생 개개인의 진로 설계를 위한 기회를 최대한 지원한다. 대정여고와 탐나라공화국은 △청소년 인재 양성 및 청소년 기업가 정신 함양 교육 △체험학습 및 재능과 역량을 키워주는 진로·진학 특기 적성 활동 활성화 기반 조성 △창의적 체험활동 및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 시 정기적인 팀 티칭 △청소년 창업 교육 및 지역 인재 멘토링에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양 기관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지역 학생들이 미디어가 주는 메시지를 이해하고 필요한 정보를 취사선택할 수 있는 역량을 쌓게 하고자‘(예비 청소년을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승주 작가의 지도로 초등 5학년부터 중등 1학년까지 예비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4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16시에 총 4회차 동안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실제 지역 이슈와 관련된 뉴스 기사를 읽고 메시지가 대중에게 주는 내용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더불어 가짜 뉴스 샘플을 통해 가짜 뉴스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진실과 거짓을 직접 검증하는 활동도 진행하게 된다. 수강 신청은 3월 26일 10시부터 마감 시까지 제주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이 제주의 음식 문화를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2024년 봄의 선물, 제주 밥상 이야기’를 26일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개강했다. 김진경(베지근연구소 소장) 강사의 지도로 제주의 봄나물과 제주 음식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며,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4월 9일까지 총 3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첫 시간에는 ‘제주의 드릇나물’을 주제로, 제주의 봄나물을 살펴보고, 제주 사람들의 봄김치와 김장 문화에 대해서도 깊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음식을 매개로 인문학을 쉽게 이해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지역공동체에 대한 소속감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2024년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을 맞아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체험 행사로 이야기꽃 피는‘종이꽃 LED 유리 돔 만들기’를 운영한다. 도서관 주간이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여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전국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독서 활성화 캠페인으로, 60회를 맞은 올해는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체험 행사는 4월 13일 14시부터 18시까지 2회에 걸쳐 운영하며,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가족 20팀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조지영(페이퍼 플라워 아티스트) 강사의 지도로 ‘씩씩한 꽃’ 그림책을 읽고 함께 이야기 나눈 후 주름지를 이용하여 동백꽃을 만들고 LED 유리 돔 꾸미기, 액자 만들기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한다. 참가자 모집 기간은 3월 29일 오전 10시부터 4월 5일 오후 5시까지이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 ‘프로그램 신청’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는 26일 교육제주 제184호(2024 봄·여름) 발간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제184호 특집 주제는 우리나라 학령인구는 큰 폭으로 감소하는 반면, 이주배경학생이 증가하고 있어‘다문화 교육’으로 정했다. 이와 더불어『교육제주』 제184호는 올해 6월 발간을 목표로 특집 관련 기사, 제주IN 제주人, 행복한 배움터 이야기, 실천하는 수업, 별별동아리, 교육정책 연구, 제주문화 산책 등으로 구성된다. 참고로, 『교육제주』는 미래 변화에 대응하는 교육을 위하여 새로운 교육이론과 교육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연 2회 발간되는 교육연구지이다. 지난 1967년 6월 1일 창간호를 시작으로 57년째 183호까지 이어온 역사적 의미가 있는 교육 자료이다. 지난 제183호(2023 가을·겨울)의 특집 주제는 '디지털 리터러시, 미래 교육의 전지적 참견 시점!'로 최근 다양한 논의가 되고 있는 다양한 미래 교육의 시점에 관한 내용을 다루었다. 김용관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 “『교육제주』발간을 통해 현재 이슈가 되는 교육 현안에 대해 제주 교육 가족이 함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3월부터 파주 관내 유·초·중·고 51개교를 대상으로 ‘문서수발함 문서 발송 서비스’를 실시한다. 학교 교직원이 교육지원청을 직접 방문하여 문서수발함 내 문서 및 책자 등을 수령하는 기존의 방식은 교직원의 출장에 따른 업무 공백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행정력 낭비를 초래하기도 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학교 교직원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고자 파주교육지원청은 3월 27일 첫 배송을 시작으로, 4월부터 매월 2회씩 문서 및 책자 등을 직접 배송해주는 문서수발함 문서 발송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알렸다. 파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원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북파주지역 학교까지 문서 등을 직접 배송해줌으로써 학교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학교 현장에서는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문서 발송 서비스뿐만 아니라 교원·지방공무원 정기승급 및 호봉(재)획정, 기간제교사 호봉(재)획정 지원, 기간제교사 채용 절차 지원, 공립유치원 및 초등돌봄교실 간식 통합구매 지원, 교육공무직 급여 업무 지원(6개 직종) 등 10개 학교 공통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 학교 주변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업소 관계자 인식 제고 등을 위하여 26일 분당경찰서와 함께 직접 현장 합동단속에 나섰다. 이번 합동단속은 성남 관내 학교 주변 교육환경보호구역(학교 경계등으로부터 200미터이내)에 위치한 불법 영업행위 업소를 대상으로 분당경찰서에서 점검 및 단속계획을 수립하고, 교육지원청은 학교 주변 업소 정보제공 및 합동단속에 참여하는 등 관계기관 간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불시에 현장 단속을 실시했다. 성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3월 개학기 학교주변 유해환경 합동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지난 18일 경찰과 함께 중원구 성남동 일대 학교 주변 합동단속을 실시한 것에 이어 26일 금광동 일대 학교 주변 집중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결과 위반 여부가 확인된 불법업소에 대해서는 이전·폐쇄 요청 등 후속조치를 이행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합동단속 내용은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룸카페, 마사지 등 신·변종업소 영업 행위 및 시설 위반 단속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 집중단속 △불건전 광고 및 청소년 대상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대상별 맞춤형 진로·진학 지도 지원을 위한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 2025학년도 대학입학 진학 지원 운영 일정을 발표했다.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에는 대학입학지원관 4명과 파견교사 2명이 상주하면서, 학생과 학부모 대상 온라인 또는 센터방문 일대일 상담과 학교 방문 설명회 및 연수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서귀포지역 거주 학생과 학부모를 위하여 서귀포도서관 1층 동아리실에서 매주 2회 진학 관련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는 일대일 진학 상담뿐 아니라 학생, 학부모, 교사 등 대상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며 대학 진학을 지원할 예정이다. 3월 도내 고등학교 3학년 및 진학 지도 교사 대상 진학역량 강화 연수를 시작으로, 대학 진학 지원 프로그램 활용 설명회, 대입전형 및 평가 요소에 관한 이해 연수 등을 운영하며 교사의 진학 지도 경력 등을 고려한 교사들의 진학역량 향상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대면 설명회로 진행되는 '학부모 진학코칭 아카데미'를 지난해보다 앞당겨 3월 29일(서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