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제주도교육청 탐라교육원은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탐라교육원’으로 2024년 비전을 정하고, 이를 이루기 위해 미래 역량을 키우는 맞춤형 교원연수, 행정 역량 및 교육 현장의 변화에 대응하는 교육훈련, 더불어 성장하는 인성교육, 도내 중학생 대상 대안교육 '꿈샘학교'운영을 중점 과제로 설정하여 추진한다. 성찰과 공감이 있는 인성교육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어 ‘회복적 생활 교육’직무연수 과정을 포함하여 총 10개 과정의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관계 중심 생활교육의 학교 안착 지원을 강화하고 공감과 배려 문화 확산으로 따뜻한 공동체로의 성장을 지원한다. 미래 역량을 키우는 교육과정 지원을 위하여 ‘초등 학생평가 핵심역량 강화 전문가 과정’,‘2022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 ‘고교학점제의 이해’ 등의 직무연수 신설과정을 포함하여 총 23개 과정의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수업 및 평가 방법을 개선하고 교육과정 재구성 역량을 강화하며 기초학력 신장을 위한 교원의 전문성을 증진한다. 교직 단계별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 ‘교직 적응을 지원하는 신규교사 연수’, ‘핵심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충남 유보통합추진단은 26일 충남교육청유아교육원 대강당에서 도내 15개 시·군청 보육업무담당자와 14개 교육지원청 유아교육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유보통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보통합 추진단은 충청남도와 시·군·구 지자체에서 담당하는 보육업무를 교육청으로 원활히 이관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교육부와 충남 유보통합 추진상황 △유보통합추진단과 실무분과협의회 추진현황 △지방업무 이관 절차 △지역 실무협의체 구성을 안내하고 시·군·구 보육업무 실무자들의 의견을 듣고 답하는 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김일수 유보통합추진단 공동단장은 “실질적인 보육업무를 담당하는 시·군청 실무자들이 앞으로 유보통합이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대해 문의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유보통합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얻어 지역 실무협의체 구성과 지방업무 이관 등 유보통합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충남 유보통합추진단은 시·군청과 교육지원청으로 이루어지는 지역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체계적인 유보통합을 추진할 예정이며 지난 2월에는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충남교육청이 27일 충청남도교육청 대강당에서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갑질 근절을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충남교육청 감사관실 주관으로 26일부터 28일까지 모두 3차에 걸쳐 시행한 이번 연수에는 4급 이상 고위공직자와 유치원장, 학교장, 사무관 이상 공직자 등 총 806명이 참여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이영택 감사관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공무원행동강령과 이해충돌방지법, 공공재정환수법 등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으며, 김태길 청렴윤리팀장이 2024년 청렴정책 등을 안내했다. 이어 갑질 근절 청렴특강에 나선 김지철 교육감은 “민주적인 조직문화가 청렴의 전제조건”이라고 말하고, “자발성과 책무성, 사람의 마음을 아우르는 정책으로 청렴도 향상을 끌어내겠다”라며 참석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홍성여자중학교 김선완 교장은 “교육감께서 강조한 학교장의 리더십과 구성원의 책무성 조화 필요성에 적극 공감한다”라며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신뢰와 사랑의 충남형 청렴안전망을 구축하고 관련자 교육과 상시 점검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충남교육청은 27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지자체 일자리 담당자들과 함께 2024년 제1회『지역주도형 직업계고 취업 지원 협의회』를 가졌다. 지역주도형 직업계고 취업지원협의회는 도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산업의 특수성과 지역 직업계고의 특색을 반영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직업계고 졸업생의 지역 정착을 돕는 사업이다. 이날 협의회는 12개 시·군 지자체 담당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지역 우수기업 발굴과 지역정착 지원 ▲지자체 소식지 등을 활용한 직업교육 홍보 방안 ▲학교-지자체-지역기업 상시 협의체 구축 등을 논의했다. 교육청과 지자체는 직업계고 학생을 위한 다양한 취업 지원으로 취업률을 높이고, 지역기업 수요에 맞는 인재 양성과 지역 정착 확대가 이루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오동규 미래인재과장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직업계고 학생들의 지역 우수기업 취업과 정착까지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언급한 뒤 “앞으로 정기적인 협의를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과 지역 정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월 27일 학교폭력제로센터 및 전담 조사관 제도 운영 등 학교폭력 사안 대응과 관련하여 교육지원청 지원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춘천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 학교폭력제로센터는 학교폭력 사안 전담조사관 운영, 피해학생 심리상담 지원, 피·가해학생 간의 관계회복 프로그램 지원, 피해학생 법률 자문 등 학교폭력 통합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교육지원청 내 전담부서이다. 이번 컨설팅은 교육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중앙 컨설팅단이 합동으로 현장을 방문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강원특별자치도춘천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학교폭력제로센터 및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현황, 제도개선 의견을 청취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한다. 컨설팅은 △학교폭력제로센터의 통합 지원 체계 구축 현황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운영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학교장 자체해결제 운영 현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특히 처음 운영하는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의 위촉 및 관리, 역할과 역량 강화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하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양구교육지원청은 행복나눔 교육복지사업의 일환으로 1월 8일부터 2월 23일까지 운영된 ‘ITQ엑셀 자격반’ 참여 학생 12명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양구군청과 지역 네트워크의 공동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방학 중 학습지원과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복지 공백을 예방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됐다. 교육프로그램은 △코딩(초1~3학년 37명) △일러스트(초4~6학년 14명) △아두이노(중․고1~3학년 8명) △ITQ엑셀자격반(중․고1~3학년 12명) 총 4개가 운영됐으며, 관내 학생 총 71명이 참여했다. 특히, ITQ엑셀 자격반에 참여했던 12명(중 11명, 고 1명)은 자격증 시험에 응시하여 전원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임남호 교육장은 “지역교육공동체 기반을 구축하고, 양구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을 제공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군청, 교육지원청이 상호 협력해 양구지역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양구교육지원청은 교육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광주교육연수원이 오는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미래교육에 바로 쓰는 AI와 정보화 과정(1기)’ 연수를 운영한다. 27일 광주교육연수원에 따르면 ‘미래교육에 바로 쓰는 AI와 정보화 과정’은 연간 총 5기수에 걸쳐 운영되며 지방공무원과 사립학교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연수 과정은 AI(인공지능)와 미래교육, 교육행정의 변화, AI로 이끌다(ChatGPT), AI를 활용한 PPT 제작 등 5개 전문영역 교과로 구성됐다. 1일 차에는 AI가 주도하는 트렌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AI를 직접 경험해보는 ChatGPT 실습교육이 진행된다. 2일 차에는 엑셀, 한글, 파워포인트 등 프로그램 이용 시 활용하지 못했던 실무에 유용한 기능들을 배울 수 있는 정보화 실습 교육이 이루어진다. 연수를 통해 대상자들은 광주교육의 3대 역점 과제 중 하나인 ‘미래로 가는 AI 교육’ 실현을 위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당 인프라 구축 과정에 필요한 효율적인 행정지원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광주교육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은 도내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2024년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보호자와 함께하는 문화예술체험교육 프로그램인 ‘토요가족체험’을 운영한다. 토요가족체험은 ‘도담체험관 놀이 체험’과 ‘테마가 있는 체험’으로 각각 유아 15가족(유아 1명당 보호자 1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단, 테마가 있는 체험 내 ‘지혜나눔 바둑교실’은 유아 6가족(유아 1명당 보호자 1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도담체험관 놀이 체험은 △의사소통 놀이(생각자람터) △신체운동 놀이(튼튼다짐터) △예술놀이(나래펼침터) △관계놀이(마음나눔터) △자연탐구놀이(슬찬키움터) △실외놀이(아띠한울터)로 운영된다. 테마가 있는 체험은 △발도르프 공연 △목공놀이 △도예체험 △천연염색체험 △국악놀이 △무용 △풍선아트 △연극놀이 △원예체험 △바둑교실 10개 주제로 운영하며, 바둑교실은 1반과 2반으로 나누어 매주 운영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 누리집 유아체험–가족체험교육–토요체험–체험신청에서 매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이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5일 상황실에서 올해 활동할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을 구성하고 위원 13명을 위촉했다. 27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학생의 인권 보호와 침해 예방을 위해 교육청 내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구성한다. 앞으로 지역 내 유관기관과 연계를 통해 매월 학교를 방문해 이뤄지는 정기 지원과 사안 발생 시 진행하는 특별 지원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특별 지원의 경우, 피해 장애학생 보호와 2차 피해 예방에 주력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중등특수교육지원과 고용선 과장을 단장으로 총 13명의 위원을 위촉해 올해 지원 활동을 할 예정이다. 특히 외부 위원 7명은 지역 학교 및 경찰서, 광주장애인권권익문제연구소, 광주성폭력상담소, 광주광역시피해장애인쉼터보담 등 유관기관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로 이뤄졌다. 이어 이뤄진 상반기 협의회에서는 올해 상반기 활동과 지원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SNS를 통한 콘텐츠 확산 등 청소년의 온라인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발달장애인 대상 사이버 범죄 사건의 증가와 이에 따른 피해 규모의 심각성에 대해 공유했다. 또 사이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1일부터 5일까지 강릉중앙고, 강릉정보공고 등 6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24년 강원기능경기대회’에 강원직업계고 학생 231명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34개 직종에 278명(일반인 포함)의 선수가 원서접수를 했으며, 이중 도내 직업계고 학생 선수는 27개 직종에 231명으로 전체 참가 인원의 83%를 차지한다. 이는 최근 7년간 직업계고 최다 참가 인원으로, 전국의 참가 인원이 줄고 있는 상황 속에 매우 이례적이며 직업교육 활성화 측면에서 매우 고무적이다. 연도별 직업계고 원서접수 인원은 △2018년 197명 △2019년 210명 △2020년 157명 △2021년 154명 △2022년 146명 △2023년 225명 △2024년 231명이다. 주요 종목으로 △산업용드론제어 △게임개발 △공업전자기기 △기계설계/CAD △그래픽디자인 △헤어디자인 등이 있고, 특히 이들 종목은 3개 학교 이상이 경합해 치열한 숙련기술인의 축제가 될 전망이다. 또한 이번 대회는 별도 개회식 없이 4월 1일 1일차에 종목별 사전 준비로 시작한다. 2일 2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