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창의인성센터는 2024학년도 3월부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관내 초·중학교 57교를 대상으로 1일 체험형 창의인성 체험 프로그램인 '찾아오는 창의인성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오는 창의인성교실'은 학생들이 대전창의인성센터에 찾아와 창의인성체험 활동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장 접근성과 학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매회 학교-센터-학교 간 학생수송 버스를 지원하여 학교 현장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오는 창의인성교실'은 친구와 함께 하는 창의인성교구 체험을 통해 문제 해결력과 상호존중의 태도를 기르고 자신이 상상한 것을 직접 만들어 보는 창의메이커 체험활동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어,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프로그램이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현장 접근성과 학생 참여 편의성을 높인 창의인성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이 새로운 생각을 발견하거나 기존의 개념들을 조합하고 융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미래 핵심역량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8일 오후 2시 교육지원청 지혜나눔터에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개정에 따라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구성 및 위원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각 학교에서 운영되던 학교교권보호위원회가 교육지원청으로 이관돼 열리는 것이다. 28일부터 본격 운영하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남부 관내 유·초·중등·특수학교에서 발생한 교육활동 침해행위 판단, 침해 학생·보호자에 대한 조치 등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위원은 교육전문가, 학부모, 경찰, 변호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5명으로 꾸려졌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이들의 전문성이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교육활동 침해 사안을 처리하는 동시에, 현장의 업무경감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은 교원의 교육활동을 적극 보호하고, 학교 구성원 간 갈등을 예방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우리 교육지원청은 내실 있게 지역교권보호위원회를 운영해 교원의 교육활동과 학생의 학습권 보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4월 5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58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남부e 동행 장학’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남부e 동행 장학’은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함께 ‘교육의 본질(essence)·다양한 경험(experience)·앎’을 삶으로 실천(execution)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학생 성장 중심 교육과정 운영과 단위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한 맞춤형 협력 장학 활동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학교에서 장학의 주도성을 갖고, 특색있는 교육활동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향으로 동행 작학을 운영할 방침이다. 담당 장학사들이 학교를 찾아가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 기초학력 향상, 질문과 토론이 있는 ‘질문하는 수업’, 독서·아침체인지, 남부문화예술네트워크 등을 중점 지원한다. 남부 올담 인성 교육,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교육과정 연계 실천 중심 생태환경교육 등을 실현하기 위해서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장학은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 소통을 통해 현장의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학교가 학생들의 자기 주도성·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내달 19일까지 관내 유치원 중 돌봄교실 운영을 신청한 37개 원을 대상으로 ‘1분기 돌봄교실 지도 점검’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유치원 돌봄교실의 투명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원활한 현장 안착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37개 유치원은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아침돌봄교실 ▲저녁돌봄교실 ▲온종일 돌봄교실 등 유형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지원청은 이들 유치원의 안정적인 돌봄교실 운영을 위해 연 4회 현장 지도·점검과 자체 점검에 나설 방침이다. 유형별 운영시간에 맞춘 유치원 돌봄 전담사 배치 운영 여부, 유아 등·하원 지도 여부, 급·간식 제공 여부, 돌봄 프로그램 운영 현황, 예산 현황, 안전망 확보 등을 현장 점검을 통해 확인할 예정이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지도·점검은 학부모와 유아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내실 있는 돌봄교실 운영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8일 오전 10시 교육지원청 2층 회의실에서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제1회 지역교권보호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교육활동 침해 사안을 심의하는 법정 위원회로서, 28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에 위촉한 위원들은 교육활동 전문가, 학부모, 변호사, 경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5명이며, 임기는 2년이다. 앞으로 위원들은 서부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에서 발생한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해 ‘교육활동 침해자에 대한 조치’, ‘교원의 교육활동과 관련된 분쟁의 조정’ 등을 심의한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학교에서 자체 심의하던 사안을 전문 위원들이 심의하게 됨에 따라, 사안 처리에 대한 전문성과 신뢰도 제고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 우리 교육지원청은 교육활동과 학습권을 보호하기 위해 위원들과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다음 학년도부터 형제·자매가 3명 이상인 부산 학생들은 희망하는 경우, 평준화 적용 일반고등학교에 우선 배정된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지난 19일 오전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위원회’를 열고 3자녀 이상 가정의 자녀의 평준화 적용 일반고 입학 시 우선 배정 비율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저출생, 인재 유출, 초고령화 등 부산이 당면한 현재 상황을 교육으로 극복하기 위한 부산시교육청의 다양한 방안 중 하나로, 특별·광역시 포함 전국 시도 중 최고 수준이다. 지난해까지 3자녀 이상 우선 배정은 둘째 자녀부터, 형제·자매가 고 1·2학년인 경우에 한 해 본인 희망 시 동일교에 우선 배정해 왔다. 또, 결혼한 자녀는 대상에서 제외됐었다. 올해 중 3학년은 입양·재혼을 포함한 3자녀 이상 가구의 자녀일 경우, 본인 희망 시 원하는 일반고에 정원 20% 범위까지 우선 배정 받을 수 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교육발전특구, 부산형 늘봄학교 운영 등을 통해 현재 부산이 당면한 여러 문제를 교육의 힘으로 해결하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그룹 위키미키(Weki Meki) 최유정이 '영웅'으로 첫 뮤지컬 무대에 도전한다. 최유정은 오는 5월 29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영웅'(제작 에이콤)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최유정이 합류한 '영웅'은 안중근 의사 의거 100주년을 기념해 탄생한 작품으로 2009년 10월 26일 초연 이래 한국 창작 뮤지컬로서의 입지를 탄탄하게 다져 놓은 작품이다. 안중근 의사의 서거 직전 마지막 1년을 다뤄 독립투사들의 꺾이지 않는 의지와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정신을 담았다. 특히 이번 '영웅'은 10번째 시즌이자, 15주년 기념 공연으로, 최유정은 그동안 보여줬던 안정적인 보컬 실력과 다수의 작품들을 통해 검증된 연기력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라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최유정은 극 중 독립군과 안중근 의사를 돕는 소녀 링링 역으로 분한다. 그의 통통 튀는 매력이 한껏 드러날 것으로 예상돼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그동안 다수의 작품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던 그가 이번 뮤지컬 무대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기대가 높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용감무쌍 용수정’이 대본리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항해의 닻을 올렸다. 오는 5월 6일(월) 첫 방송될 MBC 새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기획 장재훈 / 극본 최연걸 / 연출 이민수, 김미숙 / 제작 MBC C&I)은 현대판 거상 임상옥을 꿈꾸는 거침없는 상여자 용수정(엄현경 분)과 그녀에게 운명을 맡긴 악바리 짠돌이 여의주(서준영 분)가 함께하는 화끈하고 통쾌한 로맨스 복수극이다. 엄현경(용수정 역), 서준영(여의주 역), 임주은(최혜라 역), 권화운(주우진 역)을 비롯해 이승연(민경화 역), 김용림(황재림 역), 지수원(금한양 역), 양정아(이영애 역), 박철민(용장원 역) 등 확신의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첫 호흡부터 활기 넘쳤던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돼 배우들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먼저 엄현경은 발랄한 에너지로 솔직담백한 10년 차 쇼호스트 용수정 캐릭터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베테랑 쇼호스트답게 시도 때도 없이 튀어나오는 콧노래와 힘찬 목소리로 듣는 이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며 대본리딩 현장의 비타민으로 활약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강북 다보듬’을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명으로 정했다. 구호(슬로건)도 ‘우리 아이 모두를 다보듬는 학생맞춤통합지원&교육복지안전망센터’로 정했다. ‘다보듬’은 학생맞춤형통합지원으로 학생이 겪고 있는 ‘다’양한 측면의 어려움을 교육청과 지역사회가 ‘다’같이 노력해 빠짐없이 보듬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을 홍보하고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지난 5~15일 온라인으로 사업명을 공개 모집했다. 그 결과 34건이 접수됐고, 내부 심사를 거쳐 지난 22일 공모 결과를 강북교육지원청 누리집에 발표했다. 최우수상 ‘강북 다보듬’을 비롯해 우수상 ‘한울’과 ‘아울’, 장려상 ‘히어로(HERO) 사업’과 ‘학생 도울e’를 각각 뽑았다. 수상자에게 상금도 지급한다. 강북교육지원청은 다음 달 최우수상 1명에게 30만 원, 우수상 2명에게 각 20만 원, 장려상 2명에게 각 1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은 교육복지, 기초학력, 심리 정서 등으로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고자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부터 강북지역 초·중·특수학교 123개교를 대상으로, 강남교육지원청은 26일부터 강남지역 초·중·고·특수·각종학교 120교를 대상으로 7월 말까지 진행한다. 특히, 공정하고 투명한 점검과 신뢰도를 확보하고자 점검을 불시에 진행한다. 교육지원청은 해마다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학교급식 위생관리 지침서(5차 개정판)를 바탕으로 급식 시설관리, 개인·작업위생관리, 식재료 위생 취급·보관 관리 등에 중점 점검한다. 급식 이물질 혼입 예방 관리 사항 등을 확인해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도도 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최우수 등급인 A등급부터 최하위 등급인 E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평가하며, 미비한 사항은 시정 등 필요한 조치를 한다. 점검 결과는 각 학교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급식종사자의 위생·안전에 경각심을 고취하고 식중독을 예방하는 데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