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3월 26일 경기형 늘봄공유학교(구 지역협력 거점형 돌봄교실)의 효율적인 지원방안 모색하기 위해 봄볕 작은도서관과 LH더휴 작은도서관을 현장 방문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 경기형 늘봄공유학교는 초과 돌봄 대기 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지자체 작은 도서관 시설을 위탁 운영하여 2023년 10월부터 방학을 포함하여 돌봄 대기를 지속적으로 해소하고 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경기형 늘봄공유학교 위탁 운영기관을 방문하여 현장의 의견수렴을 통해 늘봄공유학교에 대한 효율적인 운영 지원 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지역협력 거점형 늘봄공유학교 시설을 돌아보며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 및 안전 취약 분야를 점검했다. 특히 학생들의 생활안전과 프로그램 질 관리에 대해 특별히 당부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지역연계 경기형 늘봄공유학교를 통해 의정부 학생들의 따뜻한 책임돌봄과 전인적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복합적 위기를 겪는 학생을 맞춤형 지원한다. 강남교육지원청은 26일 신복초등학교에서 통합사례회의를 열고 신복초등학교 아동학대 피해 학생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통합사례회의는 복합적인 위기를 겪는 학생에게 맞춤 지원하고자 관계기관 담당자들이 모여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날 회의에는 해당 학교 교장, 남구청 보육지원과와 여성가족과, 무거동 행정복지센터, 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울주군 가족센터 관계자, 외부 자문위원 등 모두 17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참석한 각 기관은 기존 지원 내용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지원 계획을 협의했다. 외부 자문위원은 좀 더 적극적인 가정의 변화를 끌어내는 해결책(솔루션)을 제시했다. 회의 결과 학생 심리치료, 학부모 심리상담, 경제적 지원, 학습지원, 사례 관리 등을 각 기관에서 힘을 모아 지원하기로 했다. 소통과 연대로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적극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동참하기로 했다. 지난해 강남교육지원청은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됐다. &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개정 누리과정에 기반한 유·초 연계 특색있는 이음학기 운영을 지원한다. 연계 활동, 부모 교육, 공동 행사 등 다양한 이음학기가 운영되도록 이음학기 운영 유치원에 원당 운영비 710만 원을, 연계 초등학교에는 교당 운영비 280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이음학기는 5세 2학기 유아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초등학교 입학 전 부모 교육, 놀이 중심 언어교육, 1학년 통합교과(바른 생활, 슬기로운 생활, 즐거운 생활) 연계, 범교과(환경, 인성, 안전 등) 연계 수업 등으로 초등학교 입학 적응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학기다. 울산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연계를 강화해 유아의 전인 발달을 돕고, 유아 단계부터 공교육의 신뢰도를 높이고자 이음학기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 울산교육청은 이음학기를 운영하는 울산지역 유치원 22곳과 연계 초등학교 담당자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는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협력·연대해 이음학기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담당자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이범석 청주시장이 26일,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정책간담회를 갖고 청주교육발전을 위해 협력하여 지역 교육 발전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날 도교육청은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늘봄학교 추진을 위한 지역 연계 협력 ▲새로운 교육지구 구축방안을 청주시는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범시민 실천운동 동참 협조 ▲찾아가는 예산학교 신청자 모집의 안건을 내놓고 협의를 했다. 이번 정책간담회를 통해 충북교육청과 청주시 간의 협력이 한층 강화되고, 지역교육발전을 위한 새로운 발전 방안이 모색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6일 오후에 본청 3층 상황실에서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도 제1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의 주요 논의사항은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 운영 실적,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계획 심의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의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교육청의 주요업무계획과 예산편성 현황을 상세히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계획 심의과정에서 학생․학부모․주민들의 더욱 많은 참여를 위해 온라인 홍보 강화, 학생 공모 참여 확대, 참여 결과에 대한 점검 강화 등을 논의했으며,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투명하고 열린 주민참여예산제가 구현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제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2024년 본예산에 주민과 학교의 의견 총 4건을 반영했다. ‘지속가능한 지구공동체를 위한 생태환경교육’ 등의 사업에 약 1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향후 위원회는 설문조사, 제안사업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6일 “화성·오산형 신축사업 추진 워크숍” 진행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학교신축과는 신설 학교의 적기 개교 및 고품질 학교 신축을 도모하기 위해 2024. 3. 1. 자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됐다. 학교신축과는 저경력 직원들의 설계도서 검토 및 현장관리 경험 부족으로 개교 지연 및 하자 발생 우려에 대응하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무결점 학교신축을 위한 단계별·공정별 주요과제를 제안하고 이에 대해 토의했으며, 2026년 9월 개교 예정인 동탄23초 학교시설 복합화(수영장)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동탄어울림체육센터(수영장)를 견학하고 사용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신축과 유명호 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조기준공 및 안전사고 근절로 모두가 만족하는 학교신축과 지역사회 및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시설복합화 설립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이 수원의 교육자원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교육자원 지도를 개발했다. 웹서비스 형태와 포스터형 지도의 형태로 일선 학교에 보급될 예정으로 2024년 수원 공유학교 사업의 양방향 온라인 시스템 구축을 위한 첫 번째 성과다. 수원 공유학교는 학생 개개인이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학습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학교 밖 교육활동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가 학교와 연계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에 구축한 웹서비스형 교육자원지도는 수원 공유학교의 온라인 플랫폼 역할을 염두에 두고 설계됐다. 웹서비스형 수원 교육자원지도는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구·동 등 행정구역 기준에 따라 확인할 수 있으며, 수원의 모든 교육자원을 ‘인문·사회·역사 / 과학·IT·미래 / 문화·예술·체육 / 생태·자연·환경 / 기타’의 다섯 카테고리로 분류하여 제공한다. 학교 반경 5km 내 교육자원 탐색 기능을 통해 관내 모든 학교들이 5km 이내의 분야별 교육자원을 효과적으로 찾을 수 있다. 포스터형 수원 교육자원지도는 장안구, 권선구, 팔달구, 영통구 4개 권역별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은 26일, 진흥원 소담실에서 행복나무심리상담센터 외 9개의 기관과 유아․학부모 상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감과 협력의 학부모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전문상담기관 상담전문가 위촉을 통한 지속적 상담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주요 내용은 ▲유아기 자녀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바람직한 부모 역할 수행 ▲자녀양육 역량강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 등이다. 김연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유아교육진흥원과 전문상담센터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상담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유아와 학부모가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 문화를 형성하고, 유아들이 맘껏 꿈을 펼치며 행복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고로, 유아교육진흥원은 유아․학부모 상담 지원뿐만 아니라 학부모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하여 실시간 원격 연수와 콘텐츠 활용 등 미래 맞춤형 학부모 온라인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도교육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강원특별법 3차 개정 교육분야 입법과제를 설명하고 향후 입법 계획을 세우기 위해 ‘강원교육자치 추진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강원교육자치 추진단은 특례안 우선순위 설정 및 연구, 논리 개발고도화 등 강원특별법 교육분야 개정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22년 9월 결성됐으며, 각계 인사 및 도교육청 정책협력관 등 총 24명의 위원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입법과제로 선정된 11개 교육 특례에 대한 주요 내용과 예상 쟁점을 설명하고, 논리 개발을 통해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도교육청은 1월부터 3월까지 교육부와의 3차례 협의회 결과를 반영하여, 입법 가능성이 있는 특례와 추후 중장기 과제로 추진할 특례를 구분하고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입법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권명월 정책국장은 “강원특별법 3차 개정 입법과제로 선정된 11개 특례는 모두 중요하고 필요하지만, 중앙부처와 국회에서 논의 후 통과 가능성이 있는 특례를 중심으로 입법화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법적 기반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3월 26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2024 학교폭력 사안처리 학교 업무담당자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시흥 관내의 초·중·고 학교폭력 사안처리 담당자 200여명의 교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 뿐만 아니라 학교폭력 제로센터 내의 주요 업무를 확인하고, 2024년 학교폭력 사안처리 개정사항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 △학교폭력제로센터 운영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화해중재단 운영을 통한 회복적 생활교육 △학교폭력예방 교육 △위기학생 지원 등에 대한 안내로 진행한다. 특히, 학교별 현안을 공유하며, 학교폭력 예방을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학교 간의 네트워크와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하고,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와의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신설된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제도의 조기 안착으로 교육의 본질인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또 교육지원청은 공정하고 신속한 학교폭력 사안 처리를 위해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