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소규모 학교와 전문상담 인력이 배치되지 않은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25일 아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4월 26일까지 총 7개교 16학급에 소속된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학교폭력 예방 분노 다스리기’, ‘사이버 폭력 및 스마트미디어 중독 예방프로그램’ 등을 통해 자기 이해와 친구에 대한 공감 역량을 키우는 활동으로 운영한다. 특히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및 프로그램의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김천Wee센터가 자체 제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며, 학생들이 소규모 모둠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감정 상태를 살펴보는 활동에 더해, 대인관계 기술을 향상 시키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이기협 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장은 “찾아가는 이동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학우들 간에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2024년 3월 26일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 드림마루에서 김천 관내 공립 단설유치원, 공‧사립 초‧중‧고등학교 행정실장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폭력예방교육 및 청렴 다짐식, 주요업무 전달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연수에 앞서 공공기관 청렴도 향상을 위한 행정실장 대상 청렴다짐식을 실시했다. 이어진 특강으로는 소담 힐링 연구소장으로 재직중인 이자리 강사님으로부터 맞춤형 폭력 예방을 주제로 한 교육을 했으며, 연수를 통해 학교 내 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연수 특강에 이어 ▲지방공무원 인사운영 사항 및 청렴도 향상 방안 안내 ▲학교회계 집행 철저 및 주민참여예산제 홍보 ▲계약 관련 중요사항 안내 ▲학교정보화 관련 안내 ▲학교시설 안전점검 실시 ▲학교 석면 및 급식 분야 안내 등 2024년 상반기 주요 추진 업무 내용을 분야별로 전달했다. 공현주 교육장은 신학기 바쁜 시기에 학교 현장에서 고생하는 행정실장들의 노고를 격려했고, “이날 연수가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됐길 바라며, 2024년 주요업무 추진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교권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이 2024년 3월 28일부터 시행되면서 학교교권보호위원회가 지역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됨에 따라 경산지역교권보호위원회를 구성했고,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위촉식 및 역량강화 연수를 2024년 3월 26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201호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2024학년도 교육활동 보호 추진 계획 보고, 위촉장 수여, 교원보호 5법 개정에 따른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연수의 순서로 진행했다. 2024년 3월 28일부터 시행되는 아동학대신고시 교육감 의견 제출 의무화, 교육지원청에 교권보호위원회 설치, 교육활동침해 유형 중 무고죄 등 신설 등의 사항과 피해자 즉시 분리 등 교육활동침해 행위 발생 시 사안처리 절차 및 가해학생 조치 기준과 조치내용, 심의 의결 등에 대해 안내하여 위원의 전문성을 제고하는 기회가 됐다. 박경화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해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공정하고 내실있게 운영되어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024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 선정을 발판으로 양질의 교육·돌봄 실현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교육부가 주관한 이번 사업은 교육청-지자체-대학 간 지역 기반 협력체계를 구축해 유아교육·보육 서비스의 통합적 발전 지원과 우수한 교육·돌봄 모델 발굴을 위한 목적에서 이뤄졌다. 선정 결과 경기도에서는 용인과 의정부가 대상 지역으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용인교육지원청과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용인특례시청, 의정부시청, 강남대, 성결대(안양대), 수원여대, 경민대(연성대)와 양해각서(MOU) 체결에 나서는 등 기관 간 협력체제를 긴밀하게 구축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과 함께 유아교육 지역 협력 현황을 분석해 ▲지역협력위원회 조직 운영 ▲경기형 통합모델 시범 운영 ▲지역 기반 교육과정 구성 운영 ▲미래역량 강화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중점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장현우 유아교육과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교육청-지자체-대학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양질의 교육·돌봄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면서 “지자체, 대학과의 긴밀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안성경찰서가 주최하는 유관기관 합동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하여 어린이와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 제고 및 사고위험 예방을 위하여 적극 앞장섰다. 2024년 3월 26일 안성초등학교 정문에서 펼쳐진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하여 안성 관내 유관기관(교육청, 경찰서, 시청, 학교관계자, 학부모회 등) 모두가 힘을 합쳐 어린이 교통사고의 위험성 및 스쿨존 중요성을 알렸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행사였다. 특히, 등교하는 아이들에게 홍보물품으로 인기 있는 문구류 배부를 통해 아이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번 캠페인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서는 “어린이” 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심상해는 “앞으로 어린이의 교통안전을 포함한 모든 어린이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에 힘쓰겠다 ”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은 3월 25일 학생 ∙ 학부모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진도예술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가졌다. 창 ∙ 가야금 ∙ 서화 등 국악예술 영재와 자연과학 영재 영역으로 구성된 진도예술영재교육원은, 2024년도에 해외문화 교류를 계획하고 있어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개강식에서 오미선 교육장은 “우리 진도예술영재교육원은 지역의 특색을 담아 국악예술 영역과 자연과학 두 영역에서 영재를 발굴하고, 지역을 넘어 국제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우수한 강사진과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연결하고 있으며, 성과발표를 국외에서 할 것”이라며 입학생에게는 자긍심을, 학부모에게는 영재교육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주었다. 이후 진도예술영재교육원 교육과정 운영, 수업 방향, 국내 국악계 우수 강사진들이 안내됐다. 올해 진도예술영재교육은 여수에서 개최되는 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와 연계한 교수학습과 체험학습, 글로벌 해외문화 교류 등을 통하여 미래와 세계로 눈을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교육활동이 실행된다. 개강식을 마친 이○○ 학생은 “올해도 작년에 이어 해금과 장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6일 고양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고양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육행정실장 182명을 대상으로‘2024년 상반기 교육행정실장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교육행정실장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계약실무 및 감사사례” 교육을 시작으로 각 부서별 추진사업과 전달사항 등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듣고 이를 반영하여 깊게·넓게·다함께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산업안전 및 중대재해 관련 사업 △학교시설 교육여건 개선 △지역업체 계약 확대 시행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 학교 공통행정 업무 지원 등이다. 고효순 교육장은“학교 현장 일선에서 맡은 바 업무에 항상 최선을 다하며 고양교육을 위해 힘써주시는 교육행정실장님들께 늘 감사한 마음”이라며, “이번 교육행정실장 회의에서 나온 좋은 의견을 포함하여, 다양한 창구를 통해 지속적으로 일선 학교 및 교육공동체와 소통하는 고양교육지원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해양교육원 제주분원은 26일, 백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24학년도에 43교, 약 2천여명의 현장체험학습을 지원한다. 제주에 관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해 효율적인 현장체험학습 계획 수립 지원, 45인승 버스 지원(농산촌소규모학교 16교), 특강, 야간프로그램(레크리에이션, 교육마술) 지원 등의 도움을 주고 있다. 백곡초등학교는 2박 3일간, 제주이야기 특강, 오름(산굼부리) 및 곶자왈 걷기,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몸건강과 마음건강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 해양교육원은 바다와 접해 있지 않은 유일한 충청북도의 지역 사정을 고려하여 학생들에게 바다처럼 넓고 큰 꿈을 심어 주고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행복한 체험학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고 있다. 박종길 해양교육원장은 “제주분원이 도내 각급학교 현장 체험학습 장소로 각광받고 있는 만큼 안전한 환경에서 몸건강 마음건강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체험기관이 되도록 필요한 자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제주시 애월읍 곽지리에 자리 잡은 해양교육원 제주분원은 지하 1층, 지상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28일부터 ‘교원보호공제(옛 교원배상책임보험) 사업’을 개선해 시행한다. 이 사업은 28일부터 시행하는 개정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시행령'에 따른 후속 대책이다. 교원보호공제 사업은 교원이 교육 활동 중 분쟁 발생 시 보장 한도와 횟수 제한 없이 법률 지식을 갖춘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등 법률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교원의 민형사 재판(수사 단계 포함) 제소 또는 피소 시 변호인 선임 비용을 우선 지급하고 교원이 각종 위협을 받는 경우 사고 건당 최대 20일까지 위협 대처 보호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경남교육청은 이번 달 1일 교육감 직속의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을 신설하고 예방·치유 중심의 ‘경남행복교권드림센터’를 운영해 실질적이고 선제적으로 교원의 교육 활동을 보호해 나갈 계획이다. 조규환 장학관은 “교육 활동 보호 사업을 실효성 있게 운영해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학교 부지를 활용한 안전 등하굣길 조성과 통학로 시설물 개선·설치를 통한 Two-Track 전략으로 학생 등하굣길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략 수립은 안전한 등하굣길 통학환경을 조성해 스쿨존 내 학생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나아가 쾌적한 시설 제공으로 주민들의 편의 향상에도 목적을 뒀다. 우선 ‘학교 부지 활용’ 전략은 통학 여건이 어려운 학교 중 유휴부지가 있는 경우 적용할 수 있다. 학교의 담장, 축대, 화단 등을 학교 안쪽으로 일부 이전(Set Back)해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한다. 그 외에는 드롭존이나 회전교차로 등을 설치해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설물 개선·설치 전략은 학교 앞 주요 통학로 안전(위험) 시설물 18종(과속방지턱, 옐로카펫, 무단횡단 방지 휀스, 단속 카메라 등)을 전수조사해 위험한 시설물을 개선하는 방식이다. 여기에 더해 안전시설물 등을 설치해 통학로 안전을 강화한다. 그 외 차량 안전운행 알리미 ‘삐뽀미’ 신규사업 추진뿐만 아니라 교내 보차도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