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지역 어린이들의 사고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2024년 책 먹는 아이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10회로 초등학교 3~5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024년 4월 6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14시부터 15시 30분까지 운영된다. 강의가 진행되는 10일 동안 참가자들은 다양한 책을 읽고 그에 맞는 독후활동들을 하는데, 나의 주장을 담은 선거 포스터 만들기, 재활용(리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 진짜 뉴스를 만들어 방송하기 등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3월 26일 10시부터 마감 시까지 제주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교육박물관은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서부외국문화학습관에서 '교과서에 없었던 또 한 장의 페이지, 수학여행'을 주제로 이동박물관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3월 26일부터 2025년 2월 16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전시회는 수학여행의 역사를 소개하고, 제주교육박물관 소장자료 가운데 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 시대별 수학여행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사진 자료 30여 점을 전시한다. 제주교육박물관은 이동박물관 전시를 통해 박물관 접근성 확장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이동박물관 운영으로 제주교육박물관은 기존 제주국제평화센터 내 이동박물관과 함께 2개소에서 이동박물관을 운영하게 됐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비록 작은 전시이지만 학창 시절 학교를 벗어나 친구들과 함께했던 소중한 체험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제주외국어학습센터는 초등학생 3학년~6학년을 대상으로‘원어민교사가 읽어주는 동화(리딩페어리테일)’ 프로그램을 3월 1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년 신규 프로그램으로 월 3회 월요일마다 원어민 교사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동화 원서를 읽어 준 후 동화 주제와 관련하여 몸으로 표현하기, 종이접기, 만들기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그와 더불어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유튜브 등 매체를 활용한 영어 동화 시청 후 그림 그리기, NIE 활동을 하는‘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시청각 동화’도 운영하고 있다. 제주외국어학습센터 관계자는“동화 원서를 원어민이 읽어 주고, 시청각 매체를 통해 들음으로써 듣기 능력 및 창의적 사고력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제주도교육청 탐라교육원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유·초·중등(특수) 교원 18명을 대상으로 ‘회복적 생활교육(RD1) 직무연수(1기)’를 운영했다. 회복적 생활교육(RD1) 직무연수(1기)는 교육공동체 갈등 전환을 위한 회복적 의사소통 역량을 신장하고 생활·인성 지도 관련한 다양한 사례 나눔을 통한 지도 방법을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회복적 정의의 이해, 회복적 생활교육의 이해, 질문을 통한 패러다임 이해, 공동체와 존중의 약속, 공동체 서클 이해와 실습’을 주요 내용으로 연수가 이루어졌다. 연수에 참여했던 한 연수생은 “이번 연수가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동기부여가 됐고, 배움에서 그치지 않고 학교 현장에서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탐라교육원에서 회복적 생활교육(RD1) 직무연수(1기) 외에도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회복적 생활교육(RD1) 직무연수(2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회복적 생활교육(RD1) 연수 이수자를 대상으로 회복적 생활교육(RD2, RD3, RD4) 과정도 운영할 예정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5일 정서 위기 학생 및 학교 부적응 학생의 심리·정서 지원을 위해 외부 전문 상담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내 학생들의 심리 정서 지원을 위해 Wee센터·학생 맞춤 통합지원팀 전문인력이 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개인 상담, 집단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센터 내방형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심리상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종합 심리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복합적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 및 가정이 늘어나고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요구됨에 따라 맞춤형 심리 정서 지원을 위한 외부 전문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한 전문 상담 서비스(심리검사, 개인 상담, 가족 상담)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민·관 기관 자원을 연계한 심리지원 및 사례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나나임상심리연구소, 다온심리상담연구소, 더이음심리상담센터, 동행심리지원연구소, 마음의정원심리상담치유센터, 제주공감심리상담센터, 트리즈심리상담센터, 협동조합마음온심리상담센터와 신규 협약을 맺음으로써 총 25개 협력 기관이 상호 소통하고 협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25일 삼성초등학교 돌봄교실에서 초1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놀이 체육 수업에 참여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수업에 참여하여 학생들과 함께 자신의 꿈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알아보고 꿈을 이루기 위한 꾸준한 노력을 다짐하는 기회가 됐다. 또한 김광수 교육감은 초1 학생들과 함께 ‘물고기 술래잡기’라는 간단한 소품을 활용한 놀이 체육을 하며 뜻깊은 추억을 쌓았다. 김광수 교육감은 “늘봄학교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우리 아이들이 자유롭게 배우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공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도내 직업계고(9개교) 학생들의 NCS 기반 직무 중심 채용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 향상을 위해 3월 25일 ~ 26일 이틀 동안 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에서 “2024년 공기업 채용 기초 NCS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직업계고(9교)에서 공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추천받아 30여 명의 학생으로 반을 편성했고, 학교의 수요가 많아 추가로 2차에 걸쳐 반(30명, 4월 4일~5일)을 편성하여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학생들이 혼자서 공부하기 어려운 수리 능력, 문제해결 능력, 의사소통 능력, 자원관리 능력 등의 주요 문제 구성 원리 및 핵심 문제 분석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도교육청의 특성화고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올해 처음 운영하는 NCS 공기업 아카데미는 다년간 공기업 채용 교육에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맞춤형 강의를 진행했다. 공기업 취업에 대한 동기부여를 시작으로 수많은 공기업 합격생을 배출했던 공기업 합격 노하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공기업 합격 전략을 학생들에게 전수하며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초등학교 돌봄전담사의 전문성 강화와 돌봄교실 운영 지원을 위해 직무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총 110개교 초등돌봄전담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24일에는 11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오는 31일에는 98명의 돌봄전담사가 연수에 참여할 예정이다. 직무연수 내용으로는 K-에듀파인 활용 업무 관리 및 활용 방법, 늘봄학교의 이해, 돌봄교실 온라인 신청 방법 등 실무교육을 중심으로 실제 돌봄교실을 운영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초등돌봄전담사의 업무 역량을 지원하여 내실 있는 돌봄교실 운영함으로써 학부모님들은 자녀 돌봄에 대한 부담감을 해소하고, 학생들은 안전하게 돌봄교실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월 26일 국가대표정형외과의원과 학생 선수 스포츠 재활치료 지원망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는다. 도교육청은 지난 2022년부터 학생 선수들이 경기 또는 훈련 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포츠 손상에 대해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치료비를 지원했다. 더 나아가 정확한 진단과 체계적인 재활 프로그램, 학생 선수 개인 맞춤형 과학적 운동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도내 재활치료 병·의원을 공모한 결과 국가대표정형외과의원과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국가대표정형외과의원은 스포츠 손상을 입은 도내 학생 선수들에게 △양․질의 재활치료 지원 △제주 학생 선수 국가대표정형외과의원 이용 시 재활치료비용 10% 감면 △제주지역 학생 선수 부상 예방 교육 등 안전한 스포츠 환경을 구축한다. 도교육청은 국가대표정형외과의원을‘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 선수 재활치료 협력 의료기관’으로 지정하여 학생 선수들이 빠르게 훈련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도내 학생 선수들이 성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포츠 손상으로 시련을 겪는 선수들과 학부모님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을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이 지난 25일 정보 영재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연구정보원 부설 ‘AI정보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가졌다. 26일 교육연구정보원에 따르면 이번 개강식은 AI정보영재 학생 및 학부모, 지도강사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년 ‘AI정보영재교육원’ 활동영상 시청 ▲올해 교육과정 운영 안내 ▲생성형AI 특강(백란 호남대 AI융합대학 학장)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관내 초·중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방과 후 및 주말에 AI정보영재교육원과 거점학교에서 이뤄진다. ▲초등 입문‧발전과정 ▲중등 인공지능‧IoT‧게임개발 프로그래밍 과정 ▲거점학교 입문·발전의 총 9개과정 10개반으로 구성됐고 영재캠프를 포함해 연간 102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작년과 다르게 교육과정에 생성형 인공지능의 개념과 활용 내용을 추가로 편성했다. 또한 학생 스스로 체험하고 만들어가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영재 캠프, 창의적 산출물대회 등 프로젝트 협력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개강식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이번 개강식을 통해 우리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