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3월 25일, 마성초등학교(경기도 용인)에서 ‘늘봄학교’ 체육수업 일일 강사로 나서 초등학교 1학년생들과 체육의 즐거움을 나누고 관계자들을 만나 ‘늘봄학교’ 체육 프로그램 운영 현장을 점검했다. 문체부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즐기면서 창의력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도록 놀이 중심의 다양한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을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24년 초1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요를 조사한 결과, 체육 프로그램이 가장 선호하는 분야로 나온 만큼 핸드볼, 배구 등 총 12개 종목단체와 연계해 약 150개 학급에 아이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종목별 맞춤형 변형 프로그램을 ‘늘봄학교’에 제공하고 있다. 장 차관, 배구 감독, 선수들과 함께 체육수업 일일 강사로 활동, 학교와 경기도 교육청 관계자 만나 현장 목소리도 청취 장미란 차관은 ‘늘봄학교’ 체육수업의 일일 강사가 되어 ‘공이 톡톡 재미 톡톡 신나는 배구 교실’ 현장을 찾았다. 국가대표 출신인 장 차관은 본격적인 수업 전에 학생들에게 준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25일, 장애 학생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생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체험관과 장애 공감 문화 활성화를 위한 체험관을 운영한다. 상반기 교육관의 증축 공사로 인해 진로체험관, 상상누림체험관은 원격체험으로만 운영되며, 장애이해체험관은 방문체험 및 원격체험을 실시한다. 먼저, 상상누림체험관은 25일에 첫 수업이 진행됐으며, 몸놀이를 활용한 '청백오재미 콘텐츠'를 원격꾸러미로 제공하여 장애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 문화생활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진로체험관은 27일에 체험이 시작되고 9개의 분야(바리스타, 호텔룸메이드, 간병 보조, 포장․조립, 사무 행정, 세탁․린넨, 자기관리, 보건교육, 진로상담)의 진로 체험이 운영되며, 원격꾸러미를 통해 다양한 직업을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장애이해체험관 방문 체험은 28일(목)에 문을 열어 장애이해인형극과 학교급별 장애이해교육(장애 체험, 장애인 스포츠 체험, 장애공감교육, 보조공학기기체험)을 실시하며 장애유형별 특성과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한 점 등을 알아보는 신체 활동으로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15일, 3월 25일 이틀간 경찰서·교통안전공단·지자체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관내 유치원 3개원(차량 8대)과 학원 4곳(차량 4대)을 표집하여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및 안전운행기록 작성 여부, ▲안전장치의 적정 설치와 정상 작동 여부, ▲차량 구조장치 이상 여부 등, 어린이 통학버스 기준 적합 여부를 확인한다. 아울러, 점검 결과 위반 차량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와 시정명령을, 차량구조장치 안전기준이 부적합한 경우에는 정비명령을 내린다. 이점형 대구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통학버스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3월 5일 개최한 공익제보위원회(위원장 강혜승)에서 2018~2019년 사학비리 관련 공익제보자 7명에게 구조금 5,90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지난 2019년 공익제보로 인하여 불이익조치를 받은 공익제보자 1명에 대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지급됐던 구조금 6,500만원을 소속 학교에 대위 청구하여 환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서울시특별시교육청은 2018~2019년 자신이 근무했던 학교의 비리를 침묵하지 않고 용기있게 사회에 알린 공익제보자들의 탄압은 현재도 진행중이라며, 이들에 대한 지원은 건전하고 청렴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한 우리 사회와 서울시교육청이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조치이고 책무라고 구조금 지급 사유를 밝혔다. 이번 구조금 지급대상자는 2018~2019년에 사학비리를 세상에 알린 공익제보자로(5개 학교, 7명) 해당 공익제보자들에게는 임금손실액 40,527,000원, 법률지원금 18,100,000원 및 의료비 487,040원 총 59,114,040원을 지급했다. 한편, 2019년 공익제보로 학교로부터 불이익을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다문화교육지원센터(다+온센터)는 의사소통이 어려운 다문화학생의 상황을 조기파악하여 문제상황에 선제적 대응하기 위해 2024학년도 신학기 지원 프로그램을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다문화학생 맞춤형 신학기 지원 프로그램은 학교-교육청-지역 유관기관이 연계한 통합사례관리 지원을 통해, 다층적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학생의 교육기회 보장 및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취지에서 계획됐다. 최근 다문화학생 중 중도입국·외국인 학생들이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학교 적응이 힘든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데 해당 학생들은 “학생이 한국에 거주한지는 오래됐는데 교실에서 의사소통은 몸짓으로만 할 수 있어요”, “학생이 어떤 어려운 상황에 놓인 것 같은데 아이와 보호자 모두와 의사소통이 되지 않아 구체적인 상황을 알수가 없어 답답합니다.” 와 같은 소통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소통의 어려움은 학업부진, 심리정서적 위축, 학급 내 갈등 등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다문화학생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은 ▲ 맞춤형 순회상담, ▲한국어프로그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선정된 교육부‘2024 서울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 운영의 일환으로 22일 ‘서울협약형 특성화고 컨소시엄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교육청과 지자체, 기업, 대학 등이 협력해 해당 지역에 가장 적합한 산업을 선정하고 이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직업계고를 지원하는 교육부 사업으로 올해 전국 10개교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총 35개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월 관내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사업 안내와 설명회를 실시했으며 전문가 검토를 거쳐‘용산철도고등학교’를 최종 공모하기로 확정했다. 추후 교육부 공모 선정 시 해당 학교는 3~5년간 35~45억원의 재정적 지원이 이루어진다. 이번 컨소시엄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설세훈 부교육감을 비롯하여 서울특별시청, 용산구청, 용산철도고, 서울교통공사, 코레일 서울본부, KRTC(기업), 대아티아이(기업) 등 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는 철도산업 외에 인공지능, 콘텐츠(게임, 애니메이션)등 도 지역 전략산업 분야로 선정했으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이 '2024년도 청소년국악관현악단 정기연주회'를 빛내줄 협연자를 공개모집한다. 충북 도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재학 중인 학생으로 국악 관․현․타악기를 연주할 수 있으면 누구나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3월 25일부터 4월 9일까지이다. 지난 해에 진행한 학생 협연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 올해는 2명(팀)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이메일을 통해 응시원서와 재학증명서,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하면 되고, 오는 4월 13일 16시 10분 교육문화원 2층 파트 1실에서 대면심사가 진행된다. 대면심사는 관․현․타악기를 대상으로 악기군의 구분 없이 실시되며 국악 협주곡 중 자유곡 1곡을 연주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4월 16일 교육문화원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며, 합격자는 11월 22일 19시에 진행될 '청소년국악관현악단 제6회 정기연주회' 무대에 오르게 된다. 지선호 교육문화원장은 “협연자 모집 오디션을 통해 도내 성장 잠재력을 가진 학생을 발굴하여 음악성을 계발하고 전통음악 계승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교육청을 비롯해 시군, 기업, 대학과 함께 힘을 모아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이뤄낸 것처럼 이번에는 ‘지역 기반의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육성’ 공모에 함께 참여해 연대와 협력의 힘을 다시한번 발휘하기로 뜻을 모았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5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 서거석 도교육감, 시장·군수, 대학총장, 기업대표, 고교 학교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군 전북하이텍고, 임실군 한국치즈과학고의 2024년 협약형 특성화고 지원을 위한 지·산·학 업무 협약을 맺고,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가 이처럼 교육청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 기업들과 협업을 나서고 있는 것은 기업에 필요한 인재양성을 통해 지역의 산업 인재로 성장하고 도내 기업에 취업해 지역에 정주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 청년층의 지역 이탈 방지는 물론 지역사회 활성화를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이번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국가에 필요한 특수분야,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청-지자체-특성화고-기업-대학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경기도교육청이 공모한‘2024년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에 최종 선정됐다. 디지털교육 선도지구는 교육의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지역 플랫폼 모델을 만들고 학교-교육지원청-지방자치단체-지역대학 등 지역 교육공동체가 협력하여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이루어가는 경기도교육청 공모사업이다. 그동안 에듀테크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해 ▲에듀테크 기반 고양형 미래교육 모델교 운영 ▲에듀테크 우수 기관 탐방 ▲학교로 찾아가는 교원 역량강화 연수 ▲수업 토크 콘서트 ▲에듀테크 활용 자료 개발 등 많은 노력을 해왔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4년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 선정과 함께‘온(On)-디지털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더욱 확장된 에듀테크 기반 고양형 미래교육 모델교(89교), 지역 내 기관들과 함께 에듀벨트(Edu-Belt)를 구성하여 학생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디지털 교육 선도지구 선정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을 내실화하며, 모두가 협력하여 학생들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25일부터 전체 공립학교 및 기관을 대상으로 근로자의 산업(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새롭게 안전보건 통합 컨설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별도로 운영하던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점검 업무를 통합하고 위험성평가 업무지원 컨설팅을 신설하여 학교 근로환경의 위험에 대한 안전 의식을 높이고 학교업무담당자의 업무부담과 예산부담은 낮춰 효율적인 산업안전관리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 같은 방식은 학교에서 실시하는 위험성평가의 개념이 어렵고 생소해 형식적 업무처리 등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내용은 ▲위험성 평가 업무지침을 쉽고 간결하게 개선 ▲교육청의 안전보건 전문인력의 위험성평가 컨설팅 신설 ▲점검업무 통합(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점검)으로 1일 1교에 대하여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이를 반영하여 학교 현장의 유해위험요인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안전보건 통합 컨설팅에 첫 대상으로 참여한 대전문창초등학교 근로자는 “전문가의 지도·조언을 통해 실질적인 문제점을 확인하고 개선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