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배우 손지나가 ‘피라미드 게임’을 통해 명불허전 연기력을 입증했다. 손지나가 열연을 펼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연출 박소연, 극본 최수이, 크리에이터 이재규, 제작 필름몬스터·CJ ENM 스튜디오스, 제공 티빙)은 매월 투표로 각자 등급이 매겨지고 F등급은 합법적 학교폭력 피해자가 되는 백연여고 2학년 5반에서 왕따를 벗어나 게임을 끝낼 저격수가 되어야만 했던 한 여고생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매회 차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손지나는 극 중 백연여고의 교장 선생님 임순애 역을 맡아 신스틸러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임순애는 여고생들의 서바이벌에서 벌어지는 학교폭력의 진실을 숨기려는 인물로 이들만의 서열 전쟁을 더욱 휘몰아치게 만들었다. 캐릭터를 집어삼킨 듯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임순애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한 ‘피라미드 게임’ 속 손지나의 활약상을 되짚어봤다. # 2학년 5반 ‘학교폭력’의 진실을 감추려는 교장 선생님 임순애! 극 중 임순애(손지나 분)는 백연여고의 교장 선생님으로서 학교의 위상에 흠집이 갈까 학교폭력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김남주가 ‘BAD’ 무대에서 올라운더 면모를 빛내고 있다. 김남주는 지난 18일 두 번째 솔로 싱글 앨범 ‘BAD’(배드)를 발매하고,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등 다양한 음악 방송에 출연해 동명의 타이틀곡 ‘BAD’ 무대를 선보였다. 타이틀곡 ‘BAD’는 솔직한 모습에 ‘나쁘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개의치 않겠다는 당당한 메시지를 전하는 곡이다. 김남주의 탄탄하고 힘 있는 보컬이 캐치한 사운드를 이끌고,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도 강한 인상을 남긴다. 솔로로는 4년여 만에 음악 방송에 출연한 김남주는 ‘BAD’로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함께 안정적인 라이브를 펼치며 음악 팬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두 손으로 눈썹을 쓰는 포인트 안무를 비롯해 팔짱을 끼거나 댄서의 등에 몸을 맡기는 등 다채로운 무대 구성이 보는 이들을 몰입하게 했다. 김남주만의 독보적인 비주얼과 에너지도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다. 김남주는 금발 헤어와 파격적인 스타일링, 여유로우면서도 키치한 제스처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배가했다. &n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사업에 우리 지역 전통 명문고인 광주공업고등학교(교장 박태호)가 적극적으로 공모 준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교육부가 지난 1월 8일 발표한 ‘지역 기반의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계획’에 발맞춰 광주공업고등학교는 산업 분야의 인재들이 기술 장인으로 성장해 해당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하는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기하고 있다. 25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협약형 특성화고'사업은 자자체-교육청-기업-학교가 연합체를 구성해 지역이 필요로 하는 산업인재 육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 시 학교는 5년간 최대 45억원까지 지원 받아 우리 지역의 산업 경쟁력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공업고등학교는 지역 전략산업 중 자동차산업, 뿌리산업, AI융복합산업, 드론산업, 건축기초산업과 연계돼있는 7개 학과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지역 맞춤형 기술 인재 양성 방안을 수립하고 있으며, 지역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현장 중심 기술 인재 양성을 기획하고 있다. 또한 광주공업고등학교는 교육발전특구와 연계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1일 삼각초등학교, 25일 무등중학교에서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교육복지사 35명 대상 권역별 자치협의회를 개최했다. 25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자치협의회는 동부 관내 권역별 교육복지사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시 소통 체계 조성과 각 학교 지원 사례 나눔, 학생 사례 관리 현황과 지원 방안을 협의하는 기능을 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학교별 교육복지사업 현안 공유가 이뤄졌다. 이와 더불어 지역 연계 기관에서 운영 중인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마음 위로 프로그램’, (사)민주시민교육 곁 광주지부(The울림교육센터) 지역연계 돌봄운영 ‘온마을다봄터’ 등 사업 안내도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정기적인 소통을 위해 자치협의회 운영 방법과 연간 일정을 확정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교육복지사 간 상시 소통으로 학교별 지원 우수사례를 공유해 학생 중심의 통합지원 모델을 발굴·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부터 학생맞춤통합지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등 일부 복지 업무가 시교육청에서 교육지원청으로 이관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2일 ‘2025학년도 광주광역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2025학년도 고입기본계획의 주요내용은 출신 중학교를 기준으로 지리정보시스템에 의해 배정가능고교가 정해진다. 고입전형은 선지원추첨배정에서 정원의 20%를, 후지원추첨배정에서 정원의 80%를 배정하는 등 큰 틀은 작년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선배정에서 2개교는 반드시 선택해야 하고, 후배정은 출신중학교별 배정가능고교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선택한 학교 중에서 지원 순서와 관계 없이 추첨 배정한다. 2025학년도 기본계획에서 가장 크게 변경된 사항은 지난 2월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2.0 지정 고시에 따라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학생 배정 방법을 추가한 것이다.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는 광주제일고등학교, 광주고등학교, 상일여자고등학교, 전남고등학교, 수완고등학교 5개 교로 자율형 공립고 희망자는 선배정으로만 지원할 수 있다. 우리 지역에는 없지만 타지역 자사고ㆍ외국어고ㆍ국제고에 지원하는 학생은 원서 작성시 반드시 ‘후기 일반고 희망배정동의서’를 제출하고, 선배정은 선택하지 않고, 후배정은 출신 중학교별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는 3월 22일에 경산발명교센터에서 나눔발명교실이 실시됐다. 이번 과정은 지역의 발명교육이 취약한 곳의 학생들에게 발명교육 인식제고 및 창의적 문제해결력 향상을 목적으로 교육이 이루어지는 과정이다. 이번 과정은 경산자인학교의 5·6학년 학생 11명과 담임선생님, 실무사 선생님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특수교육대상 학생인 만큼 발명교육에 대한 이론적인 강의보다는 학생들의 소근육발달을 위한 공작프로그램 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됐다. 패널수납함과 치즈펜꽂이 만들기의 2가지 목공실습을 중심으로 나눔발명교실이 진행됐는데, 먼저 수납함과 펜꽂이를 조립한 다음 UV프린터로 출력한 스티커와 아크릴 마커펜을 활용해 꾸미기 활동으로 체험프로그램이 이루어졌으며, ‘발명왕 뽀로로’라는 동영상 시청을 통해 발명을 사전적인 해석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모태화 경산발명교육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 ‘이번 나눔발명교실을 통해서 발명교육에서 소외받을 수 있는 학생들에게 발명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발명하는 습관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이번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영어과정 운영부는 3월 23일 남부미래교육관 강당에서 초등학생 60명, 중학생 33명, 학부모, 영재교육원장, 담당 장학사 및 영어과정 지도 강사 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영어과정 개강식'을 실시했다. 개강식은 개회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학생 대표 선서, 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장 인사말, 영재지도강사 소개, 위촉장 수여, 영어과정 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학생 및 학부모들은 영어과정 소개와 질의응답을 통해서 평소 궁금했던 사항들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영어과정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1년 동안 영재수업을 비롯하여 영재캠프, 중간평가, 방학 중 집중수업, 기말평가, 수료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영어과정을 수강하는 학생들은 영어에 대한 거부감 없이 원어민과 함께 언어를 접하고 이를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개강식에 참여한 초등학생 6학년 학생 A는 “올해도 영어과정에 참여할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광주와 하남 지역의 특색을 살린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 지역화교재 '우리고장 광주', '우리고장 하남'을 개발하여 보급한다. 더불어, 오는 3월 25일과 26일에는 관내 초 3학년 교사를 대상으로 지역화 교재 활용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지역화 교재 개발 의도 및 내용 구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재구성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실제 수업에서 다방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화교재와 연계한 조작자료 수업 꾸러미 활용 방법 안내가 진행된다. 한편, 지역화 교재 '우리고장 광주', '우리고장 하남'은 광주와 하남 각 지역의 지리, 문화, 역사 등 특색을 반영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개발됐다. 광주와 하남 지역의 현직 교사들이 개발위원으로 참여하여 교재의 삽화부터 인터뷰, 사진 촬영, 게임 개발, 박물관 견학 등 현장을 발로 뛰며 생동감 있고 질 높은 교재 개발에 힘썼다. 교재 개발과 연수 진행에는 지역 유관기관의 지원과 협력이 있어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데 의미를 더했다. 특히 올해는 지역의 지형, 역사, 문화인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만든 모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3월 22일 관내 늘봄학교 지원 기간제 교원 및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 상반기 늘봄학교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의 성장·발달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늘봄학교에 대한 학교의 업무 경감을 위해 한시적 정원 외 기간제 교원, 단기인력 등 채용하여 늘봄학교의 행정업무를 전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초1 맞춤형 프로그램과 미래형 ․ 맞춤형 프로그램 등 늘봄프로그램에 대한 실무 사례 중심의 내용과 원활한 행정 업무 처리를 위한 K-에듀파인 업무관리시스템의 업무 처리 방법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학생, 학부모, 교원이 모두 만족하는 늘봄학교를 만들어 가기 위해 학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업무 지원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관장 오태환)은 ‘영화로 읽는 소설 한 편’을 주제로 테마영화 코너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4월의 테마영화는 도서관 주간을 맞아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남한산성’ 등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한 영화 10점을 선정했다. 이밖에 전 세계를 사로잡은 영화 ‘파친코’ 코고나다 감독의 눈부시게 아름다운 영상을 담은 ‘애프터 양’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바다탐험대 옥토넛 극장판’ 등 신작 영화 8점도 함께 전시한다. 또한 가족과 함께 주말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4월 6일 ‘찰리와 초콜릿 공장’, 4월 13일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영화를 상영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주간을 맞아 책과 관련된 테마 영화 전시와 영화 상영을 준비했다”며 “인천시민이 도서관에서 책 읽기와 영화 관련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