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연수원은 교육 경험이 풍부한 선배 교사(멘토)와 신규교사(멘티)가 함께 하는‘신규교사 함께 가기 멘토링'를 운영한다. ‘신규교사 함께 가기 멘토링’은 선배 교사(멘토)와 신규 교사(멘티) 간 학교생활 적응과 수업 전문성 향상, 생활지도 등 교직 생활 전반에 대해 함께 고민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선배 교사와 후배 교사는 수시로 모여 교육 경험을 나누고 문제 해결 방법을 모색한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유치원 8명, 초등학교 100명, 중학교 18명, 고등학교 50명 등 총 176명의 신규교사와 선배 교사 52명이 참여한다. 선배 교사 1명과 신규 교사 3~6명이 조를 이뤄 총 52개의 조가 1년간 운영된다. 교육연수원은 지난 20일 교육 경험이 풍부한 선배 교사(멘토) 52명을 대상으로‘신규교사 함께 가기 멘토링' 설명회를 운영했다. 선배 교사들은 신규 교사들의 사전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신규 교사와 친해지는 방법 등을 공유했다. 류해수 울산교육연수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선‧후배 교사들 간 협력적 관계를 형성하고 평화롭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경주시 도영농원에서 ‘자녀와 딸기 수확 체험교육’을 했다. 이번 행사는 새 학기를 맞아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 교육의 하나로 마련됐다. 오전·오후로 나눠 유·초·중학교 자녀와 학부모 각 20팀씩 모두 40가족 80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학부모 교육은 교육 신청 단계부터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으로 신청자가 770여 명에 육박하며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 교육은 자녀와 학부모가 한 팀을 이뤄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학부모 교육은 봄철 딸기 수확을 앞둔 농장을 찾아가 직접 딸기를 따보고 딸기 음료(라테)와 딸기 과자(와플)를 만드는 등 다채로운 체험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체험하는 동안 아이가 흥미를 느끼고 정말 즐거워했다”라며 “늘 마트에서만 보던 딸기가 실제로는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자라 우리 식탁까지 오는지 아이와 함께 보고 체험해 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하고 말했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자녀와 부모가
[20240325122703-43293]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2024년 마을교육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자원 연계 프로그램' 참여기관을 25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마을자원 연계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마을공동체 실현을 위해 미추홀구 작은도서관과 지역아동센터에 독서, 기후생태, 마을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과 강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안도서관은 앞서 마을자원 연계 제안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인천설화놀이터 ▶엄마 작가의 말랑말랑한 글쓰기 ▶세계문화와 놀이로 신나는 읽걷쓰 등 총 10개의 프로그램을 최종 선정했다. 미추홀구 작은도서관과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으며,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마을자원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작은도서관과 지역아동센터 등 지역 기관과의 네트워크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마을교육 중심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2024. 3. 28. 시행) 개정에 따라 구성·운영되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서부교육지원청은 25일 개최했고, 동부교육지원청은 28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에서 각각 선정된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은 학생생활지도 경력이 있고 교육활동 관련 지식과 경험이 있는 교원, 학부모, 교수, 경찰공무원, 변호사, 기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동부 31명, 서부 31명으로 총 62명이다. 이번에 위촉된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은 각 학교에서 운영되던 학교교권보호위원회가 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됨에 따라, 대전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에서 발생한 교육활동 침해행위 판단 및 침해학생, 침해보호자에 대한 조치 등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최근 교육활동 침해 사안의 다변화 및 증가 시점에 학교교권보호위원회를 폐지하고 교육지원청에 설치 운영하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교원의 업무경감 및 교육활동 집중 여건 조성 ▲교육활동 침해 사안 처리의 전문성 및 신뢰성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2024년 '인문학 강좌 릴레이'를 4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운영한다. 올해의 인문학 강좌 릴레이 주제는 ‘인공지능’으로 서구도서관은 ‘AI시대, 삶의 변화와 인간다움’을 주제로 ▶4월 3일 박희준 교수의 ‘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 AI시대, 플랫폼 기반의 혁신’ ▶4월 11일 경세현 누비랩 대외협력본부장의 ‘AI시대, 일상 속 푸드테크’ ▶4월 17일 과학커뮤니케이터 과학쿠키의 ‘AI시대, 주거 환경의 변화’ ▶4월 24일 김기현 교수의 ‘AI시대, 인간다움은 무엇인가’ 강연을 진행한다. 4월 10일 총선일 프로그램은 11일 목요일에 운영한다. 첫 강연을 진행하는 박희준 연세대학교 산업공학과 교수는 디지털 혁신 전문가로 국내외 여러 부처와 공공기관 및 기업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TV와 라디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 AI시대, 플랫폼 기반의 혁신’ 강연은 4월 3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ZOOM(줌)으로 진행하며, 참가신청은 서구도서관 홈페이지(평생·마을교육 → 온라인 수강신청)에서 할 수 있다. 자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원장 한주형)은 25일, 제79주년 식목일을 맞아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재확립하고, 일상생활 속 자유로운 분위기의 청렴실천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청렴꽃을 피워봐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원교육문화원 본관 정문 앞에서 전직원에게 다양한 청렴문구 푯말이 있는 식물 화분을 1인 1개씩 전달하고, 문화원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며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은 “다양한 청렴문구가 담긴 각자의 화분을 사무실에서 키우며, 청렴문구를 공유하고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면 더욱 청렴하고 즐거운 조직문화 분위기가 조성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주형 중원교육문화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통과 즐거움을 함께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일상생활 속 청렴 분위기 확산의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렴에 대한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대면·비대면 함께 읽기' 4월 프로그램으로 이슬아 작가의 ‘가녀장의 시대’ 함께 읽기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대면·비대면 함께 읽기'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월별로 지정된 도서를 함께 읽고, 연계 강연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함께 읽기 ▶한 줄 서평 쓰기 ▶저자강연 등 다양한 독서 활동을 지원한다. 4월 함께 읽기 선정도서는 이슬아 작가의 베스트셀러 소설 ‘가녀장의 시대’로 참여자들은 4월 8일부터 29일까지 읽기 진도표에 따라 도서를 함께 읽고 생각과 느낌을 공유한다. 독서전문가의 지도에 따라 진행하며, 4월 13일에는 이슬아‧이훤 작가의 북토크를 개최한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고전문학 함께 읽기’ 성인 독서동아리 참여자를 26일 오전 10시부터 모집한다. ‘고전문학 함께 읽기’ 독서동아리는 인천 지역주민 중 성인을 대상으로 4월 17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4회 운영한다.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생텍쥐페리 '어린왕자' 등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는 고전소설을 함께 읽으며 독서지도 전문가와 이야기를 나눈다. 참여 신청은 26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홈페이지평생학습 온라인접수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고전문학을 다시 읽어보고 싶거나 책 속 유명 문장만 알고 있는 경우 이번 기회에 제대로 고전문학을 탐독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며 “이번 독서 모임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제2회 도서관의 날(4월 12일)과 제60회 도서관주간(4월 12일부터 18일)을 기념해 4월 한 달간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행사는 읽걷쓰 캠페인을 중심으로 ▶작가와의 만남 ▶세계 문화 특강 ▶연체자 해제 서비스 ▶읽걷쓰 도서전 ▶필사코너 ▶도서관 속 방송국 ▶잡지 무료 나눔 등을 진행한다. '작가와의 만남'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인 김현수 작가가 ‘괴물 부모의 탄생’을 주제로 강연하며, '도서관 속 방송국'은 인천시청자미디어재단 미디어 버스에 탑승해 기자, 앵커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밖에 '나만의 읽걷쓰 가방 만들기'와 '도전 올결세 캐릭터 만들기' 등 유아나 어린이를 위한 만들기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또한 연체 도서를 반납하면 대출 정지를 해제해 주는 '연체자 해방의 달'을 진행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의 사회문화적 가치와 생활 속 읽걷쓰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도서관과 더욱 가까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궁금한 사항은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인천 관내 평화교육 관련 업무 담당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평화교육 워크숍을 22일 운영했다. 워크숍은 ‘우리 모두 함께하는 평화교육, 새롭게 만나기’를 주제로 난정평화교육원 과 교동도 일대를 돌아보는 평화체험활동으로 진행했다. 주 내용은 ▶평화인사(평화별칭) 나누기 ▶망향대에서 편견과 차별의 비평화적 요소 체험 ▶대룡시장 탐방 등 문화적 다양성과 평화·공존의 의미 체험 ▶차(茶)담회를 통한 평화교육 관련 사업 공유 ▶난정평화교육원 상설 전시관 체험 및 평화 산책 등이다. 참여 직원은 “난정평화교육원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평화교육프로그램을 다각적으로 알 수 있었고, 향후 관련 사업계획에 참고가 됐다”며 “함께 평화교육 관련 사업을 논의할 수 있는 교육전문직원간 워크숍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평화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평화교육의 의미와 방향성을 공유하고, 협력적인 네트워크 구축 실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