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진조크루 다이나믹 콘서트』를 4월 13일 오후 4시 싸리재홀(대공연장)에서 65분간 진행한다. 세계 5대 메이저대회를 석권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진조크루는 단순히 대회 우승뿐만 아니라 문화교류를 위한 국제행사에 참여해 한국을 알리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았다. 또한, 문화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지자체 공모사업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진조크루는 이번 공연에서 명성에 걸맞은 독창적이고 화려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K-POP, 비트박스, 퓨전국악 등 타 장르와 협연하는 ‘비보이 콜라보레이션’을 비롯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 관람 대상은 5세 이상이며, 관람료는 학생 무료, 일반 6,000원이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고의 비보이 그룹 진조크루가 선사하는 멋진 무대를 기대해 달라”며 “인천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인천디지털교육센터(영종)에서 23일 인천동구청소년수련관 학생들을 대상으로 NFC활용 디지털워킹과 드론코딩을 통한 AI체험 및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인천교육과학정보원은 인천동구청소년수련관과 지난해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학생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은 중학교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NFC(10cm 이내의 거리에서 무선 데이터를 주고받는 통신 기술)디지털워킹 미션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구호물품을 배달하는 코딩드론 히어로'라는 주제로 ▶드론 안전교육과 드론 미래 산업 ▶드론 제어 ▶드론 코딩으로 자동 주행 ▶클릭봇, 협동로봇 등 AI기술 체험 등의 교육을 운영했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려면 체험 중심의 교육이 필요하다”며 “급속히 발전하는 디지털 기반 사회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창의융합적인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과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 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해 위생‧안전 지도점검과 미생물 검사 등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급식시설(조리실)을 갖춘 초·중·고·특수학교 138교와 '학교급식법' 대상 유치원 48개 원 총 186개 시설에 대해 상반기 위생·안전 지도점검을 25일부터 실시한다. 주 점검 내용은 학교 급식법령 및 지도 사항인 ▶시설관리 ▶개인위생 ▶식재료 관리 ▶작업위생 ▶배식 및 검식 ▶세척 및 소독 ▶HACCP 등 총 36개 항목이다. 학교 급식 담당 공무원이 불시에 방문해 검수부터 전처리, 조리, 배식, 세척 관리에 이르기까지 운영 전반을 확인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50교를 대상으로 학교 급식시설 미생물 검사를 26일부터 실시한다. 검사는 살모넬라균과 병원성대장균 등 미생물학적 위생 상태를 평가해 급식 조리 기구의 소독과 살균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한다. 학교급식법 대상의 조리시설이 설치된 유치원과 학교를 대상으로 담당 공무원이 방문해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관내 초‧중학교 Wee프로젝트 담당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전문적학습공동체 ‘우리를 Wee하여’ 첫 협의회를 21일 운영했다. ‘우리를 Wee하여’는 관내 초‧중학교 상담교사와 상담사의 자율적 학습활동 모임으로, 학교 상담자의 상담역량 강화와 전문성신장, 심리 정서 회복, 위기 사안 지원 등을 목적으로 진행한다. 매월 정기적 모임을 통해 위기 사안 발생 시 활용할 수 있는 매뉴얼과 상담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학교-교육지원청 차원의 협조체제를 구축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부평구와 계양구의 행정 개편으로 인한 교육지원청 통합추진으로 기존 63개교에서 105개교로 대상 학교가 늘어났다”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전문적인 상담 개입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학교 상담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활동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부평구 십정동 일대 유휴부지를 활용해 조성한 친환경 자연체험학습장을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운영한다. 2012년부터 운영 중인 자연체험학습장은 약 4,000㎡(1,200평) 규모로, 학교에 20평 내지 50평을 우선 분양하고, 인천시교육청 소속 교직원에게 7평씩 분양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11일까지 2주간 분양 신청을 받아 인천상정고등학교 및 인천시교육청 소속 교직원 119명에게 부지를 배정했다. 인천상정고 관계자는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자연체험학습장을 통해 텃밭 체험 등 학생 동아리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생명과 공동체적 가치의 소중함을 현장에서 배우고 바른 정서와 인성을 함양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운영 면적이 455.4㎡(138평) 늘어났고, 새로운 분양자들을 맞이하기 위한 부지 정비 등 모든 준비가 끝났다”며 “사업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농업의 사회적 가치를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기록관리 담당자들의 실무능력 강화를 위해 관내 유·초·중학교 기록관리 담당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22일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2024년 기록관리 연간업무 일정과 기록관리시스템 운용 ▶중요기록물 디지털화 계획 ▶기록물 폐기 절차 등 전반적인 기록관리 실무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학교 기록관리 업무에 대해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기록관리 연수를 통해 담당자들이 기록관리 실무 기초를 다지고, 학교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3일 삼목초등학교에서 영종지역 초·중학교 24가족을 대상으로 학생-학부모-마을이 함께 하는 ‘남부 마을장독대’ 행사를 운영했다. 남부 마을장독대는 전통 방식 그대로 장을 담그고, 잘 발효된 된장과 간장을 지역의 독거 어르신 등에 나누며 마을교육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실천하는 사업으로 올해 6년 차를 맞았다. 영종권역과 제물포권역으로 나눠 운영하며,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사 참여 가족들은 강사의 시연에 따라 메주와 천일염으로 전통 방식 그대로 된장을 담그고 고추장을 만들었으며 7개월간의 숙성기간을 거친 후 관내 독거 어르신 등에 직접 담근 장을 11월 나눌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과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관할 영재교육원 입학식 및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은 남부과학교육관에서 2024학년도 인천남부영재교육원 입학식과 개강식을 22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인천남부영재교육원 1학년 입학생 50명과 2학년 재학생 45명,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남부영재교육원은 과학탐험가인 문경수 플레이랩스 대표를 초청해 ‘우리가 과학을 즐기면 할 수 있는 것들’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문 대표는 호기심으로 시작한 과학탐험으로 NASA의 우주생물학자를 만나고, 제주에서 우주를 만나는 프로젝트를 함께 하게 되기까지의 일화를 흥미롭게 풀어냈다. 입학식에 참여한 인천공항중학교 학생은 “흥미로운 과학을 기반으로 콘텐츠를 만들고, 탐험하며 다양한 직업을 만드는 과정이 신선했다”며 “창의적인 발상과 열정으로 남부영재원에서 과학탐험을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부영재교육원 학생들은 수학, 과학심화, 발명 프로그램 외에도 독서토론캠프, 해양생태캠프, 융합과학캠프, 인성리더십캠프, 창의산출물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과 시민의 자발적인 인천교육 홍보 장려를 위해 2024 학생‧시민기자단을 4월 12일까지 모집한다. 학생기자는 평소 글쓰기나 사진‧동영상 촬영 또는 홍보활동에 관심이 많은 관내 고등학교 1부터 2학년 재학생, 시민기자는 인천시민 중 현직 언론인을 제외한 성인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학생기자는 학교장 승인 절차를 위해 학교 공문으로 접수하며, 시민기자는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담당자 이메일로 관련 서류를 작성 후 접수하면 된다. 자기소개서 등 서류심사를 거쳐 학생 60명, 시민 30명을 최종 선발하며 4월 26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시민기자는 인천 교육 관련 기사 작성 및 뉴스리포트 제작 등 활동에 참여하며, 기사 작성 실무를 위한 전문가 연수를 지원한다. 학생기자 활동은 인천시교육청이 주최‧주관하고 학교장 승인 후 진행하기 때문에,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학교생활기록부에 활동 내역을 기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대변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제1차 감염병관리위원회를 22일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 감염병관리위원회는 지자체, 관계기관, 의료인, 상담학과 교수, 변호사, 학부모, 교사 등 예방-대응-회복 각 분야의 감염병 전문가로 구성했다. 위원회는 학교 감염병 대응 관리 및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주요 사항을 협의하고 정책 자문을 한다. 이번 회의는 ▶2023년 정책 주요성과 ▶2024년 사업 소개 ▶2024년 인천형 학교 감염병 관리 대책 자문 순으로 진행했으며 위원들은 ▶[전국최초] 감염병 예방교육지도서를 초·중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 추가 개발 ▶학교급별 감염병 예방 교육 4시간 편성 운영 ▶국외 체험학습 행사 시 감염병 자문 시스템 마련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자문 결과를 바탕으로 인천형 감염병 관리 대책을 구체화해 4월 1일 배포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감염병관리위원회의 의견에 귀 기울여 인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중장기적, 미래지향적 학교 감염병 대응 정책을 수립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