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4월부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123교의 위험 수목 정비와 배수로 준설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문성·고난도 안전관리 필요 등으로 학교에서 직접 관리하기 힘든 업무를 교육지원청이 대신 시행하는 것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작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해 관내 38교의 위험 수목 정비, 12교의 배수로 준설을 시행했다. 해당 학교들의 사업 만족도가 ‘만족’ 이상 100%일 정도로 매우 높았다. 올해도 변함없는 현장 지원을 위해 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신청서를 접수했고, 3월 현장 조사를 거쳤다. ‘위험한 나무가 많은 학교’ 등 우선순위를 정하고, 4월부터 123교 지원에 나선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선제적인 위험 수목 정비, 배수로 준설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에서 교육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초·중·고등학생의 교습 시간 위반을 예방하기 위해 학원·교습소 심야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의 건강권과 수면권을 보장하고, 심야 시간대 유해환경과 범죄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평생교육팀장, 팀원 등을 2인 1조로 구성해 현장 방문 점검에 나선다. 이들은 학교별 1학기 중간고사 준비 기간 불법 심야 교습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중구·서구·영도구·사하구 일대 학원·교습소를 점검한다. 초·중학생의 경우 오후 10시까지, 고등학생의 경우 오후 11시까지로 제한된 교습 시간을 위반하는 행위를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심야 점검은 학생들의 학습권, 건강권 보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관내 학원·교습소를 적법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도·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학교 현장에서 혼용되고 있는 늘봄학교의 개념, 용어, 서비스 내용 등을 정리한 홍보 자료를 제작해 현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고 내실 있는 부산형 늘봄학교 운영에 나선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부모, 교원의 부산형 늘봄학교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동영상, PPT, 리플릿 등 홍보 자료를 모든 초등학교에 보급한다고 25일 밝혔다. 동영상은 시교육청 학교지원서비스(BSSS)에 탑재한다. 부산교육청은 늘봄학교 개념과 ‘보살핌 늘봄’, ‘학습형 늘봄’, ‘지역 늘봄’, ‘24시간 긴급보살핌늘봄센터’ 등 부산형 늘봄학교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 종류와 특징 등을 동영상에 담았다. 늘봄학교 운영 시간표 예시와 학교별 늘봄학교 시간표를 직접 기입해 활용할 수 있는 PPT와 시나리오도 제공한다. 학교 현장에서 늘봄학교 홍보 자료를 편리하게 제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리플릿은 초등학교 1학년 학부모 전체에게 제공한다. 학습형 늘봄과 함께 운영하는 ‘보살핌 늘봄교실’, 무상으로 운영하는 ‘초1 학습형 늘봄’, 대학과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지역 늘봄’ 등 신입생 학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부산형 늘봄학교의 안정적 정착과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각계각층의 재능기부가 이어져 눈길을 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6일과 28일 유명 유튜버와 치어리더팀이 부산형 늘봄학교 일일 선생님으로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일일 선생님 이벤트는 이들이 부산형 늘봄학교 지원을 위해 재능기부 의사를 밝히며 추진하게 됐다. 먼저, 26일 오후 1시 50분 문현초에서 EBS 프로그램 ‘호기심 딱지’에 출연해 초등학생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유튜버이자 개그맨인 김원구·박이안 씨가 재능기부에 나선다. 이들은 늘봄학교 참여 학생들과 함께 재미있는 학교생활 등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오는 28일 낮 12시 50분 동궁초에는 프로스포츠 구단 치어리더팀원 2명이 학생들과 치어리딩 동작 등을 익힐 계획이다. 향후 부산교육청은 일일 선생님 재능기부 참여 희망자에게는 학교 섭외 등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재능기부에 나서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부산의 기관,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유명인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사업’은 관내 교육복지사가 없는 초·중·고를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및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발굴하고, 교육지원청이 중심이 되어 학교, 지역사회가 안전망을 구축하여 학생에게 학교 적응력 향상과 교육적 성장을 위해 통합적·맞춤형 교육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시청 청소년안전망팀·아동보호전문기관·가족센터·정신건강복지센터·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지역교육복지협의회를 구성하여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학생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의 교사가 대상 학생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는 등 교육지원청-학교가 연계‧협력하여 사례관리를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파주시의 지역사회 기관들이 연계 협력하여 촘촘한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모든 학생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이 중심이 되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3월 24일부터‘2024 성남다움 공유학교’상반기 프로그램 학생 모집을 온라인으로 접수 받기 시작했다. 지난 2월에 구축된 성남교육지원청-가정통신문 메뉴를 활용하여 성남지역의 학부모에게 바로 전달되는 온라인 시스템을 활용하여 39개의 상반기 프로그램을 신청받고 있다. ‘성남다움 공유학교’란 디지털·반도체 공유학교, AI 학습코칭 공유학교, 늘봄 공유학교, 예술 공유학교, 창의융합 독서체험 공유학교, 인문학 공유학교, 한국어 공유학교를 아우르는 명칭이면서 성남의 지역적 특성과 교육 환경을 반영한 학교 밖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포괄하는 성남다운 공유학교 라는 뜻의 중의적 의미를 가진 성남 공유학교의 브랜드이다. 학교 밖 학습터에서 지역의 전문가와 교육자원을 활용해 학생의 관심 분야에 대해 더 넓고 더 깊이 있는 질 높은 배움을 지향하고 있는 성남다움 공유학교의 신청은 패들릿 프로그램을 플랫폼으로 활용하여개별 프로그램의 온라인 링크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마감할 예정이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성남다움 공유학교를 통해 학교 밖 교육 자원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2일 중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이하 도환중1구역 정비사업) 관련 성남제일초 증축공사 변경 협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도환중1구역 정비사업(성남시 중원구 중앙동 912번지 일원)과 관련하여 조합에서는 학교용지법에 따른 사업지구내 학교용지를 확보하지 못하여 성남제일초 학교시설 증축협약(3층 규모, 교실 12실, 조리실, 식당 등)을 제안했고, 이에 따라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도환중1구역 조합'간 증축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체결 이후 2022년 성남제일초가 학교공간재구조화(이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대상자로 선정되어 개축이 결정됨에 따라 기존 협약의 변경이 필요한 상황이었으며, 이에 따라 실무협의 끝에 2024년 3월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도환중1구역 조합'간 변경협약 체결을 완료했다.(4층 규모, 교실 12실, 특별교실 10실 등) 한편, 성남제일초 학교공간재구조화 사업은 2023년 12월 11일에 사업고시됐으며 현재 우선협상대상자 지정을 앞두고 있다. 공사 시기는 2025년 4월 착공하여 2027년 4월 사업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 47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서관프로그램'독서-UP'을 운영한다. '독서-UP'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독서를 기반으로 다양한 독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교과연계 책놀이, 진로ㆍ인문고전 독서토론, 북트레일러ㆍ북모티콘 독서영상 만들기 등 9개의 다양한 독서 융합 프로그램과 학생들이 책 한 권을 온전히 읽고 독서모임에 참가 할 수 있도록 학교 독서 모임 활성화를 위한 독서동아리ㆍ도서부 책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융합 독서프로그램 37교, 독서동아리ㆍ도서부 10교, 총 47교가 선정됐으며, 프로그램은 오는 4월 18일 둔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운영한다. 하반기에는 학교도서관에 소장된 책을 읽고 도서 홍보 영상을 만들어 응모ㆍ시상하여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는'북트레일러 공모전'을 개최하여 군포ㆍ의왕지역만의 학생 독서 활성화 흐름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올해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융합 독서체험 프로그램 지원을 바탕으로 학생 독서를 학교 일상 독서로 연결하여 학생의 올바른 성장을 도우며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경북교육청은경산시에 있는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 실습장과 세미나실에서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학습기업과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공유하는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는 2014년 산학 일체형 도제학교 1차 사업단으로 선정되어 운영 해오고 있으며, 2024년에는 모든 학과의 2부터 3학년 총 96명이 일학습병행에 참여하고 있다. 훈련 직종으로는 CNC선반가공, 프레스금형 제작, 사출 금형 제작, 수동용접이며, 학습기업으로는 아진산업, ㈜우일, 극동씰테크(주) 등이 참여하고 있다.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의 2023년(‘23.4.1.자) 도제 반 졸업생 취업률은 81.6%로 전국 도제 반 취업률 60.2%에 비해 취업률이 20%가량 높은 상황이며, 2022부터 2023년 산학 일체형 도제학교 운영 성과평가 결과 2년 연속 S등급(최우수)을 받았다. 간담회에 참석한 졸업생과 재학생은 현장 교육을 받으면서 고교단계 일학습병행 후 P-TECH 과정과 4년제 대학교 편입을 통해 학사학위까지 진로 계획을 세우고 있다. &nb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일과 26일 양일간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은 개학 기에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학교장(원장)과 영양(교)사 1,700여 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온라인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주요 정책 사항과 위생관리 강화 연수를 통한 학교장(원장)과 영양(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위생․안전 관념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으로는 식중독의 이해, 식중독 발생 현황, 학교급식 관계 법령, 노로바이러스 행동 요령과 예방법, 식중독 발생 시 대응 요령, 식중독 예방 홍보․교육자료 안내 등이다. 특히 강의를 진행한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는 식중독의 종류와 발생 원인에 따른 사전 예방관리 방법과 학교 대응 요령에 대해 안내하고 학교 내 식중독 발생 근절을 위한 학교장의 급식 위생에 관한 관심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경북교육청 급식 담당에서는 식재료 검수와 계약에 관한 사항 등 학교급식 정책과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안전한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깊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 주시는 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