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양산시는 하반기 개학기간을 맞아 안전한 교육환경 및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8월28일부터 9월27일까지 약4주간 학교 주변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광고물을 대상으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대상 지역은 각급학교 개학에 맞춰 유치원을 비롯한 초·중·고 통학로와 주변 도로 등이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이나 학교 인근, 구역 밖이라도 학생들이 경유하거나 안전관리가 필요한 인접구역, 유해환경에 노출된 곳도 포함된다. 금번 일제 정비 기간 동안 통학로 주변 유해 광고물과 보행자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현수막, 입간판 등의 불법 광고물 및 개정된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정당현수막 설치 금지 장소인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해서 집중단속 및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적인 내용이 포함된 유해 광고물 단속도 병행하는 등 대대적인 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매년 새 학기가 시작될 때마다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하고 있고, 향후에도 현수막·입간판·전단 등의 불법광고물은 자동경고발신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4년 8월 29일 캠코 인천지역본부와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상호 협력과 파트너십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원순환 실현을 위한 세부 실천 내용에 민간기업의 ESG경영 가치를 반영하여 정책의 유연성과 지속성을 확보하고 인천시와 캠코 인천지역본부 간의 상호 보완을 통한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자원순환도시 실현을 위한 주체별 역할 분담, 각종 캠페인 및 주요 전시·홍보를 위한 안정적인 인프라 조성 협력, 1회 용품 사용 줄이기, 자원재활용 및 감량화 정책 동참 등이 포함된다. 이는 ESG경영 실천을 위해 캠코 인천지역본부에서 추진해 온 사회공헌 활동과도 연계되어 있어,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협약을 순조롭게 이행해 나간다면 민・관이 함께 자원순환을 선도하는 인천을 만들어가는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이번 협약은 민·관이 목표와 가치를 공유하고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협약 이행을 통해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효과가 돌아가도록 최선을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캠퍼스 스타의 부활을 알릴 신호탄이 될 첫 번째 오디션 'TV조선 대학가요제'에 김태우X하동균X 임한별X소유가 심사위원으로 합류한다. 앞서 'TV조선 대학가요제'는 '가요계 최강 전문가 집단' 김형석X김현철X윤상X김이나의 1차 라인업을 발표한데 이어, 이번에는 '국보급 보컬 마스터 군단' 김태우X하동균X임한별X소유로 구성된 2차 라인업까지 공개했다. 이로써 'TV조선 대학가요제'는 새로운 캠퍼스 영웅을 탄생시킬 8인의 심사위원 군단을 모두 확정, 올 하반기를 뒤흔들 초특급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포문을 열었다. 오는 10월 10일(목) 첫 방송되는 'TV조선 대학가요제'는 나이, 장르, 국적, 성별을 불문하고 음악을 사랑하는 대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초대형 오디션이다. 능수능란한 말솜씨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순발력의 '오디션 최적화 MC' 전현무, 대학생 참가자들과 음악으로 소통할 8인의 초호화 심사위원 군단이 출격 준비를 마쳤다. 이들은 딱딱하고 정형화된 오디션 형식을 탈피, 대학생들의 잠재되어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100% 끌어올려 줄 것으로 기대를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경상남도는 에너지분야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율 제고 및 인식 증진을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기념품 소진 시까지 에너지분야 탄소중립포인트 신규가입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가정, 상업시설 등에서 자발적인 에너지(전기·상수도·도시가스) 절감으로 감축한 온실가스(CO2)양을 포인트로 환산해 현금 및 지역 상품권 등을 지급하는 제도로, 별도 추가 입력 없이 고지서를 기반으로 시스템에서 배출량을 자동으로 산정하게 된다. 일반 가정 또는 상업시설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의 과거 1년~2년간 월별 평균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5% 이상 감축하면, 감축률에 따라 연 2회(6월, 12월), 1인당 연간 최대 10만 원까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인증 이벤트 참가 대상은 에너지분야 탄소중립포인트에 신규로 가입하거나, 타 시도에서 경상남도로 전입해 탄소중립포인트제에 가입된 기존 주소를 경상남도 주소로 변경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①에너지분야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 온라인 가입 및 관할 시군 담당 부서에 직접 방문 가입 ②누리집에서 가입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모(毛)내기 왕’ 괴짜 닥터 한상보가 ‘전참시’에 출격한다. 오는 31일(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11회에서는 ‘모발 이식계 유재석’ 한상보의 애교 폭발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튜디오에 등장하자마자 참견인들에게 질문 공세를 받으며 인기를 실감케 한 닥터 한상보의 일상이 펼쳐진다. 그는 일어나자마자 아내를 깨우고, 달달한 모닝 뽀뽀를 건네며 하루를 시작하는데. 한상보는 병원 원장님다운 손기술(?)로 아내를 위해 정성스럽게 사과를 깎으며 아침을 준비하는 등 애정을 과시한다. 한 시도 떨어져 있지 않는 한상보 부부의 알콩달콩 잉꼬부부 모멘트가 시선을 고정시킨다고 해 그 모습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자전거를 타고 집을 나온 한상보는 노래를 흥얼거리며 신나는 기분으로 출근길에 나서 이목을 사로잡는다. 그는 직원들의 아침 식사를 챙기는가 하면, 이웃 병원에 음식을 나눔하고, 개똥도 줍는(?) 괴짜 모멘트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기록적인 폭염, 폭우 등 이상기후에도 구애받지 않고 365일 도심에서 다양한 작물을 키우고 수확한 작물을 이용 체험도 할 수 있는 지능형 농장 ‘스마트팜’이 문을 연다. 서울시는 오는 2일 중구 시니어클럽과 서대문 문화체육회관 내 도심형 스마트팜 조성을 시작으로 하반기 내 총 6개의 스마트팜을 개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심형 스마트팜은 온도, 습도 등 작물이 잘 자랄 수 있는 생육환경을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흙 대신 영양혼합액을 사용해 작물에 필요한 양분을 적절하게 공급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인공광(LED)을 이용해 쾌적한 재배 환경을 유지할 수 있어 이상기후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작물 생산과 체험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재배 공간을 실내에 수직으로 쌓아 올리는 방식으로 작은 공간에도 조성이 가능하고 물 사용 부담도 적은 장점이 있다. 또 시민들이 직접 무농약·무오염 조건에서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는 도심 속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 가능하다. 올해 조성되는 6개 자치구(중구, 성동구, 동대문구, 은평구, 서대문구, 송파구) 스마트팜에서는 공간 현황과 특성을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강진군은 강진읍에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서성리, 춘전리, 서산리, 동성리, 목리 일대 총 6km 구간 상수관 세척 작업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수질개선 및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해 7월, 강진경찰서 - 서성리 회전교차로 구간 관 세척을 필두로, 올해 4월 춘전리와 서산리(장전마을 - 발산마을), 8월 동성리와 목리(동서빌라 -강진시장 - 목리회관) 일대 구간의 약 6km 상수관로에 대해 세척을 완료했다. 특히 야간에 작업을 진행하고 사전에 전단지, 플래카드를 통해 단수를 홍보하는 등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이번 세척 작업은 상수관로에 고압 기체를 분사해 배관에 흐르는 물과 기체의 압력으로 이물질이나 물 때 등을 외부로 배출시키는 ‘맥동류·플러싱’공법이 사용되었으며, 세척 후에도 실시간 현장 수질 모니터링 등 선제적 조치와 지속적인 수질 관리를 통해 주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 강진읍 평동리 일대 상수관을 세척하고 내년에도 읍·면 단위 광역상수도 관 세척을 이어나갈 계획이며, 현재 서성리와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8일 CGV인천가정과 함께 「영화관 다회용기 사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박기홍 CGV인천경기영업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구는 1회용품 사용 감축 및 지속가능한 순환경제를 위해 공유용기를 대여․세척 해 주는 공유용기 서비스를 배달음식점, 커피전문점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 최초로 서비스 대상을 영화관으로 확대 시행한다. 오는 9월부터 서구는 CGV인천가정에 다회용 컵을 제공하고, 영화관은 관람객에게 다회용 컵 사용 안내 및 홍보를 하여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관람객은 키오스크, 모바일 오더 등 음료를 주문할 때 다회용 컵이나 일회용 컵을 선택할 수 있으며, 다회용 컵(M size 한정)을 선택하면 5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영화관 다회용 컵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소재로 세척되어 재사용할 수 있게 제작됐다. 반납된 다회용 컵은 서구에서 직접 운영하는 ‘공유 용기 세척센터’에서 세척,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공주시 신관동은 8월 2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활안전 교실(탄소중립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주시환경교육센터 교육의원 고명애 강사는 교육 기간 중 노인회관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탄소중립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탄소중립 교육과 친환경 비누 만들기 체험을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신관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참여예산제의 주민생활밀착사업으로 건의해 추진된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탄소중립에 대한 교육과 체험을 실시하여 자원순환에 대한 의식 변화와 환경오염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됐다. 노한섭 신관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이 탄소중립에 대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주민과 지역 발전을 위해 주민자치회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원규 신관동장은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은 미래세대를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어르신들과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이 사업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산청군은 폐전지 집중수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추진한다. 산청읍을 포함한 11개 모든 읍면에서 진행하는 캠페인에서는 폐건전지 20개를 가져오면 새 건전지 6개로 교환해 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이상범 산청군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폐전지의 올바른 처리와 재활용을 촉진할 것”이라며 “환경 보호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