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트로트 가수 황민우가 퍼포먼스 대가다운 존재감을 발산했다. 황민우는 지난 27일 방송된 MBN '한일톱텐쇼'에 출연해 '최강 듀엣전'을 펼쳤다. 이날 황민우는 김다현과 함께 팀을 이뤄 대결에 나섰다. 그는 과거 김다현에게 서당에서 춤을 가르쳐줬던 일화를 전했고 당시 서당에서 펼쳐진 12살 황민우의 댄스 수업 모습이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황민우는 김다현과 함께 도시아이들의 '텔레파시' 듀엣 무대를 펼쳤다. 황민우는 곡 초반부부터 필살 개다리춤을 비롯해 신들린 댄스를 펼치며 무대를 압도했다. 또한 김다현과 남다른 호흡을 보여주며 무대를 꽉 채우는 황민우의 존재감이 빛을 발했다. 특히 황민우는 '리틀 싸이' 수식어에 맞는 편곡으로 흥을 끌어올렸다. 곡 중간에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맞춰 댄스 브레이크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한층 달아오르게 했다. 황민우는 넘치는 끼를 담아낸 농익은 무대 매너로 뜨거운 박수와 함성을 이끌어 냈다. 이후 황민우는 '최강 오빠들 대결'에서 솔로 무대에 나섰다. 그는 대결 전부터 남다른 퍼포먼스를 예고했고 김희재의 '사랑아 제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K팝 시장의 지평을 넓히고 있는 글로벌 현지화 그룹들이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에 뜬다. 오는 9월 7일과 8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2024 THE FACT MUSIC AWARDS, TMA)'에는 제이오원(JO1), 니쥬(NiziU), 앤팀(&TEAM), 엔시티 위시(NCT WISH), 넥스지(NEXZ) 등 한일 양국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글로벌 K팝 현지화 그룹들이 출연을 확정했다. 더팩트 창간 10주년을 기념해 '더팩트 뮤직 어워즈' 역대 최초로 일본에서 열리는 시상식이기에 글로벌 현지화 그룹들의 라인업 합류는 로컬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올해 신설된 부문인 'TMA 인기상' 투표에서는 JO1, 넥스지, 앤팀, 니쥬가 차례대로 1, 2, 3, 4위를 휩쓰는 등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 출격을 앞둔 글로벌 현지화 그룹들을 향한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자신들의 홈그라운드에서 펼쳐지는 K팝 시상식인 만큼 JO1, 니쥬, 앤팀, NCT WISH, 넥스지는 오직 '202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가수 린(LYn)의 단독 콘서트 티켓 예매가 오늘 2시에 시작된다. 린의 2024 단독 콘서트 'HOME (홈)'이 오는 10월 5일과 6일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 'HOME' 은 지난 2014년부터 이어진 린의 브랜드 공연으로, 올해 'HOME'이 10주년을 맞은 만큼, 린은 한층 더 깊어진 음색과 무대들로 팬들의 뜨거운 호응과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린은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명곡 무대와 특별한 라이브와 관객과의 교감이 돋보이는 무대 연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어느덧 우리만의 열 번째 가을. 뜨거운 여름을 잘 보내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에 만나요. 기다릴게요, 우리만의 에서"라는 소개말처럼 린은 시원한 가을 따뜻한 음악으로 팬들을 찾을 전망이다. 린은 지난해 서울과 부산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사랑이라는 주제를 사계절에 빗대어 표현한 무대 연출 등 시선을 사로잡는 구성으로 호평을 얻었다. 한편 2024 린 콘서트 'HOME' 티켓 예매는 28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예매처 인터파크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8월 28일, 연세대학교(서울)에서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BRIDGE) 사업 10주년 공개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이번 공개 토론회에서는 지난 10년간의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 사업이 걸어온 여정을 되짚어 보고, 대학의 기술 사업화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 사업’은 대학의 연구 성과물 중 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을 발굴해 기업체로 이전하여 이를 통해 창출된 수익을 연구 개발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5년부터 시작됐다. 지난해 3기 사업(2023∼2025년)을 시작하면서 24개교를 신규로 선정했고, 올해 6월에 6개 대학을 추가로 선정하여 총 30개 대학에 3년간 총 588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단, 2024년에 선정된 대학은 2년간 지원) 대학의 기술 이전 수입은 2014년 521억 원 수준이었으나 2023년 1,005억 원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대표적으로 2022년 한양대와 엘지(LG)화학 간에 수백억 원 대의 기술 이전 계약이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싱어송라이터 우디(Woody)가 화제의 드라마 '굿파트너'와 만났다. 우디가 가창에 참여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의 네 번째 OST '오래된 일기처럼'이 오는 30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굿파트너'(극본 최유나, 연출 김가람, 기획·제작 스튜디오S·스튜디오앤뉴)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 분)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를 그리는 드라마다. '굿파트너'는 매회 최고 시청률을 경신할 뿐만 아니라 한 주간 전체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등 최고의 화제성으로 금토극 최강자 자리를 지키고 있다. 우디는 '굿파트너'의 네 번째 OST 가창자로 참여해 대세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특히 우디만의 유니크하고 다채로운 음색으로 드라마의 감정선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우디는 트렌디하면서도 클래식한 음악성을 겸비한 싱어송라이터다.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 '대충 입고 나와', 'Say I Love You(세이 아이 러브 유)', '사막에서 꽃을 피우듯',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 신혜선과 이진욱, 신혜선과 강훈의 밀고 당기는 두 가지 색 로맨스가 담긴 ‘로맨스 필름’이 공개됐다.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연출 정지현, 허석원/극본 한가람/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힘)는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와 구 남자 친구 ‘현오’의 마음속 감춰뒀던 상처를 치유하는 행복 재생 로맨스. ‘마당이 있는 집’, ‘스물다섯 스물하나’, ‘너는 나의 봄’,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히트 메이커’ 정지현 감독과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를 집필한 ‘감성 메이커’ 한가람 작가가 만나 설렘과 행복의 디테일이 살아있는 로맨스의 정수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나의 해리에게’ 측은 28일(수) 주은호(신혜선 분)와 정현오(이진욱 분)의 밀어내는 사랑과 주혜리(신혜선 분)와 강주연(강훈 분)의 당기는 사랑이 담긴 로맨스 필름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주은호와 정현오는 8년의 장기 연애 끝에 결별한 커플. 주은호는 금방이라도 눈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미디어아트 레이블 버스데이(VERSEDAY)가 오는 8월 29일부터 11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되는 초대형 미디어아트 축제 '서울라이트 DDP 2024 가을'에 메인 아티스트로 참여하여 추상미술의 거장 김환기 화백의 작품과 자체 IP를 바탕으로 제작한 2편의 미디어아트를 선보여 이목을 끈다. 미디어아트 레이블 버스데이(VERSEDAY, 이하 ‘버스데이’)가 오는 8월 29일(목)부터 9월 8일(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초대형 미디어아트 축제 '서울라이트 DDP 2024 가을'(이하 ‘서울라이트’)에 메인 아티스트로 참여해 빛의 예술을 선보인다. 서울디자인재단이 주관하고 버스데이와 위지윅스튜디오가 기획, 제작을 맡은 이번 프로젝트는 ‘퓨처 로그(Future Log)’라는 주제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기록의 순간을 표현한다. 버스데이는 추상미술의 거장 김환기 화백(이하 김환기)의 작품과 자체 IP를 활용해 222m DDP 전면 외벽을 가득 채우는 2편의 초대형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 특히 버스데이와 오랜 기간 함께 호흡을 맞춰온 서울대학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경상남도는 녹지공간 개선에 열정을 가지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3개 부문(녹지조성, 녹지관리, 자율참여)에 대한 ‘제24회 경상남도 푸른경남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자는 (녹지조성) 김해시 ‘정원형 테마파크’ 롯데건설 ▴(녹지관리) 김해시 ‘수안마을 만들기’ 수안마을(대표 김종건) ▴(자율참여) 통영시 ‘소외공간 가꾸기’ 마음꽃봉사단 이 선정됐다. 조성부문에 선정된 김해시 ‘정원형 테마파크’ 는 김해관광유통센터 내 부지면적 12ha 규모에 조경수 7만 6천 그루, 초화류 23만 7천 본을 식재하고 다양한 조경시설을 조성하여 오는 10월에 임시 개장할 계획이다. 롯데건설(주)에서 시공한 ‘정원형 테마파크’는 차문화정원, 주제정원, 놀이정원, 잔디마당, 로맨틱가든, 이벤트가든, 수변테리스, 워터프라자 등 다채로운 정원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며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관리부문에 선정된 김해시 ‘수안마을 만들기’(수안마을회)는 쓰레기 불법투기 장소로 버려진 마을 내 임야에 수국, 라벤더 등을 식재하고 기존 대나무밭과 어울려진 정원으로 조성하여 마을회를 주축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경상남도는 함안군 칠서면 대치리 일원에 소재한 칠서산업단지의 악취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자율(자발적 협약)과 규제(지도점검) 투 트랙 전략으로 한'칠서산업단지 악취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악취는 직접 후각으로 느끼는 감각공해로서 원인물질이 다양하고 복합적이며, 기상에 따라 국지적, 순간적으로 발생, 소멸하고, 대기 배출구 이외의 공정에서도 다양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관리가 어려운 실정이다. 칠서산업단지는 지난 2020년 4월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되어 현재 악취배출사업장 50개소가 운영 중이고,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설치신고와 악취저감 조치가 이행되면서 악취실태가 개선되고 있지만, 단지 내 추가로 악취유발시설 입주가 진행되면서 악취로 인한 생활 불편 피해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악취관리지역은 악취배출시설에 대한 신고 의무가 부여되고,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할 경우 개선권고에서 개선명령, 조업정지 등으로 행정처분 기준이 강화되며 매년 악취실태를 조사하는 등 미지정 지역에 비해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다. 경남도는 기업이 스스로 환경개선과 사회적 책임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다음 달 26일까지 5주간 유치원과 초‧중‧고교 주변 불법 광고물에 대한 일제 정비에 나선다. 28일 구에 따르면 주요 정비대상은 낙하위험이 있는 노후 간판, 음란‧퇴폐‧선정적인 내용의 전단 및 명함형 광고물과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 유동 광고물이다. 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합동으로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주 출입문 300m)과 교육환경보호구역(경계선 200m) 내 상가, 유흥업소 등이 밀집한 가로변에 대해 중점 정비를 시행한다. 이를 통해 유동 광고물을 포함한 보행자의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광고물은 즉시 철거하고, 노후 및 불량·불법 고정광고물은 업주에게 자진 철거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구역 밖이라도 학생들이 통학(경유) 시 안전·유해환경에 노출된 곳은 정비대상에 포함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개학기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로, 통학로 안전을 최대한 확보해 학생들이 쾌적한 통학 환경 속에서 등·하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