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다음 달 26일까지 5주간 유치원과 초‧중‧고교 주변 불법 광고물에 대한 일제 정비에 나선다. 28일 구에 따르면 주요 정비대상은 낙하위험이 있는 노후 간판, 음란‧퇴폐‧선정적인 내용의 전단 및 명함형 광고물과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 유동 광고물이다. 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합동으로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주 출입문 300m)과 교육환경보호구역(경계선 200m) 내 상가, 유흥업소 등이 밀집한 가로변에 대해 중점 정비를 시행한다. 이를 통해 유동 광고물을 포함한 보행자의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광고물은 즉시 철거하고, 노후 및 불량·불법 고정광고물은 업주에게 자진 철거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구역 밖이라도 학생들이 통학(경유) 시 안전·유해환경에 노출된 곳은 정비대상에 포함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개학기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로, 통학로 안전을 최대한 확보해 학생들이 쾌적한 통학 환경 속에서 등·하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금호읍 자연보호협의회는 지난 27일 오후 금창교 일원에서 금호강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금호읍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약 20명이 참여해, 폐비닐과 플라스틱 등 강변의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쾌적한 금호읍 조성을 위해 힘썼다. 정래용 금호읍 자연보호협의회 회장은 “무더위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매번 참여해주시는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태국 금호읍장은 “언제나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시는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금호읍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양산시 강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2023년 주민총회 사업 안건 중 하나인 ‘찾아가는 방역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방역사업은 관내 취약계층 이용시설인 경로당 등을 방문해 소독을 실시함으로써 환경 개선 및 위생증진을 내용으로 하는 사업이며, 무더운 날씨에 해충 개체수 증가로 인한 감염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연무소독을 실시했다. 이종한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의 전염병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방역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강서동 주거환경 개선 및 건강한 지역 이미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서동 주민자치회는 찾아가는 방역사업 외 안전문화 챌린지, ‘뽀송뽀송’ 사랑의 빨래방 등 다양한 자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산청군 오는 9월 13일까지 딸기 전 품종에 대한 화아분화 검경 기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화아(꽃눈)분화는 계속해서 잎으로 분화하고 있던 생장점이 잎으로 분화하는 것을 중지하고 꽃으로 분화하는 것을 말한다. 딸기가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우선 꽃눈이 만들어져야 하며 육안으로는 관찰할 수 없어 60배 이상의 현미경으로 관찰가능하다. 꽃눈이 분화하기 위해서는 온도, 일장, 질소 함량 등 여러 요인이 관여하는데 이를 판단하는 검경은 딸기 형성에 매우 중요한 단계다. 꽃눈이 미분화된 묘를 정식하면 개화가 늦어져 수확시기가 3개월 정도 늦어지고 기형과 발생이 많아 수확량이 감소한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명품딸기 생산을 위해 검경 기술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농가는 묘 3주부터 5주 가량을 고루 선발해 상토 제거 후 산청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 1층 농업진흥과 미래농업담당에 제출하면 된다. 유백림 미래농업담당은 “미분화 딸기묘를 정식하거나 분화가 진전된 묘를 늦게 정식할 경우 딸기 출하가 지연되는 경우가 많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의성군 안계면 성보나 어린이집은 지난 26일 안계면사무소에서 ‘세계 오존층 보호의 날’과 관련하여 원생 20여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진행했다. 원생들은 ‘아픈 지구를 지켜주세요’,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주세요’, 팻말을 들고 폐건전지 200여개를 수거하여 면사무소에 제출하고, 면사무소는 폐건전지를 새 건전지와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 주는 생활 속 환경보존을 실천교육을 실시했다. 이기훈 면장은 “어려서부터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이해한다면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며,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보탬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보나 어린이집은 환경보존에 대한 인식을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심어주기위해 1년에 2회 생활속 탄소중립 실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고창군 습지도시 지역관리위원회는 지난 23일 고창생물권보전지역 관리센터에서 지역관리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지역관리위원회를 열었다. 상반기 습지도시 사업 추진 실적 보고와 더불어 하반기 사업 추진 계획 및 습지도시 운영관리 중장기 계획수립 관련사항 등이 논의됐다. 고창군 습지도시 지역관리위원회는 이달 초 고창군과 전북지방환경청, 관내 학교 등 유관기관과 관련 전문가, 관내 활동가, 마을 주민대표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향후 고창군의 습지도시 사업 추진 및 습지 보전인식 증진, 람사르습지도시 홍보, 재인증 준비 지원 등 습지도시의 체계적인 운영·관리와 위상 강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습지도시 관련 주요 사업으로는 운곡습지 반딧불이 생태여행 운영, 논습지 복원, 습지 교란식물 제거 및 정화, 습지생태 모니터링단 운영, 운곡습지학교 운영 등 다양한 습지 보전활동 및 생태교육, 대중인식 증진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성수 고창군 관광복지국장은 “고창군과 지역 주민들의 노력과 헌신 덕분에 고창군이 람사르습지도시로 인증 받았다”며 “앞으로도 주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김해시 불암동 탄소중립선도단체는 지난 27일 전국·장애인체전 대비 ‘서낙동강 EM흙공 던지기’ 캠페인을 실시 했다. 불암동 탄소중립선도단체는 전국·장애인체전 카누 종목의 경기장인 김해카누경기장 인근에 EM(유용미생물군)흙공을 던져 성공적인 대회 기원과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이번 운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EM흙공은 유용한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한 공으로 강이나 하천에 투입되면 서서히 녹으면서 수질이 정화되고 악취가 제거되는 효과가 있다. 강태훈 탄소중립선도단체회장은 “EM흙공 던지기로 서낙동강의 수질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탄소 중립 실천 운동을 통해 우리동네 탄소중립 마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기송 불암동장은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해 준 탄소중립선도단체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국·장애인체전 대비 쾌적한 불암동 만들기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고준이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에서 능력 출중한 엘리트 형사로 동물적인 감각을 발휘하고 있다. 예상을 깨는 반전으로 짜릿한 전율을 일으키며 금토극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는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이하 ‘백설공주’, 기획 권성창, 연출 변영주, 극본 서주연, 제작 히든시퀀스/래몽래인)에서 사건을 쫓는 열혈 형사 노상철 캐릭터로 변신한 고준의 열연이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 극 중 노상철(고준 분)은 모종의 트라우마로 인해 범죄자들을 혐오하는 엘리트 형사로 첫 등장부터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죄를 지은 범죄자 앞에서는 꼿꼿한 카리스마를 드러내며 상대를 압도하는 한편, 사람들 앞에서는 넉살 좋은 미소와 능청스러운 말투로 노상철이라는 인물이 가진 특색을 보여줬다. 노상철은 범죄자에게 무참히 살해당한 예비신부를 여전히 그리워하고 있었기에 범죄자들을 향한 적개심의 깊이를 체감케 했다. 예비신부와 행복했던 순간이 담긴 액자를 보며 끔찍했던 그날을 회상하는 노상철의 씁쓸한 감정은 고준의 깊은 눈빛 연기로 완성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배우 김정현이 작품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오는 9월 28일(토)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특별기획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는 ‘청렴 세탁소’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돈다발 블랙코미디 작품이다. 극 중 김정현은 지승그룹 상무 서강주 역을 맡았다. 영화감독이 꿈이었던 강주는 대학 시절 시나리오 수업을 같이 들었던 이다림(금새록 분)과 잊지 못할 경험을 한다. 이후 8년이 지나 다림을 재회하는데. 다시 만난 그녀에게 푹 빠져 예상치 못한 일들과 마주하게 된다. 김정현은 ‘다리미 패밀리’를 선택하게 된 이유로 “가족분들이 모두 모여서 볼 수 있는 시간대로, 즐겁게 시청할 수 있는 작품이라는 점이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밝혔다. 또한 “9년 만에 ‘질투의 화신’ 이후 서숙향 작가님과 재회가 무척 기대됐다”면서 “성준해 감독님, 서숙향 작가님 모두 작품을 오래 해온 터라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해야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서강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개그맨 김준호가 김지민을 향한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김준호는 27일(어제)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게스트 김지혜, 박준형, 줄리엔강, 제이제이와 열띤 토크로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연인 김지민을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지목해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줄리엔강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 바로 결혼할 수 있다고 말하자, 김준호는 “나도 사랑하는 사람 만났는데 결혼 안 하고 있다”고 말하며 그녀를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김준호는 밤 12시 지나서 들어오면 외박이라는 줄리엔강에게 “12시 30분 나가서 아침 7시에 들어오면?”이라며 생각지도 못한 질문으로 웃음을 터트리기도. 뿐만 아니라 김준호는 이상민을 향해 뽀뽀를 8년 동안 안 한 사람이라고 칭하는가 하면 스킨십을 예약한다는 김지혜, 박준형 부부에게 “어플 사업해도 돼요. 이날 어때 이런 거로 해서”라며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또한 줄리엔강의 프러포즈 일화를 듣던 김준호는 “영어로 했어요?”라고 적극적으로 질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대신 해소해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