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무안군 현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협의체 운영회의에서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을 확정하고, 이장 회의 시 사업 설명과 대상자 추천을 받아 복지이장(45개 마을)을 통해 45세대 욕실에 미끄럼 방지 매트를 설치했다. 설치는 복지 이장 본인 마을의 대상자 집에 미끄럼 방지 매트를 크기에 맞게 재단하여 안전하게 설치하고,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도 확인하며 복지 안전망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대화방에 각자 설치한 사진을 게시하여 좋은 점에 대해 공유하고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매트는 노인 복지용구로 욕실 내 신발 없이 다닐 수 있고, 비눗물이 바로 빠르게 빠져 미끄럽지 않고, 겨울에도 푹신하다는 장점이 있다. 매트를 설치하게 된 어르신은“욕실을 사용할 때마다 미끄러워 항상 조심스러웠는데 꼭 필요한 제품을 설치해 주어 걱정을 덜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종범 공동위원장은“고령화 사회에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하여 지속해서 보탬이 되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김제시는 27일 지역 내 사회단체·시민단체 및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순환의 날 맞이 새로보미 축제 붐 조성’을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 정화 활동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도시 전역에서 쓰레기 수거와 불법 투기된 생활 쓰레기 제거 작업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 단순히 환경을 정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펼쳐지는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과 이벤트에 대한 홍보를 병행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축제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을 높였다. 정성주 김제시장은“바쁘신 일상 중에도 정화 활동에 동참해준 김제 시민들과 사회단체들 덕분에 시가 한층 깨끗해졌다”며 “작년에 성황리에 마무리된 대한민국 대표 환경 축제인 새로보미 축제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제2회 김제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는 오는 9. 6일 부터 9. 7일 김제시민문화체육공원 잔디광장 일원에서 80여개의 다양한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단순히 즐기는 축제가 아닌 무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오는 31일부터 서산시 청소년들이 환경과 관련된 지식을 바탕으로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겨룬다. 한화토탈에너지스의 지정기탁사업 '청심환'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환경 퀴즈 대회(이하 에코 그린벨)은 서산시 거주 15세부터 17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센터는 지난 2023년부터 한화토탈에너지스의 후원을 통하여 청소년의 자기주도적인 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업사이클 활동 ▲친환경 페스티벌 ▲환경보호 캠페인 등을 전개하여 환경보호의 인식 개선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이창석 센터장은 “한화토탈에너지스의 후원을 통하여 ‘에코 그린벨’과 같은 환경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한화토탈에너지스의 선한 영향력이 지속적으로 전파될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와 대표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군위군·군위전통시장상인회·대구강북소방서는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해 추석을 앞두고 군위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소방모의훈련 및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23일 군위전통시장 소방 모의훈련은 소방도로 미확보 및 소화전 입구 적치물 등 전통시장 화재 시 취약한 부분을 중심으로 실제 화재 상황을 연출해 소방차 진입 및 인명구조 등에 대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26일 유관기관 합동 화재안전점검에서는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확인, 화재안전조사 항목에 의한 관계기관 합동 현장 점검 등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잡고 개‧보수 등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선 추석 전까지 빠른 시일 내 보완할 방침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소방모의훈련 및 화재안전점검으로 취약점을 빠른 시일 내 보완하여 추석 전까지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해상풍력 1번지 전라남도가 분산에너지활성화특별법 시행을 계기로 ‘글로벌 에너지 수도’ 도약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전남도는 27일 목포의 한 호텔에서 ‘분산에너지망 시대, 지자체의 역할’을 주제로 ‘제4회 대한민국 해상풍력 정책포럼’을 열었다. 포럼에선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우량 신안군수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공급망 체제 변화에 따른 지역 발전정책 방안’, ‘해상풍력을 통한 에너지 자립도 제고 정책 대안’, ‘유럽 재생에너지 보급 사례로 본 지역 경제정책’을 주제로 발표와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김영록 지사는 “풍부한 재생에너지를 저렴하게 공급받기 위해 첨단 반도체·글로벌 데이터센터, 재생에너지100(RE 100) 기업이 몰려오게 될 것”이라며 “풍력·태양광·수소에너지 등 비교우위 에너지 기반 위에 지난 6월 본격 시행된 분산에너지특별법을 적극 활용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에너지 수도’로 발돋움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해상풍력은 인구소멸을 극복하고 국가 균형발전과 탄소중립 시대로 나아가는 해결책”이라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 전남특별자치도를 설치해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낙동강에 조류가 번성함에 따라 수돗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수질감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0일 창원시 칠서정수장 상수원 4km 상류의 낙동강 칠서지점에 올해 첫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되었으나 잦은 비로 인해 7월 25일 해제되었다. 이후 계속된 폭염으로 조류가 번성하여 8월 8일 ‘관심’ 단계가 재발령, 8월 22일 ‘경계’ 단계로 상향되어 발령됨에 따라 수돗물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 검사항목은 수질감시항목인 조류독성물질(마이크로시스틴 6종), 냄새물질(2-MIB, 지오스민)과 조류세포수, 건강유해물질인 THMs이며, 조류경보 발생 단계에 따라 검사 주기를 환경부 고시 검사주기(주 2회)보다 자체 강화하여 주 3회에서 5회로 수질검사 분석한 뒤 그 결과를 창원특례시 상수도사업소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또한 상수원 상류부터 수용가까지 감시를 위해 시 5개 정수장 원·정수뿐만아니라 상수원 상류 6개 지점(합천창녕보, 청덕교, 적포교, 송도교, 남지철교, 본포교)과 수용가의 수도꼭지 18개 지점 수돗물에 대해서도 조류독성물질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 상수도시설물 정비·보강·개선 ▲ 비상연계망 구축 및 송수관로 복선화 사업 ▲ 유수율 제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수도시설물 정비․보강․개선으로 차질없는 수돗물 공급 창원특례시는 매년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청아수를 공급하기 위해 수도시설물의 유지관리에 힘쓰고 있다. 2024년 사업비 약 3억 원을 투입하여 외감가압장 등 12개소를 대상으로 정밀안전점검을 실시 중이다. 안점점검 결과에 따라 약 40억 원을 들여 가압장과 배수지의 표면보수, 철근 노출 단면복구, 재도장 등을 통해 시설의 내구성을 강화하는 등 시설물 정비보강에 집중하고 있다. 상반기에 배수지 32개소 청소를 마쳤으며 하반기에 배수지 28개소 청소 예정으로 시민들에게 양질의 물을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다. 시는 실시간 감시에 의한 신속한 고장 복구를 위해 급수블록 노후 원격감시제어설비의 정비를 추진 중으로 연말까지 21개소 노후 원격감시제어설비를 정비할 계획이다. 대방배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하절기 낙동강 수질 악화시기에도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취·정수장의 시설물을 정비하고 녹조와 유충 대비 정수처리 대응 태세를 완비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0일 낙동강 칠서 지점 조류경보 발령 이후 칠서정수장은 자체 수립한 ‘조류 및 유충발생 대비 정수처리계획’에 따라 취수장 수면교란장치, 조류차단막, 살수장치를 통해 취수구 유입 조류를 저감하고 있으며 응집제 투입량을 평시의 2배로 강화하고 적정량의 이산화탄소와 폴리아민을 추가 투입하여 응집침전처리 효율을 극대화하여 대응하고 있다. 또한 칠서정수장은 안정적인 정수 생산을 위한 2단계 급속여과지 개량공사를 총 사업비 160억 원을 투입하여 지난 8월 급속여과지 1계열의 시운전 완료 후 정상 가동했으며 2계열 공사 진행으로 시설물 개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석동정수장은 소형생물(유충) 대응을 위해 이중출입문, 방충망, 에어커튼, 포충기, 여과망을 설치하는 등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사업을 완료했으며, 여재 교체와 오존소독설비 보완 등의 공정을 개선하는 등 소형생물(깔따구) 유출을 막을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취·정수시설 개선사업을 전면 추진하고 정수장 기술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한 수돗물 생산을 위해 석동정수장은 ▲활성탄여과지 오존가스 제거시설 설치 ▲정수지 2지 도장 보수공사 ▲배출수 처리시설 개선공사 ▲역세송풍기 보수공사 등 녹조와 소형생물 차단과 안전성 제고를 위해 시설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수질관리 강화에 힘쓰고 있다. 대산정수장은 또한 약 6억 원을 투입하여 ▲취수정 수위계 설치 ▲중앙 감시제어시스템 개선사업을 시행한다. 취수정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강변여과수의 적정 취수를 위한 수위계 설치와 효율적인 시스템 운영을 위해 중앙 감시제어시스템을 개선하여 안정적인 정수장은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수도법' 제74조에 따라 수도시설에 대한 기술진단을 5년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기술진단은 취‧정수장 시설 전반에 대하여 올해부터 내년 하반기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정수장 기술진단은 취·정수장 전반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대책을 도출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조직 및 경제성 분석을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여수시가 매월 상수도 검침 시 민간검침원을 통해 상수도 민원 안내와 더불어 ‘안심하고 깨끗한 맑은 물 홍보’를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현재 상·하수도 수용가는 총 44,600전이며, 민간검침원 20여 명이 매월 10일부터 21일 사이 1,600전 내외의 수용가를 방문하여 계량기 점검 및 검침을 실시하고 요금 고지서를 직접 전달·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9일 민간검침원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직무 연찬으로 검침 업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청취와 개선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26일에는 시가 운영 중인 학용정수장 견학을 통해 각 가정으로 물이 공급되는 과정을 참관하게 했으며, 검침 시 맑은 물 홍보활동을 당부했다. 민간검침원 박모 씨는 “지금까지 수돗물이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몰랐는데, 깨끗하게 정수되는 것을 보니 안심이 된다”며 “학용정수장에서 보고 들은 내용을 시민들께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계량기 고장 및 누수, 상수도 요금 안내 등 현장에서 갖가지 행정민원을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