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옹진군 대청면은 지난 22일과 26일 지역 내 적체된 쓰레기를 수거·처리하여 깨끗한 도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Clean-Up Day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2일에 소청예동 해변에서 주민과 관내 유관기관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되어 해안쓰레기 약 5톤 분량을 수거했으며 26일에는 대청 황금동 해변에서 지역주민, 해병부대원, 면사무소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약 10톤 분량의 방치쓰레기를 수거했다. 소청도는 경관이 뛰어나고 청정한 해안환경을 자랑하는 아름다운 섬으로 알려져 있으나 태풍, 풍랑 등 기상악화 시 해변으로 해안쓰레기가 집중적으로 밀려오고 있으며, 해변 바위들이 황금색을 띠는 대청도의 황금동 해변은 길이 300m 폭 40m의 아담한 해변으로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해안이나 해안쓰레기가 끊임없이 밀려들오는 등 두곳 모두 해안환경 정비의 필요성이 제기되던 곳이다. 대청면은 이번 행사 이후에도 주요 관광지 및 취약지를 중심으로 Clean-Up Day 행사를 지속하여 쾌적한 도서 환경을 조성하고 365일 누구나 찾아오고 싶어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제주에너지공사는 26일 본사에서 ESG경영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강화 의지를 표명했다. 위원회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인사들로 구성되어 공사가 추진하는 다양한 ESG 활동에 대해 중요한 심의 역할을 수행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공사는 조직 개편을 통해 ‘ESG경영부’를 신설하며 ESG경영을 전략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나가는 등 환경보호, 사회적 책임, 투명한 경영 체제 구축에 있어 더 높은 수준의 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사 김호민 사장은 “제주에너지공사 ESG경영위원회 출범은 공사가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의 핵심적인 출발점”이라며 “공사 ESG경영 내재화를 통해 특화되고 내실화 갖춘 책임경영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27일부터 오는 9월 22일까지 온라인 채널을 통해 플라스틱 자원순환 캠페인 ‘2040 플라스틱 제로 챌린지’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정된 참가자들은 도와 공사가 발송한 제로웨이스트 박스에 9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일회용 플라스틱을 담은 후 해당 박스를 글로벌 재활용 혁신 기업인 테라사이클에 발송하면 된다. 수거된 플라스틱은 검수 및 재질 선별 후 재생원료로 만들어 새로운 제품 생산에 투입될 예정이다. 수거 품목은 일회용 플라스틱 커피컵, 음료 페트병, 일회용 음식 용기 및 스푼, 즉석밥 용기 등 깨끗이 세척된 일회용 플라스틱이다. 자원순환에 관심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이면 테라사이클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도와 공사는 오는 9월 25일 단체 및 개인 참가자 200팀을 선정해 제로웨이스트 박스를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캠페인 후 발송 받은 모든 박스의 검수를 통해 가이드에 맞게 세척 및 수거한 참여자에게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제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제주관광공사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의 윤지훈 감독이 몸을 사리지 않은 열연을 펼치고 있는 김재중, 진세연, 이종원, 양혜지의 명장면을 직접 꼽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연출 윤지훈, 김나영/극본 정은영/제작 스튜디오지담, 초록뱀미디어, 김종학프로덕션)는 기억 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 나쁜 기억 지우개 수술이라는 기발한 소재와 김재중(이군 역), 진세연(경주연 역), 이종원(이신 역), 양혜지(전새얀 역)의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 연기가 입소문을 타면서 국내외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현장에서 배우들의 생생한 연기를 직접 보며 함께 웃음 짓기도 하고 울컥하기도 했던 윤지훈 감독이 배우들의 명장면은 직접 꼽았다. 가장 먼저 윤지훈 감독은 코믹연기와 감정연기를 오가며 하드캐리하는 김재중에 대해서 각별한 고마움을 표했다. 윤 감독은 “이군의 하루 하루 설레는 주연을 향한 사랑을 표현하기 위해 김재중 배우가 고생을 많이 했다”라며 “깨방정 애드립과 프로포즈 등 다양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파일럿만으로 뜨거운 화제성을 보여준 KBS 2TV 예능 ‘싱크로유’가 드디어 9월 16일 월요일 정규 프로그램의 출항을 알리며 유재석을 중심으로 이적-이용진-호시-카리나-조나단으로 구성된 완성형 MC 라인업으로 기분 좋은 출발을 시작한다. KBS 2TV '싱크로유'(연출 권재오)는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무대 속에서 목소리가 곧 명함인 최정상 드림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보이는 환상의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로 지난 파일럿 방송에서는 귀 호강 커버 무대가 선사하는 무한 감동과 함께 진짜의 1%를 찾아가는 고도의 고막 싸움이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특히 파일럿으로 공개됐던 ‘싱크로유’ 1회는 최고 시청률 3.6%를 기록한데 이어 1회와 2회 모두 2049 시청률 전 채널 동시간 예능 1위, 전체 콘텐츠 2위를 차지하며 당당하게 하반기 정규 예능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오는 9월 16일 정규 첫 방송을 시작하는 ‘싱크로유’가 공개한 믿고 ‘보는’ MC 라인업과 믿고 ‘듣는’ 드림 아티스트들이 단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가슴 뛰는 뮤직쇼의 세계를 예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가수 청하가 ‘서머 퀸’의 화려한 귀환을 예고했다. 청하는 지난 25일과 26일 공식 SNS를 통해 스페셜 싱글 ‘알고리즘 (Algorithm)’ 뮤직비디오 티저와 콘셉트 포토를 연달아 공개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는 청하가 셀카를 찍는 모습으로 시작돼 이목을 모았다. 청하는 화면에 묻은 먼지를 발견하고 문질러보지만 없애지 못한 채 자리를 뜨고, 이내 베일에 가려진 인물이 등장해 대신 먼지를 떼어내며 뮤직비디오 풀 버전에 궁금증을 높였다. 세 가지 버전으로 촬영된 콘셉트 포토에서도 청하는 늦여름 무더위를 싹 날려줄 청량한 스타일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시원한 무드의 블루 데님, 볼드한 액세서리 등 청하는 특유의 힙한 감성부터 몽환적인 카리스마까지 모두 담아내며 기대감을 높였다. 스페셜 싱글 ‘알고리즘 (Algorithm)’은 지난 3월 청하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 싱글앨범 ‘EENIE MEENIE (이니미니)’ 이후 약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청하의 대표곡 ‘롤러코스터’, ‘벌써 12시’의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과 전군 그리고 처음으로 호흡을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한국 록의 역사를 써내려 가는 송골매가 오는 10월 서울을 시작으로 4개 지역 콘서트 투어 ‘늘-봄’에 나서는 가운데, 8월 30일 오후 6시 예스24에서 서울 공연 티켓을 오픈한다. 앞서 포스터와 함께 투어 런칭 소식을 전하자, 배철수의 SNS에는 “다시 돌아올 줄 알았다”, “너무나 기다렸다”, “멋진 공연이 기대된다”는 등 송골매의 공연을 기다렸던 팬들의 뜨거운 성원이 쏟아졌다. 2022년 투어 ‘열망’에서 안녕을 고하고 2년 가까운 시간동안 공연 소식이 없었던 만큼 배철수, 구창모가 함께 하는 송골매를 사랑하는 오랜 팬들의 목마름도 깊어지던 차 단비같은 소식이 전해진 것이다. 오랜만에 열리는 공연을 반기는만큼 꼭 공연장에 입성하겠다거나 맨 앞줄 좌석을 희망한다는 등 성공적인 티켓팅을 다짐하는 팬들이 많아, 뜨거운 예매 전쟁 또한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년 만에 송골매로 다시 뭉친 이번 공연 ‘늘-봄’에서는 묵직한 정통 록 사운드와 담담하고 직설적인 노랫말이 매력적인 송골매의 명곡들을 100% 라이브로 선보인다. 때로는 전율과 깊은 감동을, 때로는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가수 정동원(JD1)이 일본 활동 중 훈훈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정동원(JD1)은 오늘 27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자신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뉴노멀' 상영관에 방문해 촬영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동원은 화이트 컬러 재킷과 청바지, 선글라스를 착용한 캐주얼하고 훈훈한 모습을 선보였다. 그 옆으로 영화 '뉴 노멀'의 일본판 포스터가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정동원은 사진과 함께 "일본 프로모션 일정 중에 만난 뉴노멀! 일본에서도 뉴노멀과 승진이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는 메세지를 전하며 틈새 홍보도 잊지 않았다. 정동원은 지난 23일 10일 일정으로 일본으로 출국했다. 부캐릭터 JD1으로서 2집 싱글앨범 ‘에러 405(ERROR 405)'의 일본어 버전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고 글로벌 활동에 첫발을 내디뎠다. 각종 발매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현지 팬들과 만나고 있으며 팬미팅, 사인회, 방송 출연 등 다양한 일정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지난 16일 정동원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뉴 노멀’이 일본 현지에서 개봉하며 가수 정동원부터 배우 정동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멜로망스의 '사랑인가 봐'가 누적 스트리밍 2억 고지를 밟았다. 멜로망스(김민석, 정동환)가 가창한 '사랑인가 봐'가 지난 26일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에서 2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사랑인가 봐'는 지난 2022년 방영된 SBS '사내맞선'의 대표 OST로, 누군가와 사랑에 빠져 상대방의 작은 행동에도 의미를 부여하며 설레고 행복해하는 감정 변화를 달콤하게 표현한 곡이다. 풍성하고 섬세한 감성이 돋보이는 멜로망스의 목소리로 완성되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발매 후 2년 연속 멜론 연간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음원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사랑인가 봐'는 현재 임영웅 '사랑해 진짜', '모래 알갱이', 'Do or Die', 경서예지X전건호 '다정히 내 이름을 부르면', BTS 지민 'FACE' 등 곡들과 함께 멜론 스트리밍 2억 회를 돌파하며 '사랑인가 봐'를 향한 여전한 관심을 증명하고 있다. 이처럼 플렉스엠이 제작한 음원은 좋은 성적을 보이며 리스너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책임지고 있다. 플렉스엠은 앞으로도 여러 아티스트들과 다양한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마왕' 신해철의 트리뷰트 콘서트가 블라인드 티켓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지난 26일 오후 온라인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신해철 트리뷰트 콘서트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의 블라인드 티켓에 대한 예매가 시작된 가운데, 예정된 수량이 빠르게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는 고(故) 신해철의 10주기를 기념해 오는 10월 26일과 27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콘서트다. 개최 소식이 전해지면서부터 올 하반기 한국 대중음악과 공연 시장에 가장 큰 이슈로 주목 받고 있다. 아직 참여 아티스트 라인입이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진행된 블라인드 티켓 오픈이었음에도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는 예정된 수량 전체 매진으로 화제성을 입증했다. '마왕' 신해철을 기억하고 그리워하는 많은 이들의 관심과 변함없는 애정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신해철은 뮤지션을 넘어 대중문화의 리더로 시대를 초월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마왕'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강렬한 개성으로 대중음악 전체를